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분재, 개작한 철사를 풀고나니!!

[협성(안산)]

배롱나무를 7월에 입양해서 개작을
해 놓았었는데 감았던 철사를 풀어 주고
간단하게 다듬어 준 형태이다.

[누촌애(김영수)]

아무리 봐도~
수작입니다.
이젠 빨갛게 가을이 물들 차례네요.
철사걸이를 푼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요?

[협성(안산)]

원하는대로 수형이 나왔구요,
겨울에 철사를 감아두면 나무에
해로워서입니다.

[누촌애(김영수)]

그럼 자리가 잡힌 나무는가을엔 철사걸이를 풀어주는 것이 좋은지요?

[협성(안산)]

그렇습니다.
한 두달 정도 되어 수형이 잡혔으면
풀어주는게 원칙입니다.^^

[누촌애(김영수)]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들사랑(화순)]

배롱나무 뿌리에 모습이 실직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변했네요
내년엔 더 멋진 모습으로
선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협성(안산)]

이젠 잎이 떨어지고나면 전체적인
수형을 잡기 위해 다듬는것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파란들]

몇 년생일까요? 오랜세월, 인고의 세월, 배롱이는 좋아보이네요.~^^

[협성(안산)]

글쎄요~~ 올 여름에 입양해 온 아이라서
이력은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홍굴레]

저희 집에 키만 멀대같이 큰 배롱나무가 10포기정도 있습니다.
봄에 싹뚝 잘라야 할지 어째야 할지요.^^*

[협성(안산)]

정원수의 경우에도 너무 키를 키우기보다는
아담하게 다듬으면서 예쁘게 키워 주심이
좋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