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0. 제19차 세계선교대회 2강 메시지
전도·선교 : 미래와 후대의 재앙 막는 길
류광수 목사님
전도와 선교는 미래, 또 우리 후대에게 임할 재앙 막는 길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가지고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어떤 부교역자가 찾아와서 말했다. ‘제게 이런 이런 사역을 맡겨 달라, 저 부분은 힘이 든다.’ 구체적인 의견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주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큰 착각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일을 시켜서 하게 하시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가 기독교인 때문에 복음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나는 늘 크로스비를 보면서, ‘아, 복음 가진 사람이다.’ 그렇게 느꼈다. 맹인 된 것이 더 좋다고 했다. 나는 그 글을 보면서, ‘그래, 그리스도인이구나.’ 일본의 미우라 아야코가 쓴 ‘이 질그릇에도’, ‘길은 여기에’ 같은 책도 그렇다. 일본에서 제일 가난한 남자를 만났는데, 나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나는 질그릇과 같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저런 좋은 남자를 만나게 하셔서 감사한다고 했다. 조그마한 집에서 사니까 나는 밥을 하고 남편은 화장실에 있어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나는 참 행복하다. 주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 책을 읽을 때 나도 집이 좁았었다. ‘이 여자가 미쳤나?’ (웃음) 한때 이 사람이 일본과 세계를 움직이는 응답을 받았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응답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하나님이 나에게 복음 주신 것을 감사한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 때문에 내가 고난 당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한다.” 정말 복음 가진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다. 여러분, 전도가 뭐고 선교가 뭔가? 개인을 구원하는 것인데, 이 재앙을 막는 것이다. 1강은, 오늘의 재앙을 막는 길이 전도, 선교다. (2강은) 여러분의 미래 후대 재앙을 막는 길이 전도와 선교다. 혹시 여러분이 정말 불신자를 전도해서 제자 된 사람이 여러분에게 세 명 있다면, 여러분 삶에는 기적이 일어난다. 한 명 만 있어도 여리고가 무너진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전도와 선교를 찾아야 한다.
서론 : 방향 - 전달자
그러면서,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는 것이다. 하나님과 방향을 맞출 때,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이 축복을 전할 전달자로 여러분이 서시는 것이다. 선교사가 아니면 이것을 할 수 없다. 성경을 한 번 잘 보라.
(1) 불신자에게 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는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라. 성경을 자세히 보라.
① 창41:1-38에, 바로왕 앞에 가서 여호와를 전달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지혜가 네게 나왔느냐?” 이때 요셉은 ‘여호와께서 알게 하셨다’고 했다. 이때 딴 말 했으면 큰일 났을 뻔 했다. 이때 바로왕이 여호와 앞에 완전히 무릎꿇어 버린 것이다. 이런 타임이 온다. 여러분이 이런 중요한 타이밍을 맞이할 때 하나님의 굉장한 역사가 일어난다.
② 출3:15-18, “피 제사 드리러 가야 하는 것을 바로왕에게 전달해라. 장로들에게 전달해라. 백성들에게 전달해라.” 이 타임을 말한다. 이 방향을 말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타임이다. 이게 전도와 선교다. 그래서 여러분, 응답이 어떻게 오는지, 오늘부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복음운동만 해 보라. 어떤 면에서는 목표도 필요 없다. 그냥 복음만 전하는데 이런 놀라운 타임이 온다. 성경을 한 번 더 자세히 보라.
③ 수6:1-20, 기생 라합 한 명을 건져내는 그 날에, 하나님은 여리고를 무너뜨렸다. 성경을 잘 보라.
④ 단3:8-24이다. “우리는 불 가운데 들어가면 여호와께서 건져주실 것이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자세히 보라. 바벨론의 재앙이 다 무너져 버렸다. 여러분, 당당하라. 겁내지 마라. 먹을 게 없으면 굶으면 된다. 굶으면 죽지 않나? 그러면 죽으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 모른다. (웃음) 하나님이 더 잘 아신다. 하나님이 어째서 여러분을 죽게 만드시겠는가. 성경을 한 번 자세히 보라.
⑤ 행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가이사 황제 앞에 가서 그리스도를 설명했다. 사실상 로마의 흑암세력은 이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복음 가진 것이 어마어마한 것인데 잘 모르고 있다. 이 타임만 잘 맞추면 된다. 내가 얼마나 많이 전해서 많이 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몇 번 내가 간증했었다. ‘동아대를 살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동아대 입구에 새벽에 하는 외국인이 가르치는 영어학원이 있어서 내가 늘 갔었다. 학생식당이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다. 거기에서 생각했다. ‘내가 여기에서 밥만 먹을 게 아니다. 어떻게 해야 동아대학을 살릴 수 있을까.’ 그런데 이 타임이 왔다. 현재 우리교회에 동아대 교수님인 장로님만 다섯 명이 있다. 이분들이 아주 복음 가진 분들이다. 이분들을 통해 일어날 역사를 나는 알고 있다.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못 세울 것 같은데. 세울 것 같은 믿음이 안 생겼다. 옛날에 우리 교인 하나가 휠체어를 타고 늘 따라다녔었다. 그때 내가 이 말을 했어야 했을 것 아닌가. 한번은 폭풍이 치는데 기도한다고 올라왔다. 대단하지 않나. 내가 집사님에게 말했다.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그래야 하는데 그 믿음이 안 생긴다. 그래서 뭐라고 했나? “집사님, 언젠가는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웃음) 그 말은 누가 못 하나. 그런데 진짜 일어나서 사무실에 왔다. 어떻게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를 보고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사도행전 강의를 교회에서 했다. 1장, 2장, 받은 은혜를 가지고 이야기했는데, 3장이 되었다. 사람이 사건을 만나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사도행전 3장 설교를 해야 하는데, 자갈치 시장에서 앉은뱅이를 만난 것이다. 그 시장에 물이 있고 그런데, 고무를 받쳐놓고 기어서 가는데, 어쩌다 오는 것도 아니고 계속 오는 것이다. 내 생각에, 앉은뱅이 협회라도 있었던 것 같다. (웃음) 내가 가만히 있었다. 바로 그 주간이 행3장을 설교하는 날이다. 인쇄소에 연락해서 빼라고 할 수도 없고. (웃음) ‘내가 어떻게 하지?’ 도저히 그런 믿음이 나에게 안 생기는데 말이다. 그때 김익두 목사님 생각이 났다. 김익두 목사님이 학교를 가다가 앞에 앉은뱅이가 있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보지 않나. 그래서, 들고 사람 없는 데로 간 것이다. (웃음) 그래서 성경에 있는 그대로 했다. 하고 팔을 잡아당겼다. 앉은뱅이가 팔이 빠져서 죽겠다고 고함을 질렀다. (웃음) 김익두 이분이 이분을 놓고 도망간 것이다. (웃음) 그게 생각이 났다. 이분이 대단하지, 그래도 앉은뱅이를 들고 갔지 않나? 나는 그런 믿음이 없었다. 그러다가 1주일 내내 고민한 끝에 설교 하기로 했다. 한 단어. “미문에 앉았다.” 성전 미문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계획이 뭐냐? 어떤 종교인도 할 수 없는 것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다.’ 한 개 더 있다. 그리스도가 처음으로 증거되는 곳에는 흑암 세력이 완전히 무너지는 시간표가 임한다. 여러분은 그냥 왔다가는 것 같지만, 그리스도가 증거되면 흑암 세력은 벌벌 떠는 것이다. 여러분이 전도와 선교, 이 축복 속에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2) 이 언약, 이 방향 속에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여러분의 인생길이 이 속에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①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한 해에 백 년의 응답을 주셨다.
② 여러분의 일생 가운데 하나님은 천 년의 응답을 주신다. 렘넌트 일곱 명은 하나도 빠짐없이 천 년의 응답을 받았다.
③ 여러분 교회가 이 축복 속에 있으면 하나님은 영원한 응답을 주신다.
(3) 그런데 보라. 성경에서 그리스도 말고 제일 중요하게 말하는 단어가 뭔가? 이것 빼 버리면 큰일 난다. 뭔가? 7재앙이다. 이게 성경에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왜 애굽으로 갔느냐, 왜 블레셋에게 평생을 당했느냐, 왜 앗수르가 쳐들어왔느냐, 왜 아람 나라가 공격해 왔느냐, 왜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갔느냐, 왜 로마의 속국이 되었느냐, 왜 1800년 동안 나라를 잃었느냐. 이것을 빼 버리면 성경 읽을 것이 없다. 이것은 굉장한 교훈이다. 이것을 알고 축복 속에 있는 분들이 선교사다. 어째서 그런가? 오늘 여러분들은 이 언약을 붙잡으셔야 한다.
1. 시대 재앙을 막을 전달자
여러분들은 시대 재앙을 막을 전달자들이다. 만약 이 타임 속에 있고 이것이 맞다면, 그 어떤 것도 여러분을 막을 자가 없게 된다.
(1) 보자. 여러분은 잘 알고 있다. 애굽이라는 나라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창41:38에, 여기에서 여호와를 증거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창45:1-8, 총리가 되어서 전 세계에 여호와를 설명한 것이다. 이게 뭔가? 지금 400년, 500년, 천 년 간을 내려오면서 없어진 복음을 그 현장에 전달하는 사건이라는 말이다. 여러분이 전혀 낙심하지 말고 해야 하는 것은, 이 복음은 시대의 재앙을 막는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2) 성경의 이야기다. 나왔는데, 14명의 사사를 거치면서 계속 블레셋에게 당했다. 성경을 보라. 삼상7:10에 뭐라고 되어 있는가?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전쟁이 없었다.” 삼상17:1-47에, 다윗이 골리앗, 블레셋의 장군을 꺾어 버렸다. 이 말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여러분, 선교를 모르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그런데 이 회복한 사람을 통해서 시대의 재앙을 무너뜨려 버린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언약만 가지고 있으면, 다른 육신적인 것은 걱정할 것이 없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그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게, 완벽하게 선교사님과 함께 계신다. 확실하다. 하나님께서 선교하는 일에 기도하는 여러분과, 그냥 함께 계시는 것이 아니고, 천 년의 응답을 주시는 것이요, 그 복음은 영원히 가는 것이다. 이것을 붙잡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없으면 큰일 난다. 시대 재앙을 막을 수가 없다. ‘아니, 우리가 가서 그냥 선교하는 것이 그렇게 대단하겠는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장로님들은, “선교사님 많이 보내면 지출이 많아지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선교를 못 깨달은 것이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교회를 지키고 전도, 선교에 눈을 뜨면, 여러분의 사업의 모든 곳에 재앙이 무너진다. 꼭 기억해야 한다. 여러분이 복음 전하는 교회에 헌금하고 전도하는 선교사님을 돕는다는 것은, 도우는 것이 아니다. 오늘부터 생각을 완전히 바꾸셔야 한다. 안 그러면 할 필요가 없다. 시대 재앙을 막는 것이 복음이다. 이게 이스라엘 이야기다.
(3) 계속 아람 나라가 건드린다. 왜인가? 이들에게 영적인 힘을 가지고 살려내야 하는데 못 살리니까, 하나님은 왕하6:8-24에, 엘리사를 통해서 건져내신 것이다. 이게 선교다. 왜 이런 나라들이 계속 괴롭히는가? 선교를 몰랐기 때문이다. 전도를 몰랐기 때문이다. 이 말은, 복음을 모른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재앙이 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일본의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잘 하시는 것이 참 감사하고, 여러분은 일본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 진짜 일본 땅에 재앙이 무너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니까 전도, 선교밖에 없다. 선교사님은 힘을 얻어서 일본 전역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매스컴, 미디어, 동원해서 복음 전해야 일본이 산다.
(4) 명백한 증거가 와 있는데도 사람들이 모른다. 교회가 왜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 이야기다. 앗수르가 계속 괴롭히지 않나? 앗수르 땅에 있는 흑암 세력을 무너뜨리지 못하니까 이게 계속 복음 약한 교회를 건드리는 것이다. 왕하19:14-35에, 히스기야왕이 한 번 이겼다.
(5) 드디어 이러다가 어디로 가나? 바벨론에 포로되어 간다. 오래 전에 예언했지 않나? 완전히 멸망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남아있는 그루터기, 렘넌트를 통해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말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현장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 청년이 우상 앞에서 여호와를 전한 것이다(단3:8-24). 우리는 이렇게 이해한다. “아이고, 세 청년이 믿음이 좋아서 우상 앞에 절을 안 했어. 그런데 불 속에 들어가도 안 죽었어. 그래서 바벨론에서 승리했어.”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이해하면 전도, 선교를 이해 못 한 것이다. 그날, 바벨론의 흑암, 저주, 재앙이 완전히 무너지는 날이었다. 선교사 한 명이면 된다. 영적인 눈을 뜨고 방향을 잡아 버리면 흑암 세력은 다 무너지는 것이다. 절대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한다고 했다. 그 말은, 아무 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다고 했다.
(6) 결국 뭔가? 로마에 속국이 되었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바울아, 두려워 말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행27:24).” 그래서 결국 복음이 로마에 증거되었다. 유다는 망했지만 복음은 계속 증거된 것이다.
(7) 1800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렸다. 왜 그런가? 세계복음화가 계속 이루어졌다. 그래서, 재앙이냐 전도냐. 재앙이냐 복음이냐. 간단하다. 누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재앙이냐 복음이냐. 이 재앙 막는 것이 선교다. 진짜 붙잡으면 응답이 오게 되어 있다(서론-(2)). 어떤 사람은 교회 부흥시키려고 하지만, 이것 하면 교회에 증거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모든 선교사님들의 현장에 초대교회처럼 3천 제자 일어나는 역사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세계복음화 한다.
2. 후대 재앙을 막는 전달자
전도, 선교가 뭔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복음이 자꾸만 후대에게 전달이 안 되고 당대에서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후대 재앙이다. 이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이것을 빼 버리면 성경을 온통 부인하는 것이 된다. 성경에 대답했다.
(1) 하도하도 안 되니까, 창39:1-6, 어린 요셉을 보냈다. 그래도 안 되니까, 아기 렘넌트를 보냈다(출2:1-10). 그게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모세다. 어린 사무엘을 언약궤 옆에 눕혔다(삼상3:1-10). 왜냐, 복음이 자꾸 끊기니까. 그러니까 후대들에게 재앙이 임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 선교사님이 렘넌트만 잘 키워도 세계선교를 하는 것이다. 성경을 한 번 자세히 보라. 복음 가지고 실력있는 렘넌트 한 명, 다윗이 나오니까, 온 블레셋을 뒤집는 것이다(시78:70-72).
(2) 왜 포로되어 갔는가? 성경은 말씀한다. 애4:1-5, 어린아이가 젖을 먹으려고 하는데 젖을 줄 사람이 없다. 어린아이가 떡을 떼려고 하는데 떡을 떼 줄 사람이 없다. 입천장이 붙어 버렸다. 성경에 제일 중요한 이야기다. 그래서 남은 자 렘넌트를 키워서 복음을 지속하라는 것이다. 그때 모든 것이 다 돌아온다. 그렇지 않나. 이사야 성경을 잘못 해석하면 안 된다. 이사야 성경은 미래에 일어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이사야는 이것을 예언하고 죽은 것이다. “렘넌트 세워라. 그리스도 전해라. 빛을 발해서 열방에서 일어나게 만들어라.” 이게 선교고 전도다. 응답 오든 안 오든 상관없이 해야 하는데, 응답이 온다면 말할 것도 없지 않나.
(3)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여자들이 동정의 눈물을 흘렸는데, 예수님이 딱 한 마디를 했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마라. 네 자녀를 위해서 울어라.” (눅23:28) 엄청난 일이 일어날 테니까.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요21:15-18, “네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느냐? 어린 양을 먹여라.” 시대의 재앙을 막고 후대의 재앙을 막는 것이 전도와 선교다. 해외에서 렘넌트 붙잡고 미션 홈 하고 학교 하는 사람은 잘 하는 것이다. 그보다 더 좋은 선교가 없다. 여러분이 아이들을 보호해 주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아이들은 다 거짓말을 한다. 학교, 집, 교회가 다 다르다. 삼중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하나로, 말씀으로 통일되어 버리면, 그때부터 역사가 시작된다. 어떤 응답이 오나? 렘넌트는 가 보면 응답이 와 있다. 내 말이 어떤지 두고보라. 나는 중직자, 렘넌트 가운데, 시대 움직일 복음의 사람이 나올 것을 확신하고 있다. 만약 노벨상이 복음화된다면, 우리 렘넌트 가운데 나올 것이다. 만약 대통령이 되어서 복음 전할 수 있다면, 우리 렘넌트 가운데 대통령이 나올 것이다. 목표는 아니지만, 복음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4) 세상에 귀신들린 몇 명, 뉴 에이지 팀이 모여서 전 세계를 잡고 있다. 지금 구글, 네이버 단체에서 내면훈련을 한다고 했더니, 20억 명이 쏠리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알고 있는 바울이, 행17:1 회당으로. 행18:4 모든 것을 하는 척 하면서 회당으로. 행19:8에 회당으로.
(5) 313년에 할 수 없이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했는데, 배경이 뭔가? 로마복음화의 가장 큰 배경이 뭔가? 들어간 현장의 선교사님들이 노예를 상대했다. 귀족들이 말을 안 들으니까. 이 노예들이 복음을 받으니까 은혜를 받지 않나? 그래서 한때 로마에서는 노예복음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로마 사람들이 밤만 되면 전부 가서 춤추고 노래하고 파티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다 집에 있지 않나. 이 아이들을 노예들이 키웠다. 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 아이들이 크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말하자면, 서론-(2)의 응답이 오기 시작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손 들 수밖에 없었다. 그 자신도 복음을 받았다. 세례를 받았다. 세례받고는, ‘내가 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다.’ 그렇게 고백했다. 한 가지 더 있다. 정치하는 사람은 세력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하는 게 전도요 선교다.
3. 미래 재앙을 막는 전달자
여러분들은 미래 재앙을 막는 전달자들이다.
(1) 무슨 미래 재앙 말인가?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다. 스물 몇 군데 나라로 유대인들이 흩어졌다. 그 속에 복음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람들이 전 세계로 나가면서 이 응답이 오기 시작했다(서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진짜 시대의 재앙 뿐 아니라 미래의 재앙을 막는 역사가 일어났다.
(2) 드디어 주후 79년에 폼페이가 폭발한다. 심각한 일이 일어났지만, 이것 때문에 전 세계로 복음이 증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3) 주후 313년에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했다. 이때부터 두 가지 일이 생겼다. 나중에 기독교가 국교가 되니까 전도, 선교할 필요가 없어져서 타락하기 시작했다. 국교로 선언했으니 왕이 교회로 가야 한다. 어느 교회로 왕이 가느냐가 중요해졌다. 왕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 신하들이 그 옆에 앉아야 한다. 그러니까 왕 옆에 누가 앉느냐 하는 것으로 난리가 나게 되었다. 다 교회로 온다. 왕이 오는데 안 올 수 있나. 이러면서 기독교는 타락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진짜 복음 가진 사람들은 세계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미래 재앙들을 막았다.
(4) 여러분, 전도, 선교가 무엇인가? 앞으로 3단체에서 심각한 일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겁낼 필요가 없다. 무너질 것이므로 우리가 막아 주어야 한다. 이 사람들을 살릴 대비를 해야 한다.
(5) 미래 재앙 중의 재앙이 뭔가? 통합종교다. 이게 미래 재앙 중의 재앙이다. 오직 예수라고 말하는 사람은 미친놈이 된다. 앞으로 WCC가 잘 될 것 같은가, 잘못 될 것 같은가? 나는 예언한다. 앞으로 엄청 크게 일어날 것이다. 사단의 전략이다. 당분간 일어난다. 그렇지 않나. 애굽도 당분간 일어났었다. 목사들도 다 간다. 왜냐, 자리가 있으니까. 내세고 뭐고 없다. 자리가 있으니까. 많이 모이니까 힘이 생긴다. 정치적으로 좋다. 돈이 생긴다. 같이 모여서 힘 합치면 파워 생긴다. 그럴 것이다. 사단의 전략. 그래서 오직 예수 하면 밑친놈 된다. 우리는 이리저리 이단이 된다. (웃음) 오직 예수라 하면 이단이다. 내다보고 있어야 한다.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시대의 재앙, 미래의 재앙을 막아주어야 한다. 그게 복음이요, 전도요, 선교다. 선교사님 여러분들이, 정말로 믿음의 자부심을 딱 가지고 시작하셔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가 믿을 때 의로 여기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결론 : 롬16장
나는 선교하는 여러분과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이런 결론을 내려주고 싶다. 롬16장을 자세히 보라. 여기 있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롬16장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별명이 하나씩 붙었다. 전부 별명이 하나씩 붙었는데, 식주인, 보호자, 동역자, 친척, 수고하는 자, 하나씩 전부 붙었다.
(1) 이 말이 뭔가? 여러분들이, 나의 전도를 찾는 날, 엄청난 재앙이 무너지기 시작한다(이면계약).
(2) 두 번째 특징이다. 이 사람들이 로마로 방향을 잡았다. 무슨 말인가? 나의 선교를 찾은 날. 성경을 잘 보고 찾으라.
(3) 롬16:19이다. 뭐가 나오나? “악한 데는 미련하고 선한 데는 지혜로워라.” 나의 응답을 찾아냈다는 말이다. 꼭 찾아내라. 꼭 보면, 참 이상하다. 남 욕하고 어렵게 만드는 데는 천재적이다. (웃음) 남 살리고 선한 일을 하고 남을 도우는 데에는 미련하다. 사기치는 사람을 보라. 그 머리로 선한 일 하면 돈을 벌 건데, 선한 일을 하는 데는 바보고 사기치는 데는 천재다. 전에 내가 그랬지 않나. 옛날에 나하고 교회 일을 하는 교역자가 있었는데, 이게 얼마나 못됐는지, 온 교회를 싸움을 붙인다. 이 말을 저기에 옮기고 저 말을 여기에 옮기고 없는 말은 만들어내고. 목사가. 결국 교회를 풍비박산내더라. ‘야, 이런 목사도 있구나.’ 얼마나 머리가 나쁜가 하면, 그때 샤프가 나왔다. 누르면 나오지 않나? 쓰다 남은 심을 부러뜨린다. 왜 그러냐 했더니, 심 넣을 줄을 몰라서. “누를 때 나오잖아요.” “그렇지.” “그러면 눌러서 넣으면 되잖아요.” “어, 맞네?” (웃음) 저 머리 가지고 어떻게 살까 싶었는데, 그게 아니다. 교회를 이간질하고 싸움 붙이는 데는 천재다. 마귀 들리면 저런 데 천재가 된다.
(4) 여러분이 찾아내어야 한다. 나의 전달 시간표다. 롬16:25-27. 시간표가 있다. 영세 전에 감추어 두었던 것을 세세무궁토록 갈 것인데 지금 나타나신 바 되었다.
(5) 이제는 나의 근본, 회복, 도전을 찾아내어야 한다. 진짜 복음을 찾아내라. 그러면 끝이다. 여러분, 이 응답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선교사님들이 돌아가시면 뭘 해야 하는가? 복음 깨달았으면 기도해서 복음 축복 누릴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게 안 되니까 다른 모양으로 풀어야 한다. 이게 문제다.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힘을 늘 누리고 있어야 하는데 못 누리니까, 다른 모양으로 뭔가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막 봉사로 채우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막 말을 해서 하려고 한다. 해결이 안 되니까. 그 중에 하나가 전도도 있다. 막 돌아다니면서 풀려고. 그건 전도가 아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 시간표를 말한다. 그래서 회복해야 한다. 전 세계 영적 재앙을 막도록 도전해야 한다. 롬16:20, 사단이 발 앞에 무릎꿇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선교사님들하고만 합숙을 이번에 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끼리 재미난 이야기도 하고, 그런 시간표를 가지려고 한다. 정말로 선교지에 있는 중요한 분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응답이 내게 있으면 말 안 해도 그 다음 것으로 인도받게 되어 있다. 전도,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재앙막을 길이 이것밖에 없다. 여러분 인생에, 새로 시작되는 축복이, 이번 선교대회 이후에 있게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응답이 올 것이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 시대 살릴 전도자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미래 재앙 막는 주역들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후대에게 임할 재앙을 막는 많은 전도자들이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천 년의 응답을 받는 증인으로 세워 주시옵소서. 그래서 시대를 바꾸는 전도자들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