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17 추 부총리, 추석 물가‧민생 안정대책 이행상황 현장 점검

[이매진]

23.9.17 추 부총리, 추석 물가‧민생 안정대책 이행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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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7 경제부총리 양재 농협하나로마트 현장방문(배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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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추석 물가‧민생 안정대책 이행상황 현장 점검

 -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은 작년 추석기간 대비 6.0% 낮은 수준 유지
 -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 차질 없이 추진 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17일(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지난 8.31일에 발표한 추석 물가‧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점검하였습니다. 양재 하나로마트는 거점 유통센터 기능을 겸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소매 매장으로 하루 평균 1만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는 등 추석 기간 성수품 소비가 가장 활발1)하게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 현장 방문 개요 >
▸ 일시 : ’23.9.17(일) 14:00~15:10   ▸ 장소 :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서울 서초구)   ▸ 참석 : 경제부총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해수부 수산정책관, 농협 농업경제 대표, 수협 지도경제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사장 등

  추 부총리는 하나로마트 내 채소·과일·축산·수산 등 주요 성수품 판매 매장을 방문하여 수급 상황, 가격 동향, 할인지원 현황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추석 선물 판매매장에서는 올해 추석 기간 10만 세트로(전년 대비 +4만세트) 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사과‧배 실속 세트를 정부 할인 및 농협 자체 할인을 적용받아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농협과 수협 관계자는 집중호우‧폭염으로 급등했던 배추와 무의 소매가격은 계약물량 출하, 산지 작업물량 확대 등으로 올해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 낮은 수준2)(배추 △23.4%, 무 △30.0%)을 나타내고 있고,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도 사육 마릿수 증가 등 공급 확대로 작년 대비 가격 수준이 낮게(한우 등심 △10.0%, 삼겹살 △0.1%, 계란 △4.2%)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봄철 저온 피해 등으로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 사과와 배 역시 추석 기간 물량 집중 출하와 할인지원 등을 통해 전년보다 낮은 가격(사과 △2.5%, 배 △11.9%)에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조기, 명태 등 대중성 어종 일부와 닭고기의 경우 아직까지 작년 대비 높은 가격 수준(참조기 9.5%, 명태 18.4%, 닭고기 8.9%)이 지속되고 있으나 공급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통해 가격을 안정시켜나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매장 방문에 이어 농협, 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품목별 상세한 수급 동향 및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추석 전(前) 3주간(9.7~9.27)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계획 관련(정부 공급 기준 16.0만 톤, 평시 대비 1.6배), 9.14일 현재 누적 6.8만 톤 공급(계획대비 123%)하였고, 잔여 물량 9.2만 톤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며, 특히 가격 불안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을 추가 확대3)하는 등 수급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최대 670억원, 정부지원 20~30% + 유통업체 자체할인 20~30%)로 지원하고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도 추석 기간 예산 670억원 중 9.13일 기준 200억원을 이미 집행했으며, 잔여예산 470억원4)도 차질없이 집행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9.15일 현재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가격(9.7~15일 누적)은 전년 추석 전 3주간 평균 대비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농협‧수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농축수산물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가격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할인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담당 부서	경제정책국	책임자	과  장	장보현	(044-215-2770)
	물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종희	(ljh930824@korea.kr)
	경제정책국	책임자	팀  장	장용희	(044-215-2931)
	농축수산물 물가대응팀	담당자	사무관	이인중	(peter2468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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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대형할인점 중에서 농‧축‧수산물 판매 규모 전국 1위, 하루 평균 고객 수 10,234명, 고객당 평균 구매금액 86,570원(‘22년)

2) 올해 9.7~15일 평균가격과 작년 추석 전 3주간 평균 가격을 비교(이하 품목별 가격 비교도 동일 기준 적용)
출처 : 농산물(aT 일일조사), 축산물(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 유통정보 일일조사), 수산물(한국해양개발원 일일조사)

3) (닭고기) 추석기간 할당관세 잔여물량 1만톤 신속도입, (참조기) 정부 비축분 방출계획을 현재 332톤에서 확대

4) 잔여예산 470억원 중 온‧오프라인 할인에 298.4억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150억원, 제로페이 농축수산물 상품권에 18.7억원 투입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