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의 올드 타운이다. 세월을 짐작키 어려운 고택과 힌두사원들이 마을 곳곳에 있었다. 곳곳에 붕괴된 흔적
들이 많이 보인다. 100여년 전에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 이다. 큰 지진을 버텨낸 많은 고택에 아직도 주민
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은 관광지가 아니므로 이리저리 둘러봐도 노인들만 몇명 보일 뿐이다. 시간이 정지된 고저녁한 마을이다
마을의 중앙에 오래된 힌두사원이 있어 들어 가보니 사람들이 몇명 보인다. 모두 마을 주민인듯 하다
힌두사원 주변에는 시카라(탑)도 몇개 보이는데.....................................
하누만 신(원숭이) 신상도 모셔져 있다
사원을 정면에서 바라보니 균형이 잘 잡힌 건물이다. 200백년 이상된 건물이라는 이야기........
사원 주변에는 쉬바신의 신상과 등잔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세월의 때가 겹겹히 쌓여 있은 사원의 각종 부조들......................
물소 뿔을 기둥에 달아 놓은 것을 볼수 있는데, 아마 제물을 받친 흔적들이 아닐까 짐작...................
사원을 둘러 보던중 어여쁜 아가씨와 마주쳤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아가씨는 매일 사원에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쉬바신과 힌두신들의 정교하고 화려한 부조와 조각품들이 사원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수많은 등잔에 소원을 비는 불이 밝혀져 있어 마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했다
크고 작은 신상마다 붉은 가루가 보이는데 힌두교도들이 이마에 찍는 띠까 가루 처럼 보인다
엄마를 따라온 예쁜 여자 아이가 카메라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거라 아가야~~~
특이한 것은 이곳 힌두사원에도 미투나(성교상)가 보인다
이곳은 돌이 아닌 나무로 만든 미투나 인데 그리 오랜된 것은 아닌것 같다. 근래에 보수를 했거나 재설치 한것 같다
출처: 도전!! 세계일주 자유여행, 배낭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천년愛
첫댓글 또다른 문화 감상하고 갑니다....
여행은 항상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는 것이라 설레임의 연속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시길~~~
인도와는 조금 다른느낌이드는 문화입니다
인도처럼 화려하지는 않고 산악 국가 형태의 문화로 다소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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