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부터 이스라엘 프리미어리그 팀수가 늘었네요.
첫번째 시즌에 한팀 강등을 당하고 내셔널 리그에서 5팀이 승격을 해서 총 16팀으로 늘었습니다.
역시 기대 안했던 리그는 우승을 했습니다. 게다가 무패우승입니다.
첫번째 시즌에 많은 차이로 이겨서 두번째 시즌에도 당연히 1등이기 때문에 기대를 안했네요.
어이없게 9라운드에서 무너졌던 컵도 우승했구요.
(리그 순위 계산이 이상하더군요. 분명 97점이여야하는데;;;)
B.예루살램은 시즌 초반에는 열심히 따라오더니 중반 부터는 승점이 점점 떨어지더군요.
리그나 컵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챔피언스 리그에만 관심을 뒀었죠.
챔피언스 리그는 예선에 쉬운 상대들만 만나서 조별경기 까지 쉽게쉽게 올라 갔습니다.
다른 조에 비해 그나마 쉬운 조에 걸렸다고 생각이 되어지더군요. 밀란하고 비야레알이 있었지만..
그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보다는 유에파컵으로 가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올라가면 챌시 레알 같은 팀들이 기다릴텐니...
역시 밀란한테는 전패....했구요. 비야레알한테는 첫경기는 0:0인가로 비기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2:0으로 제가 이겼네요. 이때 키퍼가 미친 선방을 해서 이겼네요. 그리고 라피드한데 첫경기 이겼어야 했는데 비기고 두번째는 이겼습니다. 마지막에 비야레알이 밀란한테 지면 제가 올라가는거였는데 어이없게 비야레알이 밀란을 이기더군요.그래서 데가 밀란을 이겨야 올라가는거였는데 파투한테 발리면서 졌습니다.쩝.. 맨유가 우승 하더군요.
그래서 유에파 컵으로 갔네요. 첫 상대가 도르트문트 더군요. 첫 경기부터 잘못 걸렸죠... 그래도 비야레알 보다는 약하니깐 어떻게 돼겠지 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햇는데 첫 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해볼만 하구나 하고 우승을 기대 했습니다. 이스라엘 팀중에서 올라올 팀이 있나 살펴보니 마카비 하이파가 올라왔더군요. 하지만 상대팀이 아스톤빌라한테 결렸더군요. 총 점수 8:2로 발렸더군요..두번째 경기는 0:1로 졌지만 다음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던 상대는 다행이도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투도 스포르팅도 아닌 마리티무라는 팀이였습니다. 덕분에 쉽게 올라 가나 생각했는데 조별예선 통과 할만한 팀이더군요. 도르트문트랑 경기결과랑 같았네요. 그다음 8강전에서는 마르세유를 만났습니다. 이제 완전 발리겠구나 하고 경기를 했는데 1:0으로 이겼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이제 우승만 남았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 경기에서 0:3으로 발렸습니다.역시 강팀이더군요. 그리고나서 결국 마르세유가 유에파컵 우승을 하더군요, 그나마 위안을 삼았네요.
지금 까지 영입 했던 선수를 보면 역시 첫시즌에 영입 했던 선수들은 최강이라고 불릴만 한 선수들이더군요.
특히 하우치와 페레이라 고딘 탈 벤하임은 정말로 강하더군요 ㅋ
두번 째 시즌 영입은 백업을 해줄 선수들 위주로 영입을 했습니다. 부족했던 중앙및 왼쪽을 해줄수 있는 선수, 키퍼, 공격 중앙 전체적으로 해줄 수 있는선수를 영입 했습니다. 특히 라하민과 하투카는 빈 자리를 확시리 매꿔줬고 재일 마음에 들었던 선수는 골덴버그와 벤 나임입니다. 골덴버그는 쉬퐁긴이 부상시에 확실히 매궈주기도 하고 버로우 탈때는 상승세가 되어 팀을 탄탄히 해줬습니다. 벤 나임은 탈 벤하임과 비슷한 유형. 마치 쌍둥이와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잘하더군요...
초코는 하우치가 부상당하거나 불만으로 인해 팔았을 때를 대비한 선수로 영입을 했습니다. 코헨은 두리 존슨을 팔면서 그자리를 매꿔줄수 있는 선수라고 점찍고 영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리존슨만큼은 못해주더군요.
초코는 임대를 보냈다가 윈터때 다시 데려왔습니다. 하우치랑 같이 했던 선수가 부상 및 버로우를 탔기 때문에...
하우치는 환상적이였습니다. 이만한 스텟은 오래간만에 찍어 봤습니다.
거의 경기마다 한골씩 넣는 가끔 해트트릭도 하고 엄청 났습니다. 전 시즌에도 부상만 아니였으면 찍어 줬을 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아쉬웠었는데 두번 째시즌에는 확실히 해주네요.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선정이 될줄 알았는데 안돼더군요;;; 순위에도 못들었습니다. 골 장난 아니게 넣어줬는데;;;;쩝...
고딘과 오스마르는 스트라이커 못지 않게 해줬습니다. 탈벤하임은 예전보다 못한게 벤나임과 로테로 해서 확실히 못찍었습니다.
고딘하고 오스마르는 유명하다면 유명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했지만 벤하임과 벤나임이 챔피언스 리그나 유에파에서 통한다는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미 벤하임은 네덜란드 리그에서는 먹혀줬던 선수인건 알고 있었지만....
보자글로는 나름 평범하게 해줬습니다. 쉬폰긴은 능력치가 점점 ㄷㄷㄷ해지더군요 ㅋㅋ 그에 따라가려고 노력중인 골덴버그도 귀엽네요 ㅋ 보자글로 옆에서 뛰어준 아쏘우스도 잘해 줬네요 ㅋ
전시즌에도 자리를 지켜줬던 미쉘로프와 예리엘은 자리를 지켜줬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버로우를 가끔 타더군요. 그래서 라하밈이 자리를 지켜줬습니다.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갑자기 포텐이 터져버리네요...아직 까지 사진을 못구해서 사진이 없는 라하밈은...한숨이 나오네요...
키퍼들은 뭐 할말이 없습니다. 오제다는 작년과 같이 올해 키퍼상 받았습니다.
그래서 총 스쿼드는 이렇게 됐네요.
람보는 19세 팀에서 이스라엘 국적 취득하라고 박아 두고 있네요. 다음시즌에는 임대 보내야 겠습니다.
드디서야 우려했던 불만: 더 큰 구단에서 뛰고 싶다가 떴습니다.
우리 팀에서 중요했던 고딘이 떠서 문제아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고딘의 불만이 예상보다 일찍 뜨는 바람에 대체로 데려왔던 은고산이 있기는 하지만 주전으로 뛰기에는 하직 부족하죠...
벤하임을 왼쪽에 뛰게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부족한 감이 드네요.
그래서 F5를 눌러서 후보를 찾았는데 파우메리아스에 윌리안스와 마르퀸호스와 로마에 있던 메네즈가 있었지만 마르퀸호스는 너무 식상하다못해서 거부감을 일으키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윌리안스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가격이 180억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고딘을 180억 가까이에 팔아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물론 안팔고 살수 있지만 찝찝하네요. 메네즈는 160억 달라고해서 별로고,,,이스라엘 선수면 좋지만... 그만한 선수는 없는거 같네요...
고딘 자리는 조금더 지켜 봐야겠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daniel rahamim 이녀석 사진을 찾는게 중요하네요..
혹시 찾으신분은 로컴폼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럼 즐 FM~
첫댓글 와우 하우치 장난아니네요 이스라엘리그도 매력있네요^^
전 시즌에도 저럴려는 포스를 보여주더니 다음시즌에 제대로 보여주네요 ㅋ
님 완전 재미나게 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ㅋ 글 재미있게 봅니다^^ 저도 지금은 뉴캐슬 2부로 시작해서 맨유에서 2015년 유베로 갈아타고있는데 ㅋ 원래는 맨유에서 에버튼 감독자리 공석나서 사임하고 지원했는데 안받아줘서ㅋ포기했었는데 바르샤과르디올라가 맨유로 가고 유베 치고페라라가 바르샤로 가서 어브지리로 유베감독중 ㅋㅋㅋ 근데 님때문에 옛날에 짱밖아둔 유나이티드오브 맨체스터를 다시 하고싶군요 ㅋㅋ 앞으로도 글자주 써주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