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양질의 문제와 강의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법알고리즘 수강중 서술어자리수, 필수부사어 관련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질문남깁니다.
제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외국인인가봅니다ㅠㅠ
예시를 알고있거나 쉬운 문장같은경우는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점점 헷갈리기시작합니다...
최근에 헷갈렸던게
"나 엊저녁에 시험공부로 녹초가 됐어." 라는 문장에서
'서술어가 되다 이니까 주어,보어가 필요하니까 두자리 서술어이구나' 까지는 했는데도
엊저녁에? 시험공부로? 혹시 이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했었네요
의미상으로는 필요한데 구조상으로 불필요하다는 것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교재에 있는 필수부사어가 필요한 서술어와 세자리 서술어를 문장으로 만들어서 외우고 있는데 이대로 하면 될까요?
조사와 어미쪽을 워크북으로 복습하고있지만 전부 암기못했는데 이걸 다 외워지면 해결이 나려나..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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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파이팅입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첫댓글 문장을 기준으로 생각하셔서 그래요. 그 문장 그 의미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서술어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문장을 제공하는 이유는 동음이의어나 다의어 중 어떤 의미인지 판단하게 하려 함입니다.
문장에서는 해당 서술어의 의미만 파악하신 뒤
그 서술어 기준으로 다시 아주 기본 구조를 떠올리시는 거예요^^
엄청 빨리보시고 답장주셨네요 속도무엇 ㄷㄷ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