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부터 계획한 강원도 여행날 인데 날씨도 따뜻하고 봄날이 온듯 포근 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강변역 에서 하차후
길건너 동서울 터미널 에서 두시간 달리니 신철원 터미널에 도착을 했지요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서 미리 주상절리 영상도 보며 나름 기대에 부풀었어요 😎
이윽고 신철원 터미널에 도착 했고 택시를 타고 한탄강 주상절리를 가자고 했어요
(택시요금 30,000원 예상)😎
헉~~~~~
믿고싶지 않은 기사님의 이야기
.
.
.
.........%#*~^@
매주 화요일은 휴무 에욧
내리셔요
악~~~~~
동서울 터미널에서 신철원행 버스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신철원 도착ㅡ한탄강 트레킹을 포기 하니 더욱 허기가 졌어요
해물칼국수로 연명 😎
마침 인근시장에 5일장 이 열렸어요
보이는 민속공예품들 ㅡㅡㅡ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닌듯 ㅡ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벌써 출시된 보름들 ^^
삼베로
짜서 얼른 샀지요
리즈표 만두 해먹을려구요
정자가 하도 예뻐서
친구와 잠시 티타임을 가졌어요
나의 태몽이 용 이여서 잠시 명상 😄
첫댓글 에고...그랬어요~~~한탄만하고 왔다니..쯧쯔
암튼
춘날 고생했시유~뜨건한 아랫목에서 한풀이 허세유! ㅋ
안그래도 족욕기 스윗치 켰어요
씩씩 거리믄서리 ㅎ
모렌도 엉아 였으면 열받아서 냉탕 드가셨을거에요
엉엉
저런 ㅠㅠ가는날이 장날이라 장구경만 하구왓구려 에규 아쉬워라 ㅎㅎ
맞아요
가는날이 장날 ㅡ역시 작가님은 표현부터 땡겨요 ㅋ철원장날에 엄한시골 막장에 콩비지 사와서 므흣므흣 ㅋ
거리고 있어요
차를 갖고 갔으면 좋았을것을.
다음에 얼마든지 갈수있으니
실망은 금물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데크길
길동무에서도 계획하고 있다니
기대해봅시다.
그때 여럿이 함께 가자구여.
계산을 해보니
둘이서 10마넌 교통비가 산출되더라구요
그럼
차를 가져가는게 훨~~~~낫지요
역시 가을이오빠의 어드바이스는 피가 되고
살이되지요
길동무 그때. 손들어봐야겠어요 ㅎㅎ
범띠방 모임에 꼭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
신입 회원이어서 카페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번개 모임이라도 열리면 참석하겠습니다
일우비
환영 합니다
일우비님
범방에 게시글 하나 올려주시면 우수회원 으로 등업 되셔요
앞으로 범띠방에 서 자주 뵈어요^^
일우비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범방에서 자주뵈어요
@사이야 그릇이 남다르신 사이야님♡♡♡
고마워유 ㅎ
옴마야 가는날이 장날?
하필 왜 화요일이 휴무야
다른덴 다 월요일인디
에궁 미리 알아보지 못한 방장님
탓 해야것쟤
사진 잔뜩 기대하고 기둘렸는디
시골 장날같은 장 ~오일장이네요
와 참외까정
방장님 실망하지 마이소
담에 실록이 우거진 늦 봄에가면
더 아름답고 풍광이 죽여준당께요
근디 방장님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그 비결좀 갈쳐주이소
부럽부럽 많이
살다 살다
이런일은 첨이라서요ㅎㅎ
아놔~~~~
하필 오늘 문을 단도리 하냐구요 ㅜㅜㅜㅜㅜㅜ
아침에 현관문을 나서면서 우찌나 좋았던지 ㅎ
고석정을 가려고 했는데 거긴 가고싶지않았어요
미영님
담에 화욜은 금물 이에용 ㅋ
ㅎㅎㅎ 강원도 태백 환상열차 기대했다가
환장열차가 되었다는 공공연한
비밀은 들어 봤는디
한탄만 하고 오는 한탄강 트레킹은 첨들어욤
영하 10도이하로 일주일이상 이어져야 얼음트레킹의 길이 열린다는데
참말로 그나마 장이라도 열려서 다행이요~~^^
푸힛
환장하겄슈 ㅎㅎ
환장열차 ㅡ😆
눈꽃열차 타고 태백시를 한나절 돌아다녔는데 시골스러운 정경이 지금까지 뇌리를 ㅎㅎ
5일장 에서 막장을 사왔는데 기가매키게 맛나는구먼
아잉ㅡㅡ좋아 ㅎㅎ
여행은 행복 ♡♡♡
오늘 보따루는 잘 챙기셨는감?
정신줄 보다 더 귀한 보따루ㅡㅡ
나두 좀 줘봐유 ㅎㅎㅎ
여행은 사랑 이에요 🙋♀️
반겨주시니 기쁘네요
좋은 밤 되세요
네 자주자주오시면
지상천국이 따로 없죠
여그가 바로
사람사는 동네임돠
일우비님 어서 오세요
울 범방에 잘 찾아 오셨네요
울 범방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모범방이지요
자주 매일 뵙기를 바랄께요
좋은밤 되시구요
내일 또 뵈어요
예전에 한탄강갔다가 빠져죽을뻔 했음
게다가 비가억쑤로 오는데 텐트는 하나가져갔고 일행은 6명
강가에 물은 불어나고 철수하자니 오갈곳 없고 밤은깊어가고
일행중 여자두명이 있었는데
홀딱 비에젖어 쌩쥐처럼바들바들 떨고
톈트속에서 6명이 밤을꼽빡 세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한탄강은 수심이 깊어서 늘 위험하기로 유명한데 그 먼곳 까지 원정을 가셨군요
텐트는 하나쥐 두개여?
아주 소설을 써요 ㅋ
잠도 못잤겠는디요
ㅎㅎㅎㅎㅎ
멀리까지 가서 한탄만하고 공치고와서요
아까버라~~
고석정이라도 돌고 오시지
비둘기낭 폭포 까지 트레킹도 좋은데
이제 화욜은 꼭 피해서 가야겟서요
따스한 봄날에 또 가요 ㅎㅎ
그래도 5일장 가서 맛난 막장이랑 비지를 사와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어요ㅎ
칼국수도 맛있고 김치랑 생채가 아주 굿 ㅡㅡㅡㅎ
고석정도 가보면 좋긴한데 주상절리에 꼿혀서내키질 않더라구요
피곤 하실텐데 풀꽃사랑님 굿밤 되셔요^^
많이 아쉬웠겠네요~
대신
정월대보름날
식탁엔
철원장에서 준비한 음식과
아쉬운 주상절리이야기로 풍성하겠어요~^^
주상절리의 추억이 또 하나 생겼어요 ㅎㅎ
정월이면 늘 생각날거에요^^
그나마 철원 5일장 이라도 귀경 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요 ㅎ
스콜라 언니의 향이 가득한 아침ㅡ굿데이 에요~^.^
궁예가 쫏기다가 한탄했다고 해서 한탄강
한탄강 물길은 북한지역도 들려서 돌아나오는
구불구불한 형태의 강이랍니다.
가는날이 장날였으면 손해는 안 봣네요...
프하하하하
원주님
댓글이 절창 이에요
우와~~~가던날이 장날요 ㅋㅋㅋ
손해는 안봤다고 토닥토닥 ♡♡♡
한탄강이 안 북쪽에서 흘러나와 그리도 물살이센거네요
갈수록 지식이 쌓여가니 행복해요^^
우와~~계곡물과 정경이 장관이네요
@원주 이렇게 귀한 사진들을 👍최고에요
@원주
그러셨구나 저는 예전에 다니던
사우회에서 관광버스로 다녀 왔어요
노령 선배 부양하는라 酒님모시랴 바빴어요
영상은 미쳐?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ㅋㅋ하여간 우리 범님들은 발빨라서 오데든 안가본데가 읍지요 ㅎ
노령선배님과 酒님을 한번에 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영상이 왜 우째서용
ㅎㅋㅎㅋㅎㅋㅎㅋ
촬영 못했어요 ㅎㅋㅎㅋㅎㅋㅎㅋㅎ
@창조로 여튼 개구지셔라
창조로 형님
에고
이런 진짜 가는날이
장날이였네용~~~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하셔요~~~^^
와우~~~~그동안 안보이셔서 무쟈게 보고팠어요
힝~~~
구름과 하나되는 상큼한 날 되어요
글도 이뻐요 😍
이스리님
그래도 외출 잘 하셨구먼 ~ ㅎ
맞아요...철원 주상절리길은 차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잘 하셨슈~
아놔~~~고라믄 엉아가 미리 알켜주셨어야쥬 ㅎㅎ
진짜 그긴 차 없이는 쥐약 이더만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