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대에 바쁜 생활속에서 우리가 먹고, 마시고, 싸는 일에 너무나 무개념으로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넘쳐나고 탄산음료(화학첨가물음료)를 즐겨 마시고 괴로워도 슬퍼도 즐거워도 마셔대는 과도한 음주 문화는 우리몸을 천천히 병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우리는 화학첨가물과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 모든 제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지금 매우 심각한 영양불균형으로 각종 성인병과 희귀질환, 난치질환을 앓으면서 시름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찾아도 쉽게 나아지지도 고쳐지지도 않는 병들이 많아지고 있고 아토피나 건선같은 피부질환은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그수도 점점 큰폭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병원에 가도 해결 방법이 없다고 얘기하는 의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모두는 고통없이 건강하게 늙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돈보다 건강이 최고'라고 그렇게 얘기 하면서 지금 우리몸은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이나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스트레스와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냅니다.
음식은 먹는다고 무조건 필요한 부위에 에너지원으로 전달되지는 않을뿐더러 먹은 음식이나 영양물질을 잘 소화시키고 흡수키는 위장 기능이 좋은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몸에 부족한 영양이 무엇인지가 정확히 알고 싶어 ECS검사(체성분검사),타액검사(호르몬검사) 를 했습니다.
그럼 제가 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처방을 받아 영양제 복용을 하고 있는지 3일째에서 몸의 변화를 진솔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30대 중후반에 미혼 여성입니다.
저는 탈모보다 피부에 중점이 더 컸던 상태에서 검사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복용전 저에 몸상태에 대해 알려드리고 복용후 달라진 몸상태를 말하겠습니다.
복용전 몸상태
- 아침에 알람을 맞춰 놓고도 못일어나거나 일어나도 다시 끄고 5분,10분 더 자거나 이불 속에서 뒤척이며 일어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컵(물은 많이 마시는게 좋다하여...) 마시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대변(만성설사가 있고 변을 보면 그전에 무엇을 먹었는지가 확인될 정도의변 )을 봅니다.
-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몇년째 얼굴에 건선(여자라서 더욱 신경이 많아 쓰이는 부분)을 앓고 있습니다. 병원에가도 치료 방법이 없다하고 바르는약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강력하여 첨엔 잠깐 가라안다가 점점 번져 있는 상태입니다. 좋다는거 다 먹어 보고 바르고 잠시 진정 되나 싶지만 뿌리채 없어지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손바닥이 피부가 두꺼워서 악수하거나 손을 잡으면 손에 뻣뻣함이 바로 느껴질 정도 이고 발바닥은 마른 무좀처럼 두터운 각질과 갈라짐이 있습니다.
- 탈모진행도 30대 초반부터 있습니다.(속알머리가 헌하게 보일정도)
- 안면홍조(흥분하거나 당항하면 빨개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입니다.(혼자서 전전긍긍하는 성격)
- 배는 항상 더부룩하고 가스가 잘차서 방귀를 자주 뀌는 편입니다.
- 손톱이 약해서 조금만 기르면 부러지거나 찢어집니다.
- 쉽게 피로하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합니다.
- 추위를 타며, 땀이 잘 나지 않고 손발이 차갑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침이 마르고 목소리가 잠깁니다.
- 월경이 시작 하면서 두통이 같이 옵니다.
- 배가 고프면 참지못할 정도로 짜증나고 허기가 심합니다.(밥을 보통 남자보다 많이 먹는편) 그래서 팔 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나와 있습니다.
- 항상 입술이 터서 손가락으로 집어 뜯는 버릇이 있습니다.(심하면 피가 날 정도)
복용후 몸상태(3일째) --->추가사항(2주일째)
- 일단 아침에 몸이 가볍게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어제 평소보다 늦게 잤는데 피곤하지 않음)
- 아직까지 설사는 없습니다.(더 지켜 봐야할듯) ---> 변색깔이 첨엔 진한 녹색을 띠며 묽은변이였다가 지금은 황색의 변색깔로 변했으며 묽게 되게를 반복하는 변입니다.
- 얼굴에 건선 기미는 아직 있으나 입술이 트지 않아 오늘 현재 손을 입술에 대지 않았습니다.(매일 반복되는 버릇 이였던지라 하루라도 손이 안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음) ---> 지금도 같은 현상 입니다(주의할점: 5일이 지나 몸이 너무 좋아짐을 느끼고 술자리를 했는데 취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평소 주량을 훌쩍 뛰어넘게 무리하여 마신 다음날 얼굴 건선 자리로 독이 2~3일 오르더니 따갑고 가려웠습니다.아무리 좋은 약도 올바른 생활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야 약이되는 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 손발이 너무 부드러워 졌고 손발이 따듯해짐을 느낍니다.(이것역시 한약으로도 안고쳐졌던 부분입니다.) --->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 아침에 머리 감을때 항상 확인하는게 빠진 모발량을 확인하는 거였는데 놀랍게도 반으로 줄었습니다.(믿어지지않음) ---> 빠지는 모발량은 여전히 줄은거 맞구요~ 더욱 놀라운건 제가 겨드랑이 털이 유난히 많이 나서 하루에 한번 (십여년 동안 거의 매일) 정리를 안하면 따가울 정도 인데 겨드랑이 털이 확~ 줄었습니다.(놀라움)
- 일단 밥량이 확 줄었습니다. 평소 먹던데로 밥을 푸고 먹는데 그 양을 다 먹지 못하겠더라구여~ 평소 그만큼 먹으면 다음 밥먹을 시간이 되기 전에 배고파서 난리가 나야 하는데 배고픔이 없다는거죠 신기했습니다. ---> 배고픔은 같은데 밥량은 솔직히 좀 들었고 예전보단 적게 먹습니다.(밥먹는걸 너무 좋아해서...ㅋ)
- 하루종일 침이 마르지 않고 침이 달다는 느낌이 듭니다. ---> 침이 달기는 하나 단 느낌은 조금 줄어든 느낌입니다.
- 몸이 많이 가볍고 피곤함이 없어 졌습니다.(전에는 내몸이 피곤한지 정도를 잘 알수가 없었던 이유가 몸이 좋았던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 4일 전부터 아침부터 계속 졸립고 하품만 하고 그랬습니다. 칼슘제제를 먹으면 나타나는 호전반응이랍니다. 오늘은 졸립지는 않습니다.
- 손톱이 약해서 조금만 기르면 부러지거나 찢어집니다. ---> 찢어지는건 아직 모르겠구 전에 손톱깍을땐 딱딱 소리나며 튀었는데 지금은 똑똑 소리가 나며 튀질않아 손톱에 물기가 많다는 느낌입니다.
-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전보다 지치는게 없습니다.)
저와같은 증상이 비슷하다하여 똑 같은 영양제를 먹는다거나 하시면 절대 안될것입니다. 증상이 비슷하다하여 내몸에 불균형 영양소가 다 같지는 않을 테니까요....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의 몸상태와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져야 내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수 있으실 겁니다.
또다른 변화가 있으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많이 기대 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면 바로 바로 알려주세요. 기대가 큽니다.
또 다른변화가 있으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