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은 상속인들의 훈련(징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상속 받을 아들을 위해 징계하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우리를
그 영광의 상속자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랑으로 징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징계에 걸려 있음에도
그들이 가진 질병을 과로나 환경 등의 문제로 변명을 하고 병원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제게도 한 동안 꽉 막힌 생명의 기운으로 말미암아 천식을 앓아 거의 죽음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계단 한 칸 올라가는데도 온 힘을 다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천식을 하나님의 징계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1년을 속상해 있었거든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폐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X레이를 찍어 본 일 외에 병원에 몸을
맡긴 적이 없습니다. 지금 저는 보건 당국에서 끊임없이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연락을
하지만 저는 한 번도 그들의 뜻에 따른 적이 없습니다. 만일 제가 사망에 처해 있다면
당연히 연약이 오고 질병이 와서 죽음에 이르게 될 겁니다. 또한 죽어야 할 때가 되면
또 연약과 질병으로 인해 이 세상을 마감하고 주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는 날 동안 적어도 사망 아래에서 죄의 급료를 받아 죽어가는 질병에는
절대로 제 몸을 넘겨 줄 수가 없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호흡이 거의 다 되어 황금 동굴 속으로 고통을 잊고 환희의 기쁨으로 빨려 들어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매일 힘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천식이 큰 장애라고 여길 정도는
아닙니다. 그것마저 점점 호전이 되어 물속에 들어가 100을 셀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왜 저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서 간증을 하느냐 하면 지금 많은 목사들이
여러 가지 질병 특히 암에 걸린 다음에 겨우 완치 판정을 받고 감사를 하면서
자신의 믿음이나 병원의 도움이라고 여기고 있는 걸 봅니다. 근데 그 사건이 그들이
징계를 받은 사실임을 시인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 믿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주의 뜻이라며 구원과 전혀 상관이 없는 교육적 설교로 성도의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느냐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는 길은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의 본분이며 복을 받는 길인가만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여 죄와 상관이 없는 자로서
은혜의 보좌에 앉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길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모를 뿐 아니라 마음의 쓴 뿌리가 치유되지 않아 총체적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신음을 하고 있으면서도 예수 믿고 천국을 외치고 있는 겁니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건너가서 받을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세례를
통해 새 땅에 이르러 구주와 함께 죽고 구주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언제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앙망하며 나아가므로 천국 그 심령에 임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는 바로가 주는 배급을 먹고 살았고 광야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바로의 배급도 아니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가 아니라 그 땅에서 심고 거두는 것으로 살 듯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건넌 우리는 이제 우리 속(내 땅)에서 항상 살아있는 말씀으로 인해 생산되는
하나님의 신령한 복으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야고보서 이후의 행함입니다.
히브리서에 들어와서 우리가 들은 말씀을 종합해 보면
1장은 아들에 관한 말씀이며 2장은 아들과 하나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 3장은 사도와 대 제사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4장은 믿음의 화합(결부) 곧 긍휼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로 담대하게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5장은 대 제사장에 관한 말씀입니다.
6장은 약속의 기업을 받은 자들이 기초에 머물지 말고 완전함에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7장 제사장의 두 반열 곧 레위지파의 제사장과 멜기세덱의 반차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그 다음에 8장은 새 언약입니다. 우리의 몸이 성전이며 하나님의 처소가 되었습니다.
9장은 하늘의 장막 하늘 성소입니다. 우리는 땅의 성소가 아니라 하늘 성소에 들어갑니다.
10장은 내 안에 있는 성경 곧 살아 있는 말씀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완결판의 말씀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져 그 피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휘장 안으로
들어가는 새롭고 산 길 곧 생명의 길이 환하게 보이는 겁니다. 믿음이 실상이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길을 나아가면 먼저 우리의 존재가 되고
그 다음에는 상태가 되므로 환경이 바뀌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나라가 되어 갑니다.
천국에는 이민을 온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그 안에서 났고 그 쪽 체질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히1-4장의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그대로 안 되면 반드시 징계가 옵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면 성경은 단지 보증문서가 됩니다(Testament)
육적으로 풀면 성경자체가 시험문제처럼 되고 맙니다. 퀴즈게임과 같아집니다.
징계를 피하려면 히12:16절 에서와 같이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가인의 후손들이 많고, 교회 안에서는 에서의 후손들이 많습니다. 복은 사들여야지
식물을 위해 복을 팔아버리면 안 됩니다. 그들은 장자의 명분으로 팥죽을 사 먹고
있는 겁니다. 히8장 9장 10장의 핵심은 새 언약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종합이
되어 11장의 믿음의 실상이 되는 삶이 됩니다. 그리고 12:18-22절엔 시내산과
시온 산이 나오는데 우리가 이르는 곳은 시온 산입니다. 바로 계시록의 그 시온 산입니다.
히브리서를 알면 내가 계시록 14장의 시온 산에 주와 함께 서 있는 믿음이 실상이 됩니다.
첫댓글 아멘 입니다.
구원과 상관이 없는 토크쇼 같은 인문학적 설교들이 난무하는 미혹의 시대에 컴앤씨 월드미션을 통해 진리의 말씀(새언약)이 얼마나 강력한 "성령의 검" 인지 아닐수 없습니다.
마귀는 다른것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지만 생명의 길(그리스도와의 연합)만큼은 그렇케 호락호락하게 전파 되게 놔두지 않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에 함께 연합한 새사람만 히브리서와 같은 생명의 말씀에 접속 되었음을 압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교회에 못들어가는 것처럼, 생명 받지 못한 자는 결코 지성소 안(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못들어 갑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어 갑니다.
아멘~ 그리스도와 연합된 새사람~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기에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입니다.
새 언약의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된 생명의 삶만 있습니다.
연합된 삶은 영광으로 이루어졌습니다.(이미 완결된 영광!)
너무 놀랍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 신비의 비밀을 함께 나누며
함께 살아 가고 있다는것이 비밀을 맡은자 입니다.
고전4:1-2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아멘
새언약을 받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로 새 사람되어
날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납니다.
그런 사람들이 강을 건넌 사람들 입니다.
강을 건넌 사람들은 새롭고 산길에서만 살게 됩니다.
이러한 삶이 현실이 되어 "삶이 예배가 되는 사람들" 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건넌 우리는
이제 우리 속(내 땅)에서 항상 살아있는 말씀으로 인해
생산되는 하나님의 신령한 복으로 살아갑니다.
골3:1-4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것을 생각하고 땅의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아멘
강을 건넌자들은 그와함께 영광중에 살고, 영광중에 나타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 지(마 6:9) 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