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장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명예로운 출정식, 장교 합동임관식!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군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도 오늘 이곳에 참석해 장교들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
한반도 통일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큰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려면 튼튼한 안보가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할 텐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안보상황에 어떠한 변화가 오더라도 우리 군이 오직 나라와 국민을 지킨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 통일의 문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는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믿고 국민의 뜨거운 여망을 하나로 모아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새 정부는 출범 이후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얼마 전에는 남북 신뢰의 첫 걸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기도 했죠. 하지만 아직도 상봉하지 못한 고령의 이산가족들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70년간 이어져온 분단의 아픔을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이 핵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며, 남북간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결정적 걸림돌이 바로 ‘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즘은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대죠~ 각종 테러나 사이버 공격, 대규모 재난 등 비군사적이고 초국가적인 위협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양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군이 중심이 되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군은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감히 도발할 수 없는 강력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만약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해, 아무리 강성했던 국가라도 안보를 소홀히 하면 반드시 쇠망의 길을 걷게 된다는 사실을 배웠는데요.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된 힘과 장병들의 사명감이야말로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이라며,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조국 수호의 소임을 다해온 선배들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군의 리더이자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어요.
또한 정부도 이러한 도전에 응원과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곳에서 우등상장, 계급장을 수여하고 임관장교와 함께 사진 촬영도 했는데요. 임관장교의 가족분들에게도 직접 다가가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첫댓글 소치의 감동, 평창의 영광으로" / "국민의 삶을 지키는 대통령 = 국민 행복시대 =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 맞이! ..^*^..
임관식 옛날 생각날정도로 가슴 뭉쿨하네요
초임장교 여러분 임관을 축하합니다 .
학사장교연합회 총무이사 이신 유병관 수석님! 님의 댓글 엤날생각 가슴뭉클 사연에 추가 임관식 사진 올립네다..^*^.. 임관식날은 고종황제가 태극기를 국기로 선포한 뜻깊은 날이기도 했지요(1883.3.6 선포) 호국의 간성으로 임관하신 전국 육해공군 5860명의 임용을 울 ㅋㅍ 횐님들과 더불어 감축 드립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굳게 믿고 / 국민의 뜨거운 여망을 하나로 모아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서 대박 맞이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