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오미자의 주성분은 말산·주석산·점액질등이며, 그밖에 칼슘·인·철분과 단백질·당·질지방질·회분·니코틴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효능: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열매의 껍질과 살은 달고 시며, 씨의 속맛은 맵고 쓰며, 전체적으로 짠 맛이 난다. 이 다섯 가지 맛은 몸에서 각각 다르게 작용해 시고 짠 맛은 간을 보호하고, 맵고 쓴맛은 폐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이나 천식에 좋고, 단맛은 자궁에 좋다. 또한 오미자는 혈액 중의 혈당치를 낮추어주므로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정력에도 좋아 오미자를 고아서 만든 엑기스를 먹으면 남자의 정기가 고정되어 몽설·유정·조루증 등을 고칠 수 있다. 특히 더위에 지쳐서 심한 갈증을 느낄 때 마시면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드는법:
①가을에 따서 잘 말린 오미자 20g에 400mℓ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 물이 1/3쯤 남았을 때 찌꺼기는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②뜨거운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④말리지 않은 오미자를 냉수에 5~6시간 정도 담가놓아 빨간물이 우러나면 약간 끓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오미자는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강하여 먹기 사나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첫댓글 아직 오미자차를 마셔보질 못해서,,,,한번쯤은 사먹어봐야할텐데,,,정보를 잘 활용하여 보겠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