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뒤에 구실잣밤나무를 2촉 심었는데...너무 빨리 자라
1촉은 줄기 상부를 자르고
마당으로 옮겨 보았습니다
잘 자라면 키가 15m에 달하므로 ...집과 가까이 있어서...태풍으로 넘어지면 집 사고도 날 것 같고...해서...집 마당으로 옮겨 심어 속 편하게 잘 자라도록해 줄 작정으로...
마당으로 옮겨 심고 나서야...아차 생장점이 있는 줄기 상부를 안잘라야 했구나!
뒤 늦게 후회를 해도 소용없는 법....
앞으로 길이성장은 어느 정도 밖에 안될 듯 하군요
그래도 옆 가지들이 자라...이제 5~6m 정도 되던 것이
3m 정도로 잘랐습니다
잎은 어긋나기고 두 줄로 배열되어 있으며
새잎 초기는 붉은 색을 띕니다
구실잣밤나무 꽃이 피는 5월엔 코를 찌르는 비릿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구실잣밤나무가 내뿜는 밤꽃 향기 때문입니다
구실잦밤나무 꽃...밤나무꽃처름 피고 비릿한 밤꽃냄새를 풍긴다
구실잣밤나무 열매
익으면 껍질이 3갈래로 갈라져 속세어 단단한 열매가 나오고
이 열매가 구슬 처름 작고, 밤맛이 난다고 구실잣밤나무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구실잣밤나무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수종으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