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땅콩 파이와 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레시피로 빵을 구워 보았는데 맛도 새로워 졌습니다.
머핀도 예전에 굽던 방식이 아니라 새롭게 구워 보았습니다.
보조로 사무엘이 함께 빵을 구웠습니다.
이번에는 굽는 과정 중에 빵이 언제 나오나
기다려 졌습니다.
빵을 굽기 시작하니
빵을 구운 것을 알기라도 한것 처럼
사무엘의 동네 친구들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머핀을 하나씩 주고
또 다른 친구에게는 빵을 예쁘게 포장해 주었습니다.
사무엘 친구 중에 한 친구는 부모님 두분 다 일을
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아이는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주물러 드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엄마가 불쌍하니?~"
물으니 아이가 엄마가 일을 하고 늦게 와서
자기가 못 주물러 드려서 불쌍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이가 기특하면서도
마음속으로 "내 가족에게도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하는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이 아이를 통해 말씀 하시는 듯 했습니다.
빵을 새로운 레시피로 새롭게 굽듯이
제 심령이 매일 새롭게 구워져 나아갔으면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빵으로 구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크림치즈를 만들어 속재료로 넣습니다.
반죽을 꼬집어 마무리를 한다음 꽈배기처럼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원형틀 안에 구워 보니 새로운 모양이 나왔습니다.
스크래퍼로 6등분해서 자릅니다.
2차 발효 후 계란물을 바르고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 줍니다.
꽈배기 반죽을 원모양으로 구운 크림치즈 땅콩 파이 입니다.
6등분한 크림치즈 땅콩 파이인데 잘 구워져 나왔습니다.
크림치즈가 베어 나와 먹음직 스러운것 같습니다.
바닐라 머핀을 반을 나누어 초코칩 머핀 두가지를 응용해서 구워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초코칩 머핀을 더 좋아했습니다.
첫댓글 귀한 사역의 도구가 예비되었네요.^^ 사무엘의 친구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섬기시는 자매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주님이 원하시는 빵으로 구워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만드신 빵 모양도 예쁘고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늘 한 흐름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시는 드보라 자매님을 격려하기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새삼 빵의 의미를 묵상하게 됩니다. 항상 주님을 놓지 않고 주님을 찾으려 애쓰시는 자매님이 귀감이 됩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와~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만한 빵이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세라가 무척 좋아 했을텐데 아쉽다.^^
@드보라 그러게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인데..ㅠㅠ
빵을 만드는 사람마다 모양에서 느껴지는 마음이 있는데 드보라 자매님이 만드신 빵을보면 어떤 힘이느껴져요.~~
빵을먹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겠어요. 언제나 화이팅 하시는 자매님 멋지세요^^~
다른 레시피로 하니 아이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솔직해서 맛이 없다고 하면 연구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드보라 항상 연구하시는 자매님의 모습이 본이 됩니다. 드보라 자매님 화이팅~
@드보라 아이들이 둘러 앉아 빵을 먹는 사진도 함께 올려졌다면 더 좋았겠네요^^
@드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빵이 자매님 닮았어요~^^ 너무 먹음직스럽고요! 행복을 솔솔 굽고 계시니 가족 분위기도 따뜻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