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고 새해가 되면 꿈도 많아지더라고요..
하늘바람님 찾을일이 한동안 잦을듯하네요...잘~ 부탁드립니다.
꿈이란게 어떤일을 예지하는가를 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한 그일이 언제 일어날것인가도 궁금하지요.
그래서 해몽이 맞다..틀리다..하는 것이고요...
하여...하늘바람님도 해몽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마음에 가능하면 꿈과 해몽의 결과를 말씀드리는거랍니다.^^
잘했죠~~~
비린내를 맡았던 꿈...글쎄요...
그날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에게 전화가 와 그전부터 계획은 했던 상가건물을 봄에 짓겠다며 문의를 하더군요.(남편에게)
그리고 하늘바람님이 말씀하셨듯 이겨울에 갑자기 작은~아주작은 공사 하나 하자고 하여 보령으로 갔지요...
보령...바닷가...비린내...이렇게 연결될까요?...공사랄것도 없는 한 일주일, 길어야 열흘 예상하는 일인데...
그렇다면 이 일로 남편의 쥐꿈...부수적인 일까지 생긴다면 혹시 이 공사후 또다른 일이 생기려나?????
사설이 길었네요....
남편이 현장(보령)에 며칠 머물러야 하기에 옷가지며 챙길것을 생각하다 꾼 꿈인지
그제 꿈에
남편 양말을 몇개 더 준비해야지 하는데 남편이 현장으로 출발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창문같은 밖으로 보이는 남편은 커다란 화분(화초 이미지는 없음)을 안고 차에 실으려는...
그리고는 출근하는 사람이 뒤돌아보듯 나를 한번 돌아보더군요...
어제꿈엔
결혼식같은 잔치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부페라기보다 음식을 준비해서 채반에 종류별로 담아놓은 듯 했지요...
제가 채반에 담긴 음식들을 종류별로 제 입맛에 맞는 걸들로 골라 먹어요...생선회를 좋아하니 회를 골라먹으려는 것 같고
아무튼 이것저것 입맛에 맞는걸로 골라먹다 마지막에 장어처럼 길게 튀겼거나 부친음식이 담긴 채반에서 이것저것 골라보다
바다장어를 골라서 툭 잘라 알맹이(바다장어)만 쏙 빼서 먹었어요.
이꿈도 중간중간 많이 끈겼는데..
차(버스?봉고?)안인데 운전석이 있는 앞자리인데 운전자는 안보이고 앞자리에 3개의 의자가 있어요.
저는 그 뒷자리인데 앞자리에 앉은사람은 아이들(내아이?)이란 생각입니다.
아이셋은 크고작은 아이들이었는데..나는 뒷자리에서도 가운데 앉아있었는데 내앞자리에 앉은 아이가 유달리 덩치가 큰 아이였나봐요....차가 섰는지 어쨌는지...앞자리 오른쪽에 앉은아이가 제일작은 아이여서 그아이와 가운데앉은 덩치큰 아이와 자리를 바꿔앉혀요...ㅋㅋ그런데 작은아이가 앉았던자리 의자의 양손받이와 등받이가 에어백으로 둘러쌓인듯 하였으며 큰아이는 앉아지지않는...작은아이를 보호하기위한 맞춤형의자 같다고 해야할까...ㅋㅋ저는 작은아이를 계속 안고있었고...우리는 중간중간 뭔행동들이 있었고....
꿈의 마지막에 내입맛대로 잔치음식을 골라먹는....
아참...마지막으로 장어를 쏙 빼 먹고 채반이 떨어져 올려놓으며 음식을 가지런히 놓으며 보니 제가 먹은 장어껍데기가 꼭 뭔가 짐승을 잡아먹고 남긴것처럼 가죽에털같은것이 보였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꿈이란게 그렇습니다
암튼 이겨울에 일거리 생겨 일하는것도 님 복이지요 작은복도 큰복도 님 복입니다
화분이나 채반이나 같거든요
좋은데 나눠 가질 그런 현상이거든요
장어 좋은 음식이지요
헌데 님이 가운데 토막 즉 살찌고 알찐 부분을 쏙 뺴먹었거든요?
해서 님 또는 남편 분 하는일중에 같은 업종에 다른분 하고 설령 동업을 해도
님 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게 장어거든요
또한 이겨울에 생각지 않게 단 며칠이더라도 공사가 더 연장될수도 있는게
장어로 보입니다
장어 좋지요
나머진 그냥 엑세사리 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