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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쉼터 눈내리던 날
산새소리 추천 0 조회 58 11.02.09 23: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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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0 07:44

    첫댓글 탄 먼지 풀썩거리던 그 길도 예전 같지않고
    골목을 노니는 아이들 모습을 찾을 수 없으니 미루어 옛 추억을 생각하기엔
    너무도 많이 변했네 그랴
    너, 나. 우리 모두 다......
    건강하시게나

  • 11.02.10 17:45

    여긴 오대산 월정사 길 같은데 태백 장성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산새소리 들리기 시작하는걸 보니 봄이 올려나보다.
    언제 한가하게 만나서 차 한잔 나누면 좋을텐데 사는게 그리 녹녹지 않구나.

  • 11.02.10 20:08

    사진을 보니 장릉 유원지 저수지 근처에서 한컷했는것 같네 그려~
    황토 숯가마에 가서 땀에 흠뻑 젖어 편하게 놀다 오지 그랬어 늘 건강하고 행복 하길 바라며~
    못본지 오래된것 같네!!

  • 작성자 11.02.10 22:01

    잘 도 아네 ^-^ 눈오는날 문수산 가다가 차가 미끄러져 장릉으로 발길을 돌렸네 저수지 몇바퀴 돌고 하얀눈 맘껏 맞으며 기분내고 돌아 왔지, 언젠가 번개팅이라도 한번 하여 막걸리 잔이라도 나누었으면 하네 ㅎㅎㅎㅎ 새해 행복하길 빈다.

  • 11.02.10 22:05

    그렇구나. 난 또 장성인줄 착각했네 ㅋㅋㅋ울 아버지가 장릉 보리밥 좋아하셨는데. 그분 가신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버렸네. 늘 무뚝뚝하여 가까이 하기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분이셨지. 그립다.

  • 작성자 11.02.13 09:10

    내친구 이름은 기억나지 않을때가 있지만 너희 아버님의 함자 '황태흠' 이라는 글자가 너무 선명히 내머리 속에 새겨져 잊혀지지 않으니 웬일이니^-^ 어릴때 받은 상장 속에 쓰여진 있던 '기성회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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