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고, 키가 174~5cm 사이 인데 ( 좀 왔다갔다 해요^^; )
요새 아나운서들 다들 외모가 출중하시잖아요.
그래서 저 정도 키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주변 친구들도 요새는 다 크다고
좀 불리하지 않겠냐고 해서요. 시험 볼 나이는 안 되었지만 미리부터 걱정이 되네요.
작년 MBC신입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인터넷상으로 여쭈어봤더니
자기도 면접 때 전 MBC손석희 국장님께서 키가 몇인가 물어봤는데 그냥 단순한 물음이였고
크게 고려할 바는 아니라고 말해주셨거든요. 전종환 아나운서 생각으로 남자의 경우는 170cm만
넘으면 그 이후론 실력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다면서........
(여담으로 전종환 아나운서의 키를 여쭈어 봤더니 알려주시지 않으셨어요 ㅎㅎ 크신 것 같던데)
아무튼, 요새는 오디오보단 비디오가 되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는다고
여기저기서 들어서 좀 자신이 없어지네요.....
첫댓글 김정근아나운서는 그리 크지는 않컨데요.. 한 175정도... 팔방미인때 같이 작업 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나운서 키 큰 사람찾는게 더 흔치않지요. 여자 아나운서도 큰 사람 많지만, 작년에 합격한 최송현 아나는 155정도도 될라나? 가까이서 보고 겁나게 놀랐던 기억이...ㅡㅡ;
커보이던데? 싸이 사진 올라온거 보니깐; 아니였나봐요ㅋ 저도 키가 참 아담해서 걱정인데ㅠ 근데 김보민아나운서도 작아보이던데 몇센티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제가 전종환 아나운서랑 초,중,고 동창인데요.. 본인이 알려주지 않았다는데 제가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키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분 말처럼 170이상만 되면 실력이 관건인듯 하네요
키 작으면 얼굴도 작으면 되지 않을까요? 하하 농담; 미인대회도 아니고 친근한 이미지만 있다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