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밀양 산내면 원서리 석골교(9:00)~동천 제방따라~수목원~목조주택(9:25)~1108봉(11:00)~운문산(11:25-12:00)~상운암(12:15) 천상폭포 우회~정구지바위~석골사(13:15)~석골교(13:30) ※총산행거리 : 9.7KM ※산행요점 : 2/7(일) 근래에 영알의 운문산 등자방능선이 가끔씩 선답자의 체험산행을 보면서 연초의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일욜아침 회사퇴근과 동시에 원서리에 석골교에 주차시키고 지도 한장 달랑 들고 선답자의 기록을 되새기면서 산행을 하는데 서릉능선의 1108봉까지는 아직 미개척코스로 약간의 위험구간도 있었지만 혼자서 그런대로 괜찮다는 느낌과 주위의 조망이 압권이었다 |
△산내면 동천제방을 따라 가다가 임도길로 접어든다 |
△개인소유지의 수목원을 조성중인것같다
△목조주택의 뒤로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이다 ...여기서 대략 산행 30여분은 땅에 코가 닿을듯하다
△들머리에 접어들면 첫번째 합장묘뒤로 간혈적인 선답자 '울산오바우'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
△첫번째 조망터에서 뒤돌아본 모습...우측 다리가 첫출발지 석골교. |
△오늘의 등자방 능선 오름길의 조망포인트는 좌측 수리봉,문바위쪽과 뒷쪽 실혜산,정승봉,구천산과 눈맞춤이다
△뒤돌아본 좌측의 정승봉과 우측의 실혜산 |
△지나온길
△여기는 특별히 등로가 없다 그져 요리~조리 피하고,넘고 그렇게 고도를 높인다
△부채살같은 노송 |
△정승봉뒤로 좌측에 구천산이 얼굴을 내민다
△중앙의 수리봉과 좌측,북암산...우측 문바위까지 조망 |
△여기는 짧은구간이지만 벌목잡업으로 등로가 정비된듯...
△우측끝부위에 사자머리가 보일듯하다.. |
△맨위가 1108봉 서릉 갈림길인데 아직 한참을 더 올라야될듯...
△웬 노송의 자태가 ....뱀인듯 용인듯...
△첫번째 암봉을 뒤돌아본다 |
△좌측으로 운문서릉이 흐르고, 뒤로 억산....
△우측으로 삼양리 |
△이제 정승봉의 고도보다 더 올라온듯...뒷쪽의 정각산까지 들어온다
△재약산군의 마루금
△드뎌~문바위 우측에 사자머리를 내밀었다 |
△뒤돌아보니 암봉을 몇개 지나왔네
△1108봉이 눈앞에 다가 왔다
△지금부터는 산세가 조금 사나워지고...암벽이 스치면서 길을 열어가야할듯.... |
△우측으로 거대한 암벽이 수직으로 이루고
△암봉을 이리 저리 스쳐가는 동안 드뎌~하늘이 열리는것같다.ㅎ |
△암벽에 올라 뒤돌아본 지나온길... |
△1108봉 갈림길에 도착하니 그런대로 서남릉이 운치는 있다 ㅎ
|
△운문산
△원래 여기는 산객들이 우글~우글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따ㅎ |
△오늘 날씨가 괜찮아서 가지산밑으로 북릉과 오심골이 선명하다
△남쪽으로 재약산과 뒤로 신불산까지
△오늘 눈높이를 많이한 정승봉과 실혜산 친구도 이젠 발아래다. |
△북암산~문바위~사자봉~억산까지... |
△상운암 갈림길 돌탑에서 라면식사중, 어디서 왔는지 산객들이 우글 우글....좋아하는 라면,입맛이 떨어져 발걸음을 옮긴다
△상운암은 항상 편안함을 주는 암자인듯하다
△상운암에서 억산 깨진바위를 힘껏 줌~
△아쉬운릿지도 힘껏 줌~한다
△상운암밑의 천상폭포는 아직 결빙상태라 그냥 우회한다 |
△여기 운문산~구만산군은 불심이 높은건가?원래 돌이 많은가? 다른곳보다 돌탑이 ...
△왜 '정구지바위'라하는지 모르겠다 ㅎ
△하산길에 수리봉을 담아도 보고...
△석골사
△수량이 없는 석골폭포
△석골교에서 등자방능선의 궤적을 그리면서 산행종료(13:50) |
|
첫댓글 운문산 등자방능선은 이제 영알 산꾼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전번의 선답기를 참고해서 무탈산행했네요....감솨드립니다 ~
울산오바우님들이 다녀오신후 이제는 영알을 사랑하는 산꾼들이 많이 애용하고 계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미답코스라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난 언제 가나 ㅎㅎㅎ 선답자님들의 뒤를 따라 곧 다녀 와야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
붕부리님의 말씀대로 등자방능선은 이제 정말 필수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멋진 풍광 다시봐도 참 멋지고..... 즐감했습니다~
ㅎㅎ 정말 요즘 인기코스입니다..^^ 전망은 여전히 멋스럽네요... 즐거운산행 감축드립니다..^^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조만간 저도 다녀 와야 겠군요^^ 그리고 지도 가져가도 되는지요?
곧 한번 다녀와야 되겠습니다...^^ 정보가 차츰 업그레이드??? 되고 좋은 정보 머리 속에 입력하겠습니다...ㅎㅎ
예전에 정구지바위위에 올라가면 정구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바위위에 정구지가있다고 정구지바위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