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전반기(1월~6월) 정기 산행계획
★ 1월 산행계획 (2016년 부산 청파산악회 시산제)
ㅇ 일 시 : 2016년 1월 3일 11:00시 ~ 12:00시
ㅇ 장 소 : 금정산 동문 위
ㅇ 이 동 : 온천역 건너편에서 203번 버스 승차, 동문 하차.
ㅇ 기 타 : 당일 오전 10시 30분 까지 집결 바랍니다.
▲ 제례 절차
국민의례가 끝나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우수산악인표창, 격려사, 결산보고나
공지사항 등이 삽입된다. 이러한 순서가 끝나면 산제로 들어간다.
▲ 국민의례
1. 국기에 대한 경례
2. 애국가 제창
3. 먼저가신 선열 및 선후배에 대한 묵념.
4. 산악인의 선서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 사랑의 참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 회장 인사말씀, 격려사 등
△ 산제
5. 강신: 제주가 향을 피워 산신을 내려오게 하는 절차.
6. 참신: 신을 맞이하는 절차(총원).
7. 초헌: 첫번으로 잔을 올리는 절차(회장).
8. 산제문 낭독
9. 아헌: 산악회의 총무가 올리는 절차.
10. 회원, 동호인 재배
11. 종헌: 등반대장이 올리는 절차.
12. 소지: 제문을 태워 날려보냄
13. 음복: 제주(회장)는 제상에 놓인 술잔을 마심
14. 제례끝: 집사는 “고시레” 실시
15. 전 회원 음복 및 식사
※ 절은 두 번을 한 후 반배 한다. 왼손, 왼발을 위에 포갠다.
※ 시산제 종료 후 산성마을에서 단합대회 예정.
★ 2월 산행계획 < 1월 31일 : 2월 설날 연휴로 조기 집행 >
ㅇ 목 적 산 : 응봉산(998.5m)
ㅇ 소 재 지 : 경북 울진군 북면
ㅇ 출발장소 : 범일역 10번출구 앞
ㅇ 출발시간 : 2016년 1월 31일(일) 07:00시
ㅇ 산행시간 : 4시간
ㅇ 교 통 편 : 고속 전세 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출구 앞,출발(07:00)→덕구온천 주차장 도착(10:00)산행시작→모랫재→제1헬기장→제2헬기장→응봉산→계곡능선→원탕→용소폭포→덕구온천 도착(15:00)→부산향중도에 석식)
ㅇ 특기사항 :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며 동해안에 급박하면서 솟은 응봉산은 정확하게 1.5m가 모자라는 1,000m급 산으로 동서로 깊고 험준한 계곡을 거느려 쉽사리 찾아들기 어려운 산이다. 지금은 등산로도 잘 정비되고 폭포골에 걸려있는 12개의 다리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다리의 모양을 본떠 건설한 특이한 형태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탕에서 용솟는 뜨거운 물기둥을 보는것도 신비롭다.
★ 2월 7일 산행계획(1월 31일 2월 정기산행 실시)
ㅇ 2월 7일은 자율산행
★ 3월 산행계획
ㅇ 목 적 산 : 칠곡 가산(902m)
ㅇ 소 재 지 : 경북 칠곡군 가산면
ㅇ 산행일자 : 2016. 3. 06(일) 08:00시 출발
ㅇ 산행시간 : 4시간 30분
ㅇ 교 통 편 : 고속 전세 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 출구앞 출발(08:00)→가산 탐방지원센터 도착(10:30)산행시작→치키봉→조부,조모바위→가산정상→유선대→가산바위→남포루→진남문 주차장 도착(15:00)→부산향 (도중에 석식)
ㅇ 경북 칠곡의 가산(架山·901.8m)은 산성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산이다.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성된 가산산성은 험준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산성이다.
팔공산 도립공원 가산산성지구에 속해 있는 이 산은 팔공산의 명성과 위세에 가려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산성과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대구 시민들에게는 매우 인기 있는 근교산행 코스다. 대구경북 산꾼들 사이에 '가팔환초'라 불리는,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을 잇는 40여㎞ 종주코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 4월 산행계획
ㅇ 목 적 산 : 영덕 불루로드 4코스
ㅇ 소 재 지 : 경북 영덕군 축산면
ㅇ 산행일자 : 2016. 4. 03(일) 08:00시 출발
ㅇ 산행시간 : 5시간
ㅇ 교 통 편 : 고속 전세 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 출구앞 출발(08:00)→해맞이공원 도착(11:00)산행시작→창포말등대→대탄마을(대탄해수욕장)~오보해수욕장~노물리 경로당~해녀상~석동마을~해파랑쉼터~경정3리~석산컨베이어~경정해수욕장~대게원조마을 기념비~경정2리 어촌체험마을~블루로드다리~죽도산 전망대도착(16:00)부산향 (도중에 석식)
ㅇ 해파랑길을 비롯해 전국에 수많은 걷기 여행길이 조성돼 있다. 블루로드처럼 기존에 연결된 구간 가운데 특정 지자체를 지나는 구간을 널리 알려 전국에서 찾도록 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코스는 존재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힘겨운 산행이나 먹고놀자 식의 유람에 지친 이들이 체력 부담이 적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도보여행을 많이 떠난다.
영덕 블루로드 B코스가 가장 바다와 가까이 걷고 해안 절경을 만끽하는 길이라 인기가 높다. '푸른 대게의 길'로 이름 붙인 B코스는 영덕읍 대탄리 해맞이공원에서 북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축산면 축산리 축산항까지 걷는다. 이 코스는 바다가 시야를 벗어나는 때가 거의 없고 때로는 파도가 거센 날은 물보라를 뒤집어쓸 정도로 바다와 가까이 걷는 구간도 있다.
영덕 블루로드 B코스는 창포말등대를 출발해 B코스 출발 지점인 해맞이공원 안내판을 거쳐 대탄마을(대탄해수욕장)~오보해수욕장~노물리 경로당~해녀상~석동마을~해파랑쉼터~경정3리~석산컨베이어~경정해수욕장~대게원조마을 기념비~경정2리 어촌체험마을~블루로드다리~죽도산 전망대·등대를 지난 뒤 B코스 종착 지점이자 C코스 출발 지점인 남씨발상지 안내비에서 마친다. 이번 코스의 전체 거리는 15㎞ 정도로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4시간 안팎, 휴식을 포함하면 5시간 정도 걸린다.
★ 5월 산행계획
ㅇ 목 적 산 : 칠곡 영암-선석산(782m)
ㅇ 소 재 지 : 경북 칠곡군 북삼면, 약목면/ 성주군 월항면, 초전면
ㅇ 산행일자 : 2016. 5. 01(일) 08:00시 출발
ㅇ 산행시간 : 4시간 30분
ㅇ 교 통 편 : 고속 전세 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 출구앞 출발(08:00)→송오1리버스정류소 도착(11:00)산행시작→미타암→보손지→영암산→선석산→사거리→임도→어로1리버서정류소 도착(15:30)부산향
ㅇ 특기사항 : 경북 칠곡과 성주를 경계로 이웃한 영암산(鈴岩山·792m)과 선석산(禪石山·742m). 영암산은 기암괴석을 타는 재미가 쏠쏠하고, 선석산은 숲이 좋고 비탈이 가파르지 않아 산책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산을 이어 걷는다면?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영암산 정상 주변은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절벽이다. 암봉이 연속되니 마치 칼날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아찔한 고도감도 좋다. 성주 쪽에서 보면 암봉이 워낭처럼 보인다 해서 방울바위산, 즉 영암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혹자는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도 한다. 어쨌거나 영암산은 멀리서도 그 도도한 바위 등성이가 눈에 띌 만큼 늠름해서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 6월 산행계획
ㅇ 목 적 산 : 용추봉(584 m)
ㅇ 소 재 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전북 순창군 쌍치면, 구림면
ㅇ 산행일자 : 2016. 6. 05(일) 08:00시 출발
ㅇ 산행시간 : 5시간
ㅇ 교 통 편 : 고속 전세 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 출구앞 출발(08:00)→용연폭포 주차장 도착(11:00)산행시작→용연1폭포→용연2폭포→삼거리→용연사방댐→(용추사)→용연리 기와가마→호남정맥 사거리→용추봉→호남정맥 삼거리→임도 사거리→신선봉 정상→시원정,출렁다리→용소→주차장 도착(16:00)→부산향 (도중에 석식)
ㅇ 담양10경 가운데 맨 처음은 가마골 용소다. 옛날 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가마골은 군에서 지정한 생태공원으로 수려한 계곡과 빠치산 항거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용이 승천하다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곳 용소는 영산강의 시원이기도 하다. 이런 가마을 품고있는 산이 용추봉이다.
용추봉은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쌍치면, 구림면에 걸쳐 있다. 용추봉을 전후한 능선은 전남과 전북의 경계이자 호남정맥 줄기이기도 하다.
용추봉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용연 1폭포와 용연 2폭포라는 보기 드문 비경을 감추고 있다. 전나의 곡창지대를 적시는 136km의 영산강 물길이 시작되는 용소뿐만 아니라 계곡 상부를 가로지르는 높이 30m, 길이 68.7m의 아찔한 출렁다리 시원교도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