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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반정부군은 시리아의 북부지역 아들리브 Idlib 까지 밀린다
반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르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등이 개입한다 IS가 참전하고 쿠르드족도 뛰어들고 심지어 쿠바까지 파병한 걸로 알려진다
세습독재에 항의하며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가 급기야 시아파와 수니파 헤즈볼라와 IS 쿠르드족과 터키 러시아와 서방국가 등 대단히 복잡한 양상의 국제전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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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전을 치르는 동안 시리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살륙이 계속되고 최소한 40만명 이상의 사망자 (시리아인권관측소 추정)와 인구의 절반 이상인 최소한 1200만명 (UNHCR 추정)이 고향을 떠나 각지로 유랑한다 이 숫자는 UN 조차 정확한 집계를 포기하고 추정만 한 것이다
그중 또 절반 가량인 약 500만명은 이웃나라와 유럽국가로 넘어가면서 EU가 휘청인다 이들을 시리아 난민이라 부른다
미국 트럼프와 러시아 푸틴의 중재로 잠깐 휴전한 적은 있으나 해결의 실마니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 아주 복잡한 내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