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10억 달러 넘게 벌었다‥흥행부진 마블 3년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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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3주만에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8월 12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10억 2,953만 달러(한화 약 1조 4,063억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두 번째 작품이자 2019년에 개봉한 '조커' (10억 7,8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R등급 흥행 TOP 2에 오른 기록이다.
또한 마블 영화로는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첫 10억 달러 흥행 수익을 거둔 작품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과 울버린’ 10억 달러 넘게 벌었다‥흥행부진 마블 3년만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