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멋진 계획을 세웠는데 참석자도 적을 듯 하고
무엇보다 제 개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께는 울지마 톤즈 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여러 군데서 상영중이니 개별적으로 꼭 가서 보시면 좋겠어요
아까워라 영사모~~~
완연한 가을이군요~ 바람도 시원하고 군데 군데 가지 끝에 브릿지처럼 붉은 물이 들었어요.
지난 번 거대한 조직력을 보였던 영사모...이번에는 가을맞이 분위기를 내볼까요?
10월 8일 금요일...젊음이 넘치는 대학로cgv (혜화역 4번출구 2분거리)
아래 지도 A지점에서 모임을 가집니다
여러분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어요
오전팀 10시 50분 cgv대학로 매표소 집합
11시 방가?방가! 울지마,톤즈 레터스 투 줄리엣 중에서 선택관람
오후팀 1시 매표소 집합 점심 다과
2시30분 방가? 방가! 울지마, 톤즈 선택관람
오후팀 영화볼 때 오전팀은 길 건너 가까이에 있는 짚풀생활사박물관에 구경갈까 해요
계절도 좋고 눈호사도 누릴 겸 이왕 시내 나온 김에 한 건 더 하면 좋겠지요?
영사모의 주제어는 날마다 소풍!! 이거네요~
원래 충무로나 이수에서 보려했는데 오후 일정밖에 안 잡혀서 뒷풀이 시간도 여유가 없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울지마, 톤즈를 함께 볼 수가 없었어요..
조금 멀긴 하지만 나오면 늘 즐거운 우리 영사모..말 그대로 가을 소풍 삼아 오시지요~
저의 추천순위는 1위 울지마, 톤즈 2위 방가? 방가! 3위 레터스 투 줄리엣 입니다
오전에 오시려면 어느 영화를 보실 건지도 함께 알려주셔요~
저는 이미 송선배랑 톤즈를 봐서 방가? 방가! 여요...^^*
상황에 따라 시간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목요일밤까지 댓글이나 문자로 꼭 연락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