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류정한, 김소현, 이정화, 김법래, 임춘길, 최주봉 외 국내 뮤지컬 배우 50명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공연 소개
2002년에 걸맞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날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제작발표회가
7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일반인 및 언론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West side story는 세계적인 지휘자 레오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현대 무용의 거장 제롬 로빈슨의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안무를 바탕으로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구성을 패러디,
미국의 웨스트 사이드로 끌어와 각색한 작품이다.
195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그 해 토니상 및 안무상, 장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1961년에는 영화화되어 작품상, 감독상등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휩쓴 뮤지컬의 고전이라
이를 만한 명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런 명성과 관계없이 탄탄한 극본에 바탕을 두어
음악과 춤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을 이번 공연에서 FULL로 편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작품 이면의 의미를
새롭게 파헤침과 동시에, 무대활용을 입체적이고 짜임새 있게 함으로서
보는 이에게 더욱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재 공연에서 보지 못했던 다이나믹한 연출로 사상 유례없는
2002 대한민국 뮤지컬의 전설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국내 최초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의 아주 특별한 만남!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로
번스타인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지방공연에서 최초 35인 서울팝오케스트라 협연
*오페라의 유령팀 전원출연
평균 객석점유율 93%를 기록하며 공연한 '오페라의 유령' 주역들 돌아오다!
서울 음대 성악과 출신의 토니역의 류정한과 마리아역의 김소현, West Side Story로 돌아와
다시 한번 운명적인 사랑 연기!
대구시민회관대강당(2일 총4회공연)
2002년 9월 14일(토)4시, 7시30분
2002년 9월 15일(일)3시, 6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