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 한곡 들으며 산행기 보시죠. https://youtu.be/Un-_yx5M4U8
무룡고개 무룡봉 장안산 중봉 하봉 덕산계곡
▣ 2022. 08. 07. 일. 흐림. 25~29℃. 통합대기 좋음
산어귀산악회 8월 정기산행(50명) (회비 ₩35,000)
▣ 총거리 : 11.4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36km
▣ 총시간 : 3시간55분 (10:15~14:10)
- 중식과 알탕 등 비이동 35분 (순산행 3시간2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무룡고개(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산92-10)
- 제1주차장-들머리(등산안내도/지도함/금남호남정맥①구간)
- 계단-曲松-삼거리右 올라
○ ▲무룡봉(973m/넓은 공터만)(과거 정자 해체)
- 삼거리복귀-괴목고개(갈림이정목)(라마3855)-쉼터(벤치)-
○ 장안산샘물-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 ▲1,124m봉(전망데크)-
- 지형도상 ▲1,144m봉(전망데크/광활억새밭 조망)-데크계단-
○ ▲장안산(1,237.4m/헬기장/정상석/삼각점:함흥11/무인감시탑)
- 중식-(정맥은 우측이탈)좌행-
○ ▲중봉(1,232m/무표지)(라마3672)-(右덕천내림길 무시)直進-
- ▲1,217m봉(지형도상&실제 하봉)(라마3636)-
○ ▲하봉(1,203m/유래판)(라마3590/이정목,右범연동3.4km向行)
- 딩동갈림길(라마3585/直左 범연동3.5km向行)-
- 이정목(라마3624/범연3.0/장안산2.7)-통목계단-
○ 덕천고개(쉼터벤치/라마3648/右측 덕천암向行)
- 로프급내림-삼거리임도(이정목:장안산/범연동/左연주1.0行)
- 마을앞 계곡웅덩이(세안세발)-예쁜 집(꽃계단)-
○ 쉼터(사각정/지실가지갈림 이정목:연주마을입구2.4km)
- 삼거리 左행(넓은 길)-계곡(피서주민의 옥수수&식혜 제공)
- 계곡 암벽하 웅덩이에서 알탕-청산별곡(팬션)-윤선도詩碑
○ 연주마을 주차장(장수읍 덕산리49/덕산로763)(산행종료)
▣ 후기
○ 장안산 가는 길목의 논개생가를 들르기로 하나 운전기사의
내비적용 착오로 논개사당으로 감으로 생가는 생략키로 함.
○ 장안산은 11년전(11.12.8.) 금남호남정맥 첫 구간을 시작
하면서 영취산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오른 첫 번째 산이고
- 광활한 억새평원의 호쾌함과 하절기 산행의 필수인 알탕
을 위한 하산길 덕산계곡을 낀 길지 않는 코스.
- 무룡고개에서부터 장안산까지는 금남호남정맥의 마루금으로
전형적인 육산에다 야자매트나 데크계단 등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야간산행해도 좋을 만큼 쉽고 편하다(易安).
- 정맥을 이별하고 진행한 지형도상의 중봉엔 아무런 표식이
없었고, 하봉에도 실제하봉 보다 낮은 아래쪽에 하봉유래문
이 세워져있었다.
- 덕천고개에서 다소 급경사를 내려가면 덕산계곡을 만난다.
계곡을 끼고 수차례의 좌우횡단 디딤돌을 건너는 기분.
마을앞 계곡에서 세발세수하고 진행타가 암벽아래 웅덩이
에서 옷 입은채 알탕.
○ 부여시간 5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종착지에 도착하니
또다시 근처 계곡에서 꼼꼼히 씻고 옷 갈아 입고
- 근처공터에서 (편한 식당매식을 하지 않고) 회장 총무 등
운영진이 준비한 가자미회 등으로 하산식후 귀가착(19:30).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논개사당을 둘러보고 장안산들머리 무룡고개로 이동
무룡고개제1주차장에서 산행출발, 도로따라 고갯마루인 무룡고개로 올라 들머리에서 금남호남정맥길을 따라 진행
반갑게 인사하는 아름답게 휘어진 곡송을 보고 통목계단을 오른다. 출발지에서 무려 고도차 400여m를 상승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나 우측 위 무룡봉으로 오르면
▼11년전에 있었던 팔각루는 없어지고 ▲무룡봉엔 빈 공터만 휑하다.
▲삼거리로 되내려와 등로진행, ▼괴목마을 갈림인 괴목고개를 지난다.
우측의 쉼터 맞은편 샘터로 갔다온다.
지형도상 장안산샘물로 표기된 샘터. 얼음처럼 차다.
지형도상 1,124m봉의 전망데크. 주변의 광활한 억새평원에 무애심과 풍만감의 호기를 맘껏 즐긴다.
지형도상 1,144m봉에도 전망데크.
데크계단과 산봉우리의 무인산불감시탑의 장안산 조망
장안산에서의 ▼11년전(2011)과 ▲지금의 모습
무룡고개에서 올라온 장안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은 밀목재방향으로 이탈하고 우리는 연주방향으로 갈 것. 점심먹고.
등로 좌상의 바위위가 중봉이나 아무런 표식이 없다. 시그날 부착.
▲지형도상의 하봉(1,217m)이나 아무런 표식이 없었지만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하봉표지(1203m)▼
일단 범연동 방향으로
▲딩동갈림 삼거리에서 직진행하다가 급경사 내리막 로프▼
덕천고개. 쉼터 삼거리. 일단 우측인 덕천암방향 진행
로프 급경사길을 내리면 임도를 만난다.
장안산에서 중봉 하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 좌측 계곡과 마을길로 내려간다.
▲계곡에서 머리와 얼굴 등을 씻으며 열을 식힌다. 예쁜 농가로 오르는 계단 옆 꽃밭▼.
이런 계곡 디딤돌을 여러번 건넌다. 덕산계곡 상류는 아직 원시적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쉼터와 삼거리
계곡 옆을 지나는 데 장수주민 피서객이 사진을 부탁하곤 차가운 식혜와 옥수수를 건네준다. 너무나 선한 모습들.
배낭만 벗고 그냥 물 속으로 5분만 있어도 추워서 여러번 들낙거려야 하고.
▲고산 윤선도 선생의 오우가 중 일부가 쓰여진 시비를 보고 종착지인 연주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