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강해(막6 28 29 유튜브 교회 #활공교회, 설교원본-BAND: 활공교회)
https://youtu.be/GMNBnYnFF9c
말씀:
28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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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88 이 몸의 소망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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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풀이:
소반:
pivnax(4094, 피낙스)
(큰) 접시, 쟁반.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명사 피낙스(Homer 이래)는 피노스(pino": 소나무 a pine)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하며, 본래의 의미는 *'소나무 널판' a pine-board(Buttmann, Ausf. Spr.)이며,
(a) '널판' a board, '평판(平板)' a tablet.
(b) '(큰) 접시' dish를 의미한다.
(주품이의 주석: 세례요한의 머리는 소나무 접시에 담겨진 것이다. 철을 다루는 능력이 과거에는 부족하기에 지금 보다도 두꺼운 나무 판자로 접시를 삼았을 것이다. 모세오경은 나무에 달린자마다 저주를 당한자라 하였다. 그는 예수님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자이지만 백성들의 저주를 어쩌면 대신 당한 것이다. 크리스찬의 모습도 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주님은 더 한 일도 우리가 하리라 하셨다 물론 예수님의 이름으로다 남의 연약함을 대신 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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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koravsion(2877, 코라시온)
소녀 a girl.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명사 코라시온은 코레(corhv: 소녀, 처녀)의 지소사이며,
(a) *경멸적으로 사용된 회화체 단어이며, '작은 소녀' a little girl(Diog. Laert.)를 의미한다.
(b) 후기 문헌에서 경멸의 개념 없이 사용되었으며, '소녀, 처녀'(Epictet. diss.)를 의미한다.
(주품이의 주석: 여기의 코라시온은 경멸적 단어라 했다. 즉 엽기적인 소녀가 세례요한의 머리를 담아 왔다는 것이다. 회화체라는 것은 옛날에 쓰던 대화체라는 의미 일 것이다. 문어체와 같은 것이라 여겨 집니다. 이와 달리 구어체는 현대 일상에서 쓰는 단어를 의미 하지요 당시는 옛날이었기에 엽기적인 소녀로 성경은 표현 했으리라 하는 것이 옳다 봅니다. 살로메는 처녀나 소녀로서 매우 순수성을 간직 해야 할 존재이다. 하지만 어머니로 인해 그녀의 순수성은 사라지고 세속적이고 경멸적이고 엽기적인 상태로 잘못 교육되어졌다. 우리 크리스찬은 세속적 경멸적 엽기적이 아닌 주님 안에 순수성을 보존하며 살아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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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mhvthr(3384, 메테르)
어머니 mother.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명사 메테르(Homer이래)는 '어머니'를 의미하며, 어원에 대해서는 산스크리트어 마(ma: 재다 tomeasure)에서 유래했다고 하지만, 그러나 *'형(틀)을 만드는것(사람)'(moulder)을 뜻하는지 혹은 '지배인'(manager)을 뜻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J.H.Thayer).머니:
(주품이 주석: 어머니는 중요한 가정의 형틀을 만드는 사람, 지배인같은 존재이다. 사실 남편들이 이를 인정하지 못해 많은 싸움이 일어난다. 아내가 남편의 직장에 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보조만 하는 것처럼 아내는 가정에 오래 있으면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집에 오는 남편을 케어하고 아이들을 케어 하는 형틀을 만드는 존재요 지배인같은 존재이다. 남편과 아이들이 억지로 어머니를 무시하다 가정은 서서히 무너지는 것이다. 역기능 가정, 즉 어머니의 가정의 기능을 가족들이 무력화 시키기에 가정에 병이 생긴다. 아내의 의미는 안의 해이다. 즉 가정의 해와 같다. 가정의 으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남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남편은 직장의 해이다. 남편과 자녀들이 가정에서 아내를 존중할 때에 가정은 온전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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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읽기:
b.세례 요한을 죽인 자들
3.비도덕적인 헤로디아
(레17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겔16 58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골3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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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
-> 다행히 살로메에 관한 문헌을 톰슨 주석2를 통해 찾았습니다. 니세포루스에 의하면 살로메는 얼음에 목이 찔려 죽었다고 한다. 로마에 의해 헤롯 가문이 다 멸절이 될 때 그녀도 한 분봉왕가의 왕비 였기에 도망을 가고 타 지역에서 처형을 당하였으라 본다. 창조주 하나님을 전하는 유력자 세례요한을 그리 비참히 죽였으니 그들의 최후가 당연히 평안하지 못하였으리라 이들이 이런 일을 벌인 현장은 마케루스 요새라 한다.
사해의 서편의 마사다의 요새가 있다면 동편에는 마케루스 요새가 있다. 첫 화면에 자료를 올리겠지만 요새의 아래에는 여러 토굴이 있었고 세례요한은 거기에 갇혀 있었다. 후에 헤롯은 유배되어 헤로디아와 같이 죽고 그가 빈 자리에 반란군이 헤롯의 성터, 마사다 요새, 마케루스 요새등에서 저항 하였는데 마케루스 요새는 빠르게 투항하여 모두가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로마는 다시 그들이 재건하지 못하도록 파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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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민족은 있어서도 없어서도 안되는 민족이었다. 디아스포라와 이방인에 의해 복음이 퍼져 가는데 그 복음의 중심 이스라엘 유대인이 예수님을 부인 한다면 참 껄끄러운 관계인 것이고 그들이 멸망한 것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즉, 하나님을 부인 하였기에 멸망한 것인 것이 바른 해석인 것이고 또, 지금의 회복은 하나님의 심판이 언젠간 끝난다라는 예언이 있고 이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이 생겨나고 있기에 성경의 뿌리인 아브라함의 민족 이스라엘은 반드시 멸절되지 않고 회복되어야만 한다.
이 예언은 지금도 이루어져 가고 있고 하나님의 나라는 멈추지 않고 창조주 당신께서의 영광을 위해 진행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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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절,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세례 요한은 오실 메시야임을 어머니를 통해 듣고 친척의 관계이었기에 더욱 친분이 있어 예수님에 관하여 자신의 제자들에게 소개 하였을 것이다. 세례요한의 제자 중에는 그가 살았을 때이든 아니든 예수님과도 친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마14 12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요1 40
창조주의 넓은 관점에서는 그는 흥하여야 하겠는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라는 세례 요한의 고백이 하나님의 맘을 잘 이해 한 것이다. 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 부귀와 세상의 명예 영광을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복음만이 하나님의 존귀함만이 드러나고 나는 사라지고 작아진다면 감사한 것이다. 모세와 아론 다윗 세례요한과 바울 모두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세상의 미움을 받았고 때로는 죽임을 당했지만 그들은 천국에 영영한 보상이 있으며 이 땅의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서는 감추어져야만 있어야 할 존재이다. 내가 드러나 복음을 희석 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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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의미에서 그들을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해 하나님의 사람을 처형한 자들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절대주권을 가지셨기에 하나님은 그 누구도 판단 받으실 수 없는 항상 지존하신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헤롯은 자신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수많은 건축을 하였지만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욕심을 내지 말며 오직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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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세례요한은 지금의 세상처럼 하늘의 세상이 실제 어떤지를 모르는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자신의 신앙의 순수성을 끝까지 죽음으로 지키고 부인하지 아니 하였습니다. 우리도 나는 감춰지고 주님만 드러내는 순수하고 온전한 신앙을 끝까지 지키며 천국을 실제로 안보고 와도 믿음으로 그곳이 가장 완전한 현실임을 인식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소망을 최우선으로 모든 것으로 삼고 우리가 살고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지인들의 건강과 삶을 선하게 의롭게 지켜 주옵시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