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도립공원 안내도^^
갈 때 창밖 풍경^^
대둔산 주창장에서 울 회원님들^^
점심식사^^날씨가 바람도 불고 좀 추웠기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식당으로 삼삼오오 무리지어 들어가서 준비해간 도시락과
버섯찌개를 시켜 놓고 함께 동행을 했던 고문님께서 오리
훈제 고기와 야채를 준비해 오셔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나온 버섯찌개도 국물이 시원했구요..
편한세상님^^
고문님^^
여자 부회장님과 편한세상님^^
울 회원님들도 옆자리에서^^
나도 기념으로^^
점심식사 후에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안내도^^
팔각정에서 암벽의 철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삼선교.구름다리가 나온다.
산 아래 전경^^
기념 촬영도 하고^^
♧전북 완주[대둔산 해발 878m]가을단풍(2010년 10월 26일)^^♧
★ 전북 완주[대둔산 해발 878m]가을단풍(2010년 10월 26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과 논산시 벌곡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계에 위치한 산.
대둔산에는 케이블카가 운행됩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등산하면 케이블카 도착지점 왕복기준으로 구름다리까지 30분
/ 삼선계단까지 50분 / 정상까지 약 80분 소요된다.
요금표는 ·대인 왕복 8,000편도 4,000 ·소인 왕복 4,500편도 2,500
대둔산(大芚山)은 2개 도와 3개 시군에 걸쳐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논산시 벌곡면,
전북 완주군 운주면이 경계를 이루는 38.1km²의 도립공원이다. 높이 878m의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호남의 금강(金剛)’이라 할 만하다.
대둔산의 순수한 우리말은 ‘한듬산’이다. 산자락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렇게 부른다. ‘한’은
크다는 의미의 대(大)로, ‘듬’은 소리만 비슷한 둔(芚)으로 바뀌었다. 계룡산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지세(地勢)에서. 눌려 한(恨)이 됐다는 의미로 ‘한듬산(한이 든 산)’이라고
불렸다는 말도 전한다.
산자락 경관이 뛰어나고 접근도 편한 완주 방면의 산행코스가 인기가 높다. 대둔산
송전탑에서 시작되는 논산 방면 산자락은 완주 방면과는 풍광이 다르다. 완주 방면 같은
기암괴석은 찾아볼 수 없지만. 계곡과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멋있어 보인다.
케이블카 도착지점에서 철계단을 오르면 대둔산의 명물인 구름다리가 보인다. 길이
50m, 높이 80m의 아찔한 다리다. 철재로 튼튼하게 만들어졌지만. 발아래의 깎아지른
듯한 협곡을 보고 나면 선뜻 건너기가 쉽지 않다.
다리를 건너 조금 오르다 보면 산비탈에 간단한 먹을거리를 파는 약 수정휴게소가 나오고
휴게소 바로 위 팔각정에서 왼쪽으로 가면 삼선구름다리다.이 다리를 지나 왕관봉에서
다시 계단을 오르면 정상인 마천대로 향한다.
기암괴석마다 이야기가 전한다. 금강구름다리 부근 동심 바위는 신라 문무왕 때 국사였던
원효대사가 어린이 마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이 바위를 찾았다가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머물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금강통문, 장군바위, 용문골, 장군봉, 칠성봉 등도
아련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옥계동 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대둔산에는 태고사, 안심사, 신고운사 등 천 년 사찰이 있었으나 6·25전쟁 중에 불타버렸다.
1974년 복원된 태고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전국 12개 승지의 하나로 세운 절이다.
태고사 뒤편에는 의상봉, 관음봉, 문수대, 낙조대가 있어 일출과 일몰을 즐기기에 좋다.
산 주변의 배티고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전주로 입성하는 2만여 명의 왜군을
1.500여 명의 군사로 막아낸 곳이다. 행주대첩, 진주대첩에 앞서 육 전에서의 승전고를
처음으로 울려 민족의 기개를 떨쳤다.조선 말기 우금치(충남 공주시) 전투에서 패한 동학
농민군은 대둔산에서 일본군에 마지막 항전을 벌이다 결국 바위벼랑에서 모두 몸을 던져
자결했다. 대둔산 마루 삼선계단에 가기 직전에 ‘대둔산 동학군 최후 항전지’ 표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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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 ★[전북 완주[대둔산]가을단풍]
2010년 10월 26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을단풍 계절이 되어서 인지 다른 때 보다 버스 2대로 갔습니다.
여유를 부리며 인삼 판매하는 곳에 잠깐 들렸다 가 대둔산에 도착하여
날씨가 바람도 불고 좀 추웠기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식당으로 삼삼오오
무리지어 들어가서 준비해간 도시락과 버섯찌개를 시켜 놓고 함께 동행을
했던 고문님께서 오리훈제 고기와 야채를 준비해 오셔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나온 버섯찌개도 국물이 시원했구요...,케이블카를 먼저 예매를 하여
바로 올라 갈 수가 있었고 케이블카 도착지점에서 철계단을 오르면 바로 나타나는
금강구름다리는 대둔산의 명소이다. 난 요번이 세 번째로 갔었기에 처음엔 너무
무서워 대둔산 금강구름다리를 못 건넜었고 작년엔 벌벌 떨며 저~멀리 바라보면서
건너갔었지요^^* 이번에는 조금 간이 커져서 어느 남자분 옷을 잡고 건너갔는데
무섭긴 하지만 긴장감과 성취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암벽에 걸려 있는 빨간색 삼선계단은 마음만 언제 한번 올라가야지~ 하면서
다음으로 기약하고 서운하지만 그냥 내려와 많이 기다리면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예정된 출발 시간이 다 되었지요...,
지난주에 설악산 십이선녀탕에 다녀왔는데 단풍이 곱게 물들었었는데 아직
대둔산에는 곱게 물들진 않았지만. 가을여행으로 맑은 공기 마시며 대자연을
느끼며 행복한 산행과 여행이 되었습니다...,
울 회원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서 또 만나요~!!!
201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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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라인 철계단(무서워요)^^
고문님과 함께^^
울 회원님들과 나도 합세하여 기념촬영^^
금강구름다리 전에 스님은 갈 때 마다 있었다^^
산 아래 경관^^
금강 구름다리에서 기념^^
나도 기념으로^^
빨간색 삼선계단^^
빨간색 삼선계단^^
산 아래에서 만났던 그 강쥐를 또 산위에서
만나 울집 토이푸들(똘망이)가 보고 싶어요.
산 아래 전경^^
삼선계단을 배경으로^^
아래를 못보고 생각만 해도 앗찔~ㅋㅋ
철계단을 내려 오시는 산악회장님과 여자수석 부회장님^^
윤선생님과 회원님들^^
나도 함께 기념으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산행시작~
주차장에서 산악회장님^^
주차장에서 기념^^
Daiqing Tana - Snow Mountain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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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순간 똘망이를 대둔산에 데려간줄 알았다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