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묵상 #157 아 하나님의 은혜로 (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이 찬송의 가사는 ‘나는 모른다(I know not)’는 절과 ‘나는 안다(I know)’라는 후렴의 확신이 대조를 이루고 있는 찬송이다. 그래서 이 찬송가를 부를 때는 ‘나 같이 쓸데없는 자를 왜 구속하여 주셨는지’, ‘왜 굳센 믿음과 복음을 주셔서 내 마음이 항상 편한지’, ‘왜 성령으로 동행하게 하고 감동하게 하는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언제인지’, ‘또 만나는 그 장소가 어디인지’ 우리가 알 수 없어도 내가 믿는 주님을 반드시 알아야(I know whom I have believed)>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