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는 관광지 경로-
1.피카딜리서커스
2.트라팔가 광장
3.내셔널 갤러리
4.레이스터 스퀘어
5.코벤트 가든
이 지도를 크게 보면 다음과 같다.
대충 위치를 알 수 있겠지?빅벤,세인트제임스 파크 위에 있다.결국 런던은 관광지가 굉장히 몰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피카딜리 서커스
<저길 보면 눈길을 끄는 큰 광고판이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 삼성,현대도 스크린에 굳건히 자리잡고있다.저기 광고료 진짜 몇백억 할 것 같은데 돈도 많으셔라>
이 곳은 런던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곳이다.한마디로 번화가.
사람개많고 걸어다니면서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좋음.
근데 런던시내는 다 건물이 고풍스러워서 어디든 걸어다니면 즐겁긴 하다.
주변 사람구경도 덤으로 하면서 트라팔가 광장 방향으로 걸어가보자.
2.트라팔가 광장
->인상적인 분수와,엄청 높은 탑같은 돌 위에 해군제독 동상이 자리잡고 있는 트라팔가 광장.누가봐도 만남의 장소이다.
저기 분수 앞에 사람들 처럼 앉아서 맥주 한캔빨면 꿀맛이다.
게다가 바로 앞에 내셔널갤러리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쉬다가 들어가도록.
아 참 내셔널 갤러리 앞쪽에 동상처럼 생긴 사람들이 가만히 서있는데 사진찍지 말고 흘끔흘끔 보기만 하자.
사진 찍으면 돈내놓으라고 함.근데 약간 멀리서 재빨리 찍으면 그만이긴함.
여름에 더울 때 가면 하루종일 그러고 있는게 딱해서 몇 푼 주고싶긴함.우리가 아니라도 관광객이 많으니 호갱 많이 물어서 벤츠몰고 다니겠지.
3.내셔널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 앞의 미술관인데,가장 좋은건 무료라는 것이다.
물가는 개비싼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무료가 많은 게 좋은 런던.
고흐,라파엘로,다빈치,모네 등 세계 내놓으라 하는 퀄리티의 작품들이 다수 포진되어있고 투어까지 포함할만큼 국제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니 꼭 가보도록.무룐데 미술에 관심없어도 한번 가보는 것도 좋지요 뭐.
4.레이스터 스퀘어
->내셔널 갤러리에서 눈 호강시키고 위로 주욱 올라가면 나오는 레이스터 스퀘어
여기가 바로 각종 런던의 뮤지컬과 연극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나같은 거지는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걍 지나치는 구경거리지만 여행에 있어서 식비 외에 예술쪽에 돈을 좀 편성하신 부르주아분들은 여기서 뮤지컬을 보기 권한다.
내 때는 WICKED 뮤지컬이 곳곳에 걸려있었는데 지금은 뭐가 걸려있을지 모르겠다.여튼 배낭여행하는 숙소 친구도 여기서 뮤지컬 보고 헤헤 거렸었던 기억이있다.제길
5.코벤트 가든
->아 여기는 쳐다만 보고 들어가진 못했다.그냥 지나쳤던것 같음.
원래 과거에 야채시장이었는데 지금은 먹거리,악세사리,옷가게가 펼쳐진 복합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쉑쉑버거가 유명하다 하는데 그냥 먹을만 한 정도인듯.하도 음식이 맛없는 런던이라 먹을만한 정도라도 사람들이 몰려드는듯..ㅠㅠ
영화 촬영(오드리 햅번주연 -마이페어레이디)지이기도 하고,365일 광대들이 재롱부린다고 하는 등 활기차다고 하니까 한번 둘러보고 음식도 먹고 그러자.
<코벤트가든안의 애플마켓인데 과일가게가 아니고, 주로 액서세리를 판다.>
타워 브릿지 가는 길..
-타워브릿지(2) 바로 위에 있는 타워게이트 역에서 내리지 말고 내가 표시한 라임하우스역(1)이나 그 근처에서 걸어와라.
이유는 밑에 설명하겠다.
6.타워 브릿지
왜냐면 저 템즈강변 따라서 저 화살표를 타고 걸어오면 진짜 환상적이다.멀리서 보이는 타워브릿지와 강에 떠다니는 배,그리고 오른쪽에 펼쳐진 각종 술집(술집도 정말 멋있다.)과 구경거리들이 내가 영국여행하면서 정말 아름다웠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그 땐 밤이었는데,밤에 불빛에 반짝이는 타워브릿지와 그 주변 풍경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멋있는 타워브릿지에서 더 내려오면 런던브릿지가 보이는데 그건 그냥 그랬다.평범한 다리이다.
-대영박물관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위에 설명한 코벤트 가든에서 주욱 올라가면 갈 수 있다.좀 멀다 싶으면 버스타고 가도 된다.
7.영국박물관
700만점이 넘는 작품과 세계적으로 컬렉션의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이다.
뭔 말이냐면 이집트,한국,중국,일본,유럽,등등 나라별로 나뉘어서 연대기별로 관람이 가능하게 꾸며놓은 박물관이라는 것이다.
일단 무료인 것 부터 미소가 돌게 만들며,주말에 가면 영국 꼬맹이들이 선생님 따라서 견학 많이온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이 한국관은 뭔가 사람이 별로 없어 횡하고 규모도 좀 다른 일본이나 중국보다 작았다.투자를 별로 안했다는 느낌이 듬.(그래도 있을 건 다 있지만 다른나라에 비해 아쉬었다.)특히 옆나라 일본관은 정말 인기가 많아서 외국인간들도 많이 관람하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마음이 그랬다.(물론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이집트관이다.)
그러고보니 관광오면 멀리서 나를보며 곤니찌와 니하오 이러면서 홍보하는 삐끼들이 많은데 하도 일본,중국사람들이 많이 관광을 오오다보니 한국인들을 일본인으로 착각하나보다.(중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약간 촌스러워서 한국인을 막 중국인으로 취급은 안하는데 일본인으로 취급한다.)다른나라말로 써있는 간판만봐도 중국말과 일본말이 태반이다.
세계적으로 한국인의 인식이 나가리 느낌이라 앞으로 싸이나 김연아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3편은 아마 첼시 FC인 스탬포드 브릿지 가는법을 포함한 다른 곳을 쓸 것 같은데 귀찮아서 안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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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네이버 검색,구글맵을 참고하였습니다.
첫댓글 곧 가는데 참고해야겠다 ㅎㅎㅎ
222!!!!!
날씨 좋을때 트라팔가 광장에서 사람구경하고 있으면 기분 째짐
ㅠㅠ영국 진짜 가보고 싶다ㅠㅠㅠ다음에 갈 때는 영국 일정 넣어야지...
지금 내셔널갤러리 넘 좋은데 피곤하다
고마워!!지우지말아주라
영국여행... ㅋㅋㅋㅋ 담에 갈떄 참고해야지!
숙소에서 타워브릿지까지 걸어서 3분컷이라 저녁에 혼자 맥주 마시면서 걷다가 앉아서 구경하다가 노래듣다가 개행복했어
런던 참고할겡
여행준비중인데 참고해야겠다! 글만읽어도 벌써설레+=+
꺄 참고해야지 다가본당
할 대박 여시제발지우지마 런던ㅇ행!!
넘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