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서 출석부에까지 올렸는데요.^^
서울대 앞 인문사회과학 서점 <그날이 오면>에서 함께 일할 총무님을 구합니다.
퇴조해 가는 인문사회과학의 르네상스을 예비하며 묵묵히 일해 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80년대 이후 그 많던 인문사회과학 서점이 대부분 문닫은 지금, <그날이 오면>은 이미 사라진 서점들이 남긴 희망까지 담아 가려고 합니다.
이러한 길이 쉽진 않겠지만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가실 분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겠지요.
그렇다고 너무 비장한 결의까지 필요한 건 아니니 부담가지실 필요까진 없고요.
자신이 그일에 적당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연락을 바랍니다.
첫댓글 인문사회과학 출판의 영업 초입을 제공해주시는 마감동님을 위헤서도 '인사회' 차원에서 많이 소개해드렸으면 참 좋겠습니다.참말로...
저도 나름대로 사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성실하고 참~한 사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물론 인문사회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더 좋겠네요. ^^
저 관심있음돠..실은제가 인문사회과학도서의 독자일뿐 특별직업이 없습니다.
얼렁 전화해야 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