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age Best Collection
01. Giovann Marradi - Secrets [00:00]
02. Snow In The Morning - Andante [03:53]
03. Giovanni Marradi - With you [06:51]
04. Yuhki Kuramoto - Ai No Katach [11:24]
05. 한태주 - Lotus Rain [15:08]
06. Omar - Waves of Emotion [20:52]
07. George Winston - February Sea [24:14]
08. Era - Flovers Of The Sea [29:34]
09. Frank Mills - Wherever You Go [34:36]
10. Taro Ha kase - To Love You More [37:34]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 류시화
슬픔이 그대를 부를때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의지 할 수 없을때 그 슬픔에
기대라
저 편 언덕처럼
슬픔이 그대를 손짓 할때 그 곳으로
걸어가라
세상의 어떤 의미에도 기댈 수 없을때
저 편 언덕으로 가서 그대 자신에게
기대라
슬픔에 의지하되
다만 슬픔의 소유가
되지말라
첫댓글한 계절의 이별이 그저 쓸쓸합니다 초롱정원 님 전 가을을 무척 좋아했는데 올 가을엔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한 가을이었네요 그러나 다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리라 이 좋은 가을에 낙엽들의 아쉬움 피아노의 선율이 참 멋집니다 가을을 등에 업고 오신 그 선율이 이요 멋진 음악과 함께 하루를 잘 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첫댓글 한 계절의 이별이 그저 쓸쓸합니다
초롱정원 님
전 가을을 무척 좋아했는데
올 가을엔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한 가을이었네요
그러나 다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리라
이 좋은 가을에 낙엽들의 아쉬움
피아노의 선율이 참 멋집니다
가을을 등에 업고 오신 그 선율이 이요
멋진 음악과 함께 하루를 잘 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가을을 보내는 이별곡인양 마음이 서글퍼 지네요.
마음이님이 좋아하는 가을
다 나누지못한 정이지만
내년 기약있으니 아쉬운마음
접어 두시고 겨울 맞이하여 따사로운 겨울이야기 나누어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밤 보내세요. 마음이님!
@초록정원 그저 그렇게 접어 두면서
오늘은 제법 차가운 아침의 공기가 싸 합디다
우리 함께 겨울 잘 나십시다
고맙습니다
초록정원 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리 섭섭해도 자연의섭리를 누가 막으리오.
곱게 보내고 다시 세월을 기다립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푸른봉우리님!!
정든사람과의 이별만큼이나
떠나는 계절도 아쉽지요
스산한 음악들이 너무좋아
매우 성실하게
끝까지 잘 감상했습니다
고운님 보내옵고
찾아오는 백설공주 기다려야죠.ㅎㅎ
성실하게 끝까지 공부하신 우수학생 퇴주잔님,
감사합니다. ㅎ
gooooooooood good!
건반의 마술사~~지오반니
최곰니다.
감사합니다.
수정같이 맑고 고운소리
역시 피아노의 마술사군요. ㅎ
12월의 첫날 ,
맑은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만추의 정경이 듬푹 흐르는군요
그위에다 Marradi 황호뢍 피아노 선율이 타고 흐르니--
아 지금이 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닥치고 잇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침저녁으로 저의 아파트주변에서의 낙엽밟는소리에 느낌이짠합니다
멋진 작품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