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신다면~♬ 그댄 정녕 이렇게 떠나시나요. 정말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야만 하는건가요. 난 아직 그대에게 할말이 남아있는데 우리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 말해 봐요 말해 줘요 당신정말 무정합니다. 진초록으로 흔들리던 그대에게 눈빛 입맞춤을 하였는데 이렇게 갈바람에 흔들렸다고 가을 사랑에 물들었다고 그냥 가시면 전 어찌 하란 말인가요. 가을은 미워 정말 미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눈멀게 해놓고 난 어찌하라고 가을 속으로 걸어 가시게 하나요. 난 어찌 하라고.. 그대 날 사랑하신다면 다시 또 내게로... 노래가사처럼 시처럼 ~~~~~장미꽃속에~~~~~
첫댓글 가을속으로 걸어가는마음은 낙엽이 떨어지는 마음과 같겠지요....기다리시면 언젠가 돌아올겁니다.
꼭 붙잡으세요.... 사랑은 자존심도 필요없는 것이지요... 기다림은 힘든 것이랍니다....
보랏빛 장미와 노래가 잘 어울리네요. 그리움은 기다림으로.... 그게 사랑 아닌가 싶네요.
어젠 글이 열리지 않아 보지 못했는데 오늘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글과 음악이 숨어있었네요 이 아침 그리움 하 나 안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