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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이라크 대통령 아메드 핫산 알바크르가 사임하고 사담 후세인이 집권하다.
1999년 - 대한민국의 탈옥수 신창원이 전남 순천시에서 검거되었다.
[세월호 생존학생, 국회까지 도보행진]
1] 세월호 특별법이 여야 이견으로 인해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
2] 유족 및 야당들은 특별법을 통해 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
3] 이에 반해 새누리당은 수사권을 주는 것은 법 체계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일이라며 조사위원회와 별도로 상설특검을 두자는 입장
4] 15일 세월호 생존학생 38명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를 향해 1박2일간 42km 도보순례 길에 오름
[軍, "GOP 총기난사, 임 병장 계획적 단독범행" 결론]
1] 군이 1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수사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이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범행으로 밝혀졌다고 밝힘
2] 군은 고교시절 왕따를 당했던 임병장이 입대 후 일부 간부 및 동료 병사들로부터 무시나 놀림을 당하자 '이런 상태로 전역하여 사회에 나가도 살 수가 없다!, '동료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도 죽을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힘
3] 이에 대해 임 병장의 변호인측은 따돌림 문제는 이미 총기 사건 이전에 불거졌지만, 당시 간부들의 조치가 미흡해 결국 참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함
4] 한편, 그동안 군 당국이 비공개해 논란이 됐던 임병장의 메모와 범행의 직접적인 계기가된 소초의 그림들이 공개됨
[검찰.살해된 재력가 장부에 등장한 현직 검사 수사]
1]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살인교사한 것으로 알려진 60대 재력가의 현금출납 장부에서 현직 검사의 이름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짐
2] 15일 검찰은 해당 검사가 재력가로부터 총 1780만원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직접수사에 착수함
3] 그러나, 장부 작성자는 이미 숨졌고, 이름이 오른 검사는 금품수수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 진실규명은 어려울 전망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3만명, 기초연금 탈락]
1] 15일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기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고 밝힘
2] 그러나 3만명의 경우 14억~15억원 이상의 고가의 자녀 집에 동거하거나 고액 회원권·승용차 등을 갖고 있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
[정부, 4대강 큰빗이끼벌레 본격 조사]
1] 최근 4대강 유역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시민단체는 MB정부의 4대강 사업때문이라고 주장
2]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2] 15일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4대강 유역환경청 및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사단을 꾸려 이달부터 11월까지 큰빗이끼벌레에 대해 본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힘
4] 환경부는 큰빗이끼벌레의 독성과 유해성에 관한 논란의 불필요한 증폭을 막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 것이라고 밝힘
[경찰,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1] 교육부와 보수교육단체 7곳은 최근 조퇴투쟁과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는 교사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들을 검찰에 고소, 고발함
2] 경찰은 수사자료 확보를 위해 15일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함
3] 이에 전교조는 법외 노조화에 이은 공안탄압이라며 정치적 차별 중단을 촉구한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라 인권위에 진정서를 낼 방침
▶교육부, 전교조 동향보고 개인 메일 지시 논란
1] 한편, 앞서 전교조는 교육부가 지난 9일 시, 도교육청 교원단체 담당자에게 개인 메일로 전국교사대회의 참가 예상인원과 이동경로 등 동향을 파악하라는 비공식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밝힘
2] 또 교육부가 해당 문건이 사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개인 메일로 보낸 것이라 주장함
3] 이에 교육부는 단순히 몇 명이 참가하는지 사건에 파악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내부적으로 참고하는 자료는 유선이나 개인 메일로 요청하고 한다고 해명함
[인천 교사 제자 얼굴에 모기 살충제 분사 논란]
1]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야간자율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제자의 얼굴에 모기 살충제를 뿌렸다는 글이 게시됨
2] 다행히 해당 학생은 별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교사의 행동에 대해 비인간적이고 인격 모독이라는 비난이 이어짐
3]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장학사를 보내 경위파악에 나섬
[검찰, 유병언 도피 조력자 3명 공개수배]
1] 15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명숙, 양회정, 박수경 등 핵심 조력자 3명을 공개수배함
김명숙씨 : 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체포된 이후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지휘
양회정씨 :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은신처를 마련해 주고 수사 동향을 전달
박수경씨 : 유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와 동행하며 도피 도움
[고속화도로 운행 직행버스 16일부터 입석 금지]
1] 16일 첫차부터 경기도와 서울 간 고속화도로를 지나는 직행좌석형(빨간색) 광역버스의 입석 운행이 금지됨
2]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지도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벌일 예정
3] 경기도는 입석 운행 금지에 따른 승객 불편을 막기 위해 버스 188대를 늘렸지만 기점에서 대부분 만원 버스가 되는 상황에서 일부 증차한다고 효과가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음
[금융위, 보험혁신안 발표]
1] 15일 금융위가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을 발표
▲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미리 받아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
▲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는 고령화 특화 상품이 출시
▲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연금을 해지하지 않더라도 연금 일정 금액을 인출 가능
▲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과 연계한 보험상품들도 출시 등
[현대차, 북미서 신형 쏘나타 2100여대 리콜]
1] 14일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서 배선 뭉치 결함으로 2015년형 쏘나타 모델 2138대를 리콜 실시하기로 결정
2]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배선 뭉치가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함
3] 한편, 현대차는 이번 리콜은 부품 결함이 아니라 조립이 잘못되어 발생한 것으로 리콜 대상은 미국 현지 생산된 차량에 국한되어 국내 판매 모델과는 무관하다고 함
[이마트 편의점 시장 진출]
1] 14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이마트가 편의점 시장에 진출키로 함
2] 이마트는 소규모 편의점 업체를 인수해 마련한 전국 130여 개 점포를 발판삼아 넓은 유통망과 저렴한 상품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알려짐
3] 그러나 이미 편의점은 전국에 2만5000여개의 존재해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있음
[김명수 지명철회, 새 교육부장관에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 내정]
1]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각종 의혹이 있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함
2]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함
▶ 정성근, 정종섭 임명강행 시사
1] 그러나 김명수 후보자와 함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안전행정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
2] 사실상 임명을 강행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야당의 반발이 예상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 위원 50명으로 발족 ]
1] 15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가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총 50명의 위원으로 공식 발족함
2] 통일준비위는 앞으로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할 기구로'통일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전망
[국정원 대선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 4년 구형]
1] 국정원 대선 개입사건과 관련 검찰은 지난해 6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사이버 여론 조작을 지시하고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함
2] 14일 검찰은 원 전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