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등에서만 보아왔던 뷰어 스포츠카의 대결,정말로
: 잡지의 기사는 사실일까? 라는 나의 강한 의구심이
: 풀어지기 시작한건 비로서 내가 일본에 유학을 가서 supra twinturbo 를 타기 시작해서 부터이다.
: 일본의 도로사정상 스포츠카의 battle은 조금무리는
: 아닐까 하고생각 하고있던나의 마음은 밤 12시이후 의 "수도고속"이라는 스테이지를 접해보고나서는, 이렇게 스포츠카를 타기에재미있는 공도도 있을까? 하고
: 안도에 한숨?을 내뿜었다.
: 일본에는 스포츠카가 참으로 많다.
: toyota SUPRA,nissan GTR,nissan ZX-300,honda NXS,
: mazuda RX-7,mitsbishi GTO 등 하지만 실질적 으로
: 스포츠카에 관심이있는 일본의 스포츠카매니아 사이에 들어가면 GTO 와 ZX-300은 탈락하고 SUPRA,GTR,
: NSX,RX-7밖에 남지 않는다.
: 아!이쯤에서 다른 스포츠카의 주행.경험담은 다음
: 기회로 미루고 나의 만2년의 걸친 SUPRA의 이야기
: 중의 한장면을 올려야 하지않을까 한다.
: 무대는 일본 수도고속의 일부분인 "완간선" 일본에서는 드물게 커브가 심하지않고 1km 이상의 직선이 꽤
: 있는곳이다.
: 일본의 스피드 리미터를 해제하고 apexi의 GT스펙 마후라와 슈퍼인테크 에어크리너등을 장착한 나의 SUPRA
: 는 일본의 자주규제파워 280ps를 가볍게 뛰어넘고
: 미국 수출형의 320ps를 초월해 실측으로 348ps를 기록 하고있었다.
: 그러나 나의 눈에 뛰어든 표적물은 porshe911<94년형>,
: 적당한 먹이감이없어 170-180km로 안전운행을 하고있던 나의 SUPRA를 일순간에 제치고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기 시작했다.
: 마침장소는 동경만 이라는 직선이1km 정도되는 5차
: 선 도로였다.
: 곧이어 나의 오른발은 깊숙히 밟아지고 porshe를
: 향한 나의 투쟁심은 발동하기 시작했다.
: porshe와의 거리는 약 50m 차속이 220km에 이르르니
: 거리가 15m정도 까지 좋혀들었으나,어쩐일인지 그때
: 부터 차속이 240km 까지이를 때까지 거의 거리가
: 거의 좁혀지지 않고 15m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 채 진행한다. 마치 두차의 가속력이 똑같기나 한듯
: 하다.
: 역시 porshe 다! 그순간 porshe의 명성이 헛되지않음을 실감했다. 나의 심장의 고동은 온몸의 혈관에
: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것을 감지하기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세차게 고동치기 시작했다.
: 240km를 넘어서자 porshe의 앞쪽에 간신히 본네트를
: 들이 댈수있었다.
: 흘깃눈으로 사이드밀러를 보니 porshe는 2명이 타고있었는데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사람이 미소를 짓고있었다.
: 무엇을 뜻하는 미소일까 잠깐 뇌리를스치는 순간
: 눈앞에 급커브는 아니었지만 240km를 넘어선 차체
: 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커브가 엄습해왔다.
: 생명의 위기 조차도느낀 나는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 핸들을 꺽자 일순 그립하는가 했으나 곧 후륜이 미끄러 져나가기 시작한다. 카운터를 먹였으나 잘듯지 않
: 는다.그상태로 2차선에 있던 나의 SUPRA는 5차선 까지 슬라이드와 더이상 콘트롤 불가능한 드리프트 상태를 유지하다 가드레일 가까이 서야 그립을 찾을수 있
: 었다.
: 반면 나의 supra의 뒤로 약간 쳐지기는 했으나 안정
: 된 모습으로 커브를 돌았다.
: supra가 이기기는 했으나 supra는 1명이 탔고 porshe
: 에는 2명이 탔다. 만약에 porshe가 조수석에 사람을
: 태우지 않았더라면 이 battle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
: 까? 나의 supra가 전혀 normal 이었다해도 porshe
: 911 에게 이길수있었을까? 라고 생각하며 나의
: porshe911과의 첫 battle은 막을 내렸다.
: 앞으로 좀더 tunig한 나의 supra가 일본 수도고속
: 에서 ferarri355,r-33GTR,RX-7,porshe911등과 싸운
: 이야기를 계속올릴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접습니다.
: 그리고 참! RX-7의 주행기도 쓰겠습니다.
: 끝으로 의견많이 보내주세요.
: 또한번 그리고 일제스포츠카에대해 관심이 있거나
: 의문이 있는분은 제게 mail남기세요.
부럽습니다...꽤 좋은차 모셨네요......^^;; 수프라 팔십님께서.....일본 생활을 하시면서..차에대해 남는 추억을 많이 가지구 계시군요.....미국이나..유럽을 보면..자동차를 개조하지 않구 하는 레이싱이 있습니다.......보통은..좋은 차들만 나오지요......물론 제가 살구 있는 곳두 그런 레이싱이 있어서 저두 자주 가지요....거기엔...엔진 튜닝을 거치지 않은 차들이 원래 출고 자체만의 성능를 가지구 겨루는 겁니다......보통..F1 경기와 같이...트랙에 굴곡두 많이 있답니다...그래서 자동차들은 순간 가속력과 코너링등..전체성능이 순위를 좌우 합니다...수프라님 이 모셨던것 트윈터보 엔진을 가진 수프라였던 것같은데..상대방 포르쉐는 그런것 같지 않군요...아시겠지만...포르쉐 911 카레라두...많은 종류가 있지요....가격두 천차만별이구여......아까 말했던..그 레이싱은.....토요타 수프라서 부터...람보기니 디아블로 vs 까징...세상의 거의 모든 종류의 차들이 자체 성능으로 겨룹니다.....물론 람보르 기니와 가튼 슈퍼카들은 순간 가속력이나 최고 속도는 다른 차들에 비해 우수 한지 몰라도..코너링에선 떨어지는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제가 아는한...이 레이싱에선...페라리, 토요타, 람보기니, 메르데스,등등 거의 최고급의 차들이 그 기량을 겨루지만...지금 까지 결과를 보면..포르쉐가 단연 최고였다구 합니다......그리고 얼마전엔..페라리가 우승을 몇년만에 했다구 하더군여......^^;;
아직까진...포르쉐가 단연 메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