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회장이 있습니다만
예전과 달리 요즘은 동창회 회장을 잘 안 하려고 합니다.
그 옛날같이 제대로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뭐빠지게 일하고 욕먹는 일이 다반사라서 그렇겠지요.
회장을 꼭 해야 할 대상은 죽어라고 못하겠다고 하고
인화에 도움이 안 될 친구는 기를 쓰고 하겠다고 나서는게 일반입니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정치적인 모습의 사람입니다.
아무튼 봉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영달을 위해서라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동창회 회장 만큼 까다로운 직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첫째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언제나 쓸 수 있는 아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느 동창회고 회비로만 유지가 안 되기 때문이겠지요.
둘째
기동력과 시간투자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 마음대로 쓸 비서(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벅차니까요.
셋째
명색이 대표라 누구앞에 내 놓아도 큰 하자가 없고,
사회 지명도나 간판이 적합해야 합니다.
넷째
동기회 관혼상제에 빠지지 않고
그야말로 헌신적으로 뛰어 다닐 수 있는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동창들의 불평불만을 듣고 소화, 포용할 수 있는 고매한 인격과 덕망을 소유해야 합니다.
여섯째
특히 회비도 안 내고, 동창회에 얼굴도 안 내미는 놈도 찾아보며,
가끔 술자리도 만들고, 팔자에 없는 접대부 노릇도 해야합니다.
이런 조건을 다 갖춘 동창이 어디 있답디까?
누가 이 짐을 맡을 것인가요?
이걸 다 알면서도 하겠다고 나서는 놈은 아마 정신이 나간 놈이겠지요. 아니면 뭔가 딴 마음이 있는 놈 아니겠습니까?
순수하지 못하다는 얘깁니다.
그러나 누가 해도 해야 할 동창회장과 총무등 회장단입니다.
그 짐을 떠 맡은 모두에게 큰격려의 박수를 칩시다.
그들은 그 격려를 먹고 힘을 낼 것입니다.
동창생.....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는 정겨운 친구가 아닙니까?
동창회 가는날은 아련히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추억속을 달리는 날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동창회는 나가야 합니다.
사회의 때묻은 옷일랑은 훌 훌 벗어 던지고,
옛날에 입었던 마음속의 학생복으로 갈아입고 홀가분하게 갑니다.
동창회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 풍진세상에 시달린 영혼들이 순수한 얼굴로 돌아오겠끔 하는 곳입니다.
첫댓글 구구 절절히 동감입니다. 그래도 죽기전에 동기동창회장단은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친구들에게 봉사도해보고..... 화이팅!!! 합시다......
동창회란 꼭 있어야 하는 것이고,그렇게 그렇게 그때마다 누군가 수고가 있었기에, 40년을 중단없이 이어 온것 입니다,앞으로 40년을 더 살고나서 곡차나 한잔 하자고, 우리 김영석 친구가 장시를 낭송했읍니다.우리 43회 동기들 하나하나는 누구나 1년은 전임 임원진에 대해 품앗시 하는 마음으로,멋진 인생의 낙조를 ..
동창회 모임은 우리가 때묻지 않은시절 부터 만났기에 지금도 만나면 순수한겁니다.또한 그런 마음으로 만나야 합니다.그 시절의그 마음!!! 그게 중요합니다.덕배가 제안한 여섯의 덕목을 가진 동문이 몇이나 될까요??? 많은 동문이 가능 합니다 만일 여섯이 아니면, 다섯,넷,셋,덕목도 가능합니다 마음만 순수하면 되지요
이형석 회장 ! 권 사무총장 ! 고생많아어요..... 서운한 애기가 들리더래도 무시해요. 박수을 보냅니다
완벽이란 어느사전에도 존재할수없는법,서로가 감싸가며 임원진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냅시다. 사실43회가 현재처럼 활성화 된것은,전임회장단 및 이형석 회장,특히 권 총장의 아낌없는 헌신.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카페운영도 성공작이고~~이상학 기우회총무님 좋은 말씀 했네요.
봉사와 희생으로 앞에서 이끌어주는 회장과 총무가 있어 43회가 이렇게 활성화되어 우정을 돈독히할수있게되었습니다 이세상에 100%는 없는겁니다 앞에서 애쓰는 화장과 총무에게 감사의마음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회장단은 아무나 한다면 개판이 될수가 있지요 . 그냥아무일도 안하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가면 끝나닌까? 그래서 아무나 할수가 없지요 일잘하는 회장단에게 힘을 실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