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 부부, 7가지 실수 조심
우리나라 부부들이 은퇴와 관련해 흔히 범하는 실수가 뭘까.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25일 '은퇴에 관한 부부의 7가지 실수'라는 보고서를 통해 해답을 제시했다.
①은퇴 후 필요한 돈에 대해 계산해보지
않는다=비(非)은퇴자 10명 중 7명은 은퇴 후 필요한 소득이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이 없었다.
②부부 중 한 사람만 재무적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부부 5쌍 중 2쌍은 돈 문제를 거의 상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66%)는 '부부 중 한
사람이 알아서 (돈을) 관리하기 때문'이었다.
③의료비 및 장기 간병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부부가 노후를 위해 의료비를 별도로
마련하는 경우는 34%에 그쳤고, 절반 이상(55%)이 장기 간병비 마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④자녀 지원과
노후를 맞바꾼다=비은퇴자 가구의 67%가 '노후 준비가 어렵더라도 자녀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했다.
⑤은퇴 준비를 돈 문제로만
생각한다=은퇴 준비 수준을 지수화(준비가 가장 잘된 경우 100)해 비교했더니 건강(64)·활동(60)·관계(66) 등 돈과 관련 없는 요소들의
은퇴 준비 수준은 재무(79)에 비해 크게 낮았다.
⑥은퇴 후의 삶에 대해 대화하지 않는다=40~50대 부부의 32%만이 은퇴 후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⑦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의사 결정을 해두지 않는다=대부분의 부부는 '죽음'에 대한 언급을 꺼려 상속이나
연명치료 등에 대한 사전 의사 결정에 소극적이다. ==================<김인호> 인호씨가 올린 은퇴준비 부부7가 지 모두가 내게 해당되는것 같아 아찔 하네요... 항상 삶과 표정이 여유있는 송원장님이 정말 부럽소이다.. 거창 들릴때면 혹시나 해서 밤에 두어번 들렸소만 옷가게만 영업중이고 2층 원장실은 불이 꺼져있어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다오... 오늘 아침 서울은 10시전까지도 파란 하늘이더니 서울을 벗어나니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여 있어 깜짝 놀랐네요... 아래 단풍 나무는 2주전과 오늘 점심때 찍은 사진 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실감 납니다.... ====================<변종규> 지상 보도로도 봤지만 김장로의 '은퇴준비 부부 7가지 실수'중 4)번항목 '자녀지원과 노후를 맞바꾼다'는 대학까지 학비는
물론이고 신혼살림집 장만까지 해줘야 성이차는 열혈 한국부모들 (나는 쪼달려도 자식만은...) 고려해 봐야 할 듯. 여유가
있어면야... 맵새가 황새따라 가다 ㄱㄹㅇ가 찢어 지고 거지실버로 전락...(평균수명도 길어
지는데)
Alex Kim! 고저넉한 여름석산 아련하군요 2002,8월 그때는 약간 질척거렸지만
정상부에 만년설이 꽤 있었지요. 지구 온난화로 지금은 여름에 눈이 견뎌 나기는 하는지(시애틀쪽은 위도가 높고 평균온도가 낮아
괜찮을라나) 겨울Shuksan도 보고 싶네요
내달 산행은 비진도 선유봉 이랍니다 횟값 얹어 회비를 받는것 보니
바닷가에 가면(더군다나 섬산행) 회는 필수ㄴ 갑소 ==================<송동섭> 巨山 金永三 대통령 장례식을 YTN Live로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朴統은 경제적 산업화와 근개화를 통해 오늘의
경제부흥의 초석을 이루신 업적은 기적이였다 巨山은 하나뿐인 자신의 생명을 던저 자유 민주주의를 오게하신 깨끗하고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 큰 정치인 이셨다 라고 생각한다. 지식정보혁명의 선두에 서있는 현 한국의 위상에 맞는 정치만 좀
잘 되면 세계 최 선진국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김인호> 계절이 변했음을 알리는 찬 바람 불어와 연일 내리던 가을비와 희뿌연 연무를 날려 보내니 밤 하늘에서는 달과
별빛이 차가움으로 내려앉고 가로등 아래 둔치와 강둑에서 어우러져 피어있던 하이얀 억새 꽃들이 포근함으로
다가온다
차가움과 포근함 이 모든 느낌이 마음따라 변하는 구나...
아침에 일어나 창문여니 또다시
하늘은 금방이라도 눈이라도 뿌릴듯 한데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에서 참새들은 마냥 즐겁다...
친구들 우리도
아침에 나르는 작은 새들 처름 활기차고 즐겁게 하루를 열어 갑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들 하시길...~~^(^
==================<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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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이 거창댁, 한 이삼년 소식 끊다가 나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