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년전 도산면 수월리에 살던 김해김씨가 흉년을 못 견뎌 뗏목을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 부락을 이루어 나갔다.
= 본래 고성군 지역으로 연화도라 하였는데, 1900년 진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연화리라 해서 통영군 원량면에 편입, 다시 1955년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시대 연산군의 억불정책으로 이 섬을 찾아 은신한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세월이 흐른 뒤, 연화도사가 죽으면서 수장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수장을 하자, 그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승화하였는데, 이러한 연유로 일컫게 된 지명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또 이 무렵 당대의 유명한 도승이었던 사명대사가 이 섬에 건너와 머물면서 연화도사의 뒤를 이어 수도하였는데, 사명대사를 찾아 방방곡곡을 헤매던 사명대사의 누이와 약혼녀, 그리고 또 한 사람의 비구니, 이렇게 세 비구니는 이곳에 와서야 비로소 사명대사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사명대사가 이 섬을 떠난 후에도 계속 이곳에 머물러 수도하였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 비구니를 일러 “자운선사”라 하였다는데, 이들은 일찍이 득도하여 만사에 능통한지라 당시 이 섬이 좌수영에 예속되었던 관계로 자주 왕래하신 이 순신장군에게, 앞으로 닥쳐올 임진란에 대한 우리 수군의 대비책과 거북선조선법, 해양지리법 등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임진란이 일어나자 몸소 해전에 참가하여 승전의 계기를 가져왔다는 설이있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섬의 형상이 먼 바다 가운데 한송이의 연꽃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을 딴 섬지명이라는 등의 설이 있다.
첫댓글으로 한의구외1명예약합니다
오케이..........1,2번
솔대장권순창.황정남예약...........................3.4번
솔정봉호외1명 예약합니다.
넵 감사합니다.........5,6번
솔 이기숙.........7번
이기홍,김전길,김종오,정순석,최낙성외 1,양기형,솔 조병세,김춘채,천철만,정현출외 1,김연식외 1,신창식,오창섭외 1, 강기창외 1,이동식외 1,강동석외 1,조광호.....8-31번
참석
넵....32번
솔 박총무, 김점희 예약합니다.
넵........33,34번
솔 이성희, 김계숙.....35,36번
백상열...37번
총무님 저도 가고싶은데요 자리있나요?
한승희입니다 ㅎㅎ
당연..........38번 모시겠읍니다...
김전길 추가....39번
경상산악회2명 예약합니다
넵.........40,41번
산성 7명.....42-48번으로 예약 마감합니다.........이후는 예비로 등록하겠읍니다
대기자 신청 합니다~~
대기자 신청합니다 연락주세요
갈까했는데 만원이구만 아깝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