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1박, 아리산 1박, 타이중 2박, 타이페이 5박)
인천공항을 출발
타이페이역에서 고속철을타고 차이로 이동 1박
아리산 숲속 트래킹
천안문 사태를 기억하는 홍보전단(우리에 광주쯤 되겠지요)
아리산 정상 해돋이 구경
발아래 구름이고 아리산에 일출이 시작됬네요
내용은 모르겠고 몇백년전 이주해온 조상님을 기리는건가?(한자 해석 불가 추측만)
엄청 많은 팀이 시가행진함 (더위 속에서 무거운 복장에 땀흘리는 모습이 ....)
101타워 전망대는 롯데 타워보다 훨씬 넓고 쾌적하다
장개석 기념관
바닷가 침식된 바위가 관광상품
고궁박물관
맛있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
어둠이 깔리면 야시장에 매달리는 홍등
소원을 빈다는 연등(쓰레기를 날리는 기분이랄까)
지금도 현역으로 움직이는 협괴 디젤엔진 기차
50년 일본지배에도 반일 정서가 없는 대만인들
옛 건물은 구조 보강후 계속 사용(박물관,전시실,상가등)
자동차에 90%는 일제(현대,기아 가끔 보임)
대만에 날씨는 아열대성 기후라는데.....갑자기 흐리고 비가 오다가도 햇볕이 쏟아지고 건물은 아래층을 인도로 만들어
길거리에서 비 맞을일 없도록 만들어진 거리,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꽁초는 막 버리고 또 청소부는 열심히 치우고
숙소에선 춥다가도 더워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자기 힘든 날씨, 일년정도 살아보면 이렇다 저렇다 하겠지만
"냉기 개방"이란 한자를" 냉방 완비"로 이해하고 전철, 기차로 버스로 목적지를 찿아볼 정도에
대만을 알게됬네요.
여행은 아는만큼 재미있는거 같아요.
다음은 어디로 갈까나???????????????ㅎㅎㅎ
이제는 바다로...........
첫댓글 즐거운 시간보내고 있네요...
좋은시간은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야죠.
얼굴본지 오래됬네요
조만간 바다에서 만나요.
가족들과 의미있는 여행 이었네요, 삼대가 함께한...
여행은 즐겁고 집에오면 피곤하고~~ㅋ
푹 쉬고 바다에서 봐요~~~
멋진곳 가셨네요. 어서 바다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