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pan data-ke-size="size20">황새는</span><span data-ke-size="size20"> 날아서</span></b></p><p><b><span data-ke-size="size20">말은 뛰어서 </span></b></p><p><b><span data-ke-size="size20">거북이는 기어서</span></b></p><p><b><span data-ke-size="size20">굼뱅이는 굴렀는데</span></b></p><p><b><span data-ke-size="size20">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span></b></p><p> </p><p><b><span data-ke-size="size20">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span></b></p><p> </p><p><b><span data-ke-size="size20">새해 첫 기적...반칠환</span></b></p><p><b><span data-ke-size="size20">---------------------------------------------------</span></b></p><p><b><span data-ke-size="size20">이 시는 광화문 교보빌딩 벽에 대형 걸개로</span></b></p><p><b><span data-ke-size="size20">내걸려 화재가 되었다.</span></b></p><p><b><span data-ke-size="size20">그때 지나다 외워둔 시다.</span></b></p><p><b><span data-ke-size="size20">황새나 말처럼 용빼는 재주를 가졌다고 우쭐할 것도 없고</span></b></p><p><b><span data-ke-size="size20">달팽이나 굼뱅이 처럼 느려 터졌다고</span></b></p><p><b><span data-ke-size="size20">침울할 이유도 없이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도</span></b></p><p><b><span data-ke-size="size20">결과는 같다 라는 의를 담은 이글을 새해 첫 글로 써본다.</span></b></p><p> </p><p><b><span data-ke-size="size20">촐싹대지 않고 바위의 묵직함을 배우고</span></b></p><p><b><span data-ke-size="size20">범사에 감사하고 조화로운 삶을 소망할 일이다</span></b></p><p> </p><p><b><span data-ke-size="size20">"(진정한 기적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운데 잠복되어</span></b></p><p><b><span data-ke-size="size20">있을것이다)"이 말 진심으로 믿고싶다. 가장 넓은 바다는</span></b></p><p><b><span data-ke-size="size20">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지구보다 더 아름다운 별은 발견되지 않았다</span></b></p><p><b><span data-ke-size="size20">해서...새해 첫날 새로운 글원과 "인간여행"을 시작해 본다.</span></b></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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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띠방에 불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이야 월백님이지요.
첫 댓글 거창하지 않게...ㅎ 24년 행복한 한 해 되소서
누구나 삶의 끝은 똑 같듯이 과욕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읽으며 새해를 기다리고 있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Happy new year~~!
감자 전분처럼 가라 앉은 이 저녁. 이쁜 후배님 댓글 받으니 행복합니다.후배님도 해피 입니다.
인호친구님-
<<촐싹대지 않고 바위의 묵직함을 배우고
범사에 감사하고 조화로운 삶을
소망할 일이다-->>
좋은글 읽으며
인호친구님..새해 모든 소망 이루길 빌어요
따듯한 인성을 가지신 지인님 새해 새날 힘차고 복된날로 이여지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지하철 안전 벽 유리창에도 보면 심금을 울리는 싯귀가 마음에 와 닿을때가 있어요
후배님의 좋은 글 마음에 담아보며 인호 후배님 갑진년 큰복 받기를 소망 하네유.
맞습니다 저도 가끔 지하철 글귀에 걸음을
멈춘적이 있었습니다.
선배님도 행복한 한해를 시작하시고 특히 건강하시길 소망해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글인 듯싶네요.
아무리 날고뛰어도
인성이 부족하면 얻기 어렵겠지요.
갑진년에는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시간 보내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이 사람이고.가장 아름다운것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선배님계시기에 이세상 인성으로 환하게 빛이 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감사합니다
새해 첫날~
좋은글 잘읽어네요
복 많이 받으세유
새해 첫날 글귀로 인사 나눔이 새롭습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세유
인호 친구 글이 넘 마음에 와 닿네요
새해 첫날 좋은글로 시작해줘서
고맙네요
아직 남은세월 어떤 드라마가
펼처질지 좋은일만 생기면 좋겠네요
따듯한 곳에서 새해를 맞이 한 아영님이 부럽습니다.올 한해 개띠들의 회장으로 봉사의 손길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오르길 기대해 봅니다.
와~~~우
넘 멋진말ᆢ.감사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멋진한해 보내세요~~^^
네...목련님 반갑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좋은 글귀로 아침을 맞이 합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듯이
새롭게 시작하는 그시간부터
정성과 노력을 드린다면
끝은 좋은결과가 있겠죠.
새롭게 시작되는 24년.
건강하시고 복도 듬뿍 받으시고
행복도 가득 하시길요~^^
지이나님 새해 이렇게 뵙게되니 반가움입니다.
항시 웃는 모슾에서 부드러움의 힘을 배움니다.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이 되시옵소서 .
새해첫날
좋은글읽고 한해 시작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선영님 안~니옹입니다.ㅎ
첫날 이렇게 뵙게되니 반가움입니다.젊잖은 글귀의 답글을 달고 싶은데 왜 자꾸 웃게되는지...아마도 행복을 가득 담고 있는 분이라 그런건 아닐까.생각해봅니다.올 한해도 행복한 해 되소서.
happy new year ~~!
글도 잘 쓰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비쥬얼도 굳~~
올해는 좋은 일만 있어시길 응원합니다 ~~ㅎ
건강 하시고
공부도 잘하시고
돈도 무지 잘 버시고
비쥬얼은 말할것도 없고
150점 여인. 올 한 해도 아름다운 나날들이 함께 하시길...
인호친구님의
멋진글귀 인용으로
올해도 모두들
건강하고, 시작의점이
끝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58년에이어. 59년생들도,
어르신 반열에
즐겁게 지내자구요.
타임님 반갑습니다.올 한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 삽시다.뽀족함은 남에게도 아픔이지만 본인도 찔릴수있기에..
건강한 삶으로 무장한 님께 행복이 가득하길...
인호두 항상 건강하구
잼나는 세상이길 빌어요.
반가반가.향기님도
새해 새 날 행복이 가득하시길.
인호친구가
이렇게 좋은글도 올리면서
자주 올려봐요
새해 복 많이받구요
아르미님 반가 반가 동민이면서 종씨님..아프다 들었는데 어떤지? 올 한해는
건강.행복 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