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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社友會 등산클럽 산행 일지 | |||||
일 시 | 2016년 6월22일(수) 10시00분 | 날씨 | 맑음후 비 | ||
만나는곳 | 녹번역 (만남의장소) | 교통편 | 녹번역 (지하철3호선) | ||
산행지 | 북한산 탕춘대 | 위치 | 서울시 은평구 | ||
소요시간 | 녹번역(10:00) - 탕춘대(10:30) - 간식(12:20) - 족두리봉(13:00) - 불광동(14:30) | ||||
등산코스 | 녹번동 - 탕춘대 - 족두리봉 - 불광동 - 불광가마솥흑염소보양탕전문 식당 (약8.0Km) | ||||
참석자 (18명) | 박한성 김병문 김세중 김종현 김진홍 박종규 유흥철 이경재 이대교 이원하 이의열 임창영 정병준 조국환 최병태 최영복 최영성 이윤성 | ||||
비용 | 회비 150,000원 | 뒤풀이 167,000원 | 불광가마솥흑염소보양탕 : 흑염소전골, 보양탕전골, 막걸리, 소주, 맥주 | ||
후기 |
우천불구(雨天不拘) 정기등산을 시행하는 것을 잘 알고있는 우리 회원님들은 새벽 부터 장마비가 많이 내리겠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17명의 회원이 녹번역에 모여서 오늘은 비를 맞으며 운치있는 우중산행을 기대(아니면 말고)하기도 하였으나 기상의 조화는 우리 등산팀이 후덕한 회원님들의 마음씨를 귀하게 여겨서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흐린날씨와 산들 바람까지 불게하여 오늘의 산행은 30℃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에도 상쾌한 기분으로 녹번역 마을길을 지나 탕춘대 (蕩春臺) 능선으로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힐링등산을 즐겼습니다
탕춘대 능선길을 벗어나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오르는 능선길에 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쉼터에 자리를 펴고 갖가지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어 먹으며 조국환씨가 가져온 막걸리를 한잔씩 마시며 목을 추기고 과일과 커피를 마시며 나누는 환담은 스트레스를 푸는 진지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제(6/21)는 일년중 태양이 가장 높이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하는 하지를 지났으니 이제 올해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들게 됩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두어야 할 듯 합니다
박한성회장님은 회원들의 보양을 위하여 뒤풀이를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보양탕 or 염소전골을 하자고 하여 족두리봉을 지나 능선길에서 독바위역 쪽으로 하산해서 불광동까지 걷는데 오늘의 일기예보를 지키기라도 하는 듯 빗방을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원조가마솥흑염소보양탕전문”식당이름이 조금 깁니다 구미에 맞추어 보양탕전골 흑염소전골을 주문하고는, 먼저 갈증해소를 위하여 우선 시원한 맥주 소주 막걸리를 한잔씩 들이키니 더위에 달구어졌던 몸이 시원하다고 반깁니다. 참!! 속이 시원 합니다 (이윤성님 뒤풀이 장소에서 합류)
회원님들 오늘도 덥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즐거운 등산 함께 하여서 감사 합니다 안전하게 귀가 하셨겠지요?..
뒤풀이 : 원조가마솥흑염소보양탕전문 식당(02-351-4995) : 보양탕전골, 흑염소전골, 막걸리, 소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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