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아내 매일 뚱뚱해 애 가진 줄 모르고 낳아” (살림남)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박서진 부친이 딸 출산 비화를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부친, 형과 함께 생가를 찾아갔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 가족은 과거 신도에서 살았고 박서진과 여동생이 태어난 생가를 다시 찾아가 옛 추억을 곱씹었다. 박서진 부친은 “너와 효정이만 여기서 태어났다. 효정이는 처음에 애 가진 줄 몰랐다”고 박서진 여동생 출산 비화를 말했다.
박서진이 “저럴 수가 있냐. 임신한 걸 모를 수 있냐”고 묻자 백지영은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원래 살집이 있으면 똥배가 나온 만큼 나오면 모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박서진은 “태동이 있을 거 아니냐”며 의아해 했고 부친은 “매일 뚱뚱해서 배도 불러 있어서 누가 애 가진 줄 아냐. 배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서진은 “엄마가 참 둔하다”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 父 “♥아내 매일 뚱뚱해 애 가진 줄 모르고 낳아”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