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식당의 한정식 1인 20,000원이었는데 밑반찬이 다양하고, 특히 맛이 유별나게 좋았던 전복찜(고흥에서 난 파프리카로 양념을 하여 아주 별미였답니다.) 워낙 배가 고파 상차림을 찍을 생각도 없이 먹다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ㅎ. 이쁜 모양이 아니라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고흥 포두에서 점심을 먹었던 포두식당전경
녹동항의 야경
자연산회만 파는 녹동활어판매장 (참돔,우럭, 광어가 있는 회모듬이 40,000냥이었는데 서울과 가격비교를 해보니 배정도의 차이가)
녹동에서 먹은 보문 한정식 저녁(가격:1인20,000원) 다양한 밑반찬에 맛도 기가막힌.... 이 상차림은 처음 상차림이고, 계속 다른 밑반찬이 추가로 나오더군요. 특히 유자향주(맑은 탁주:공장도 출고가는 2,000원이나 식당에서는 5,000원)는 은은한 유자향에 맛이 달콤하여 아주 맛이 좋았답니다.
거금대교의 야경(거금도 삼성리조텔 숙소 3층에서 찍은 전경)
숙소 화단에 핀 꽃인데 이름을 잘모르는 아마 남방계 수입종이란 생각이......
이른 새벽 거금도의 양파밭 전경
거금도의 새벽 해안 풍경들(날씨가 흐려서 일출을 보려던 생각은 공념불로....ㅎ)
1박을 하였던 거금도의 삼성리조텔
아침식사를 하였던 녹동항의 식당전경
백반정식(8,000원)을 먹었는데 이 밑반찬에 매운탕이 나오는......음식 맛은 아주 좋았답니다.
녹동 신항연안여객터미널전경(이 곳에서 거문도와 제주를 오가는 배를 이용할 수 가 있답니다.)
나로도항의 활어쎈타 전경
나로도항 유람선(일기가 나빠 유람선출항은 무산되고....)
나로도항 유람선 선착장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분이 잡은 숭어 (아마 이자리가 포인트인지 이 분이 잡은 숭어가 여러마리)
나로도항에서 점심을 한 다도해회관
다도해 회관 한정식 처음 상차림(가격1인: 25,000원을 20,000냥에 제공하였다고함)
참돔,우?,삼치회가 썩인......고흥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삼치회 (기름장에 김으로 싸서 먹는 맛이 별미인 삼치회)
고흥은 넓은 간사지를 가진 반도이다보니 육지의 다양한 음식과 드넓은 뻘을 가지고 있는 탓에 바다의 산해 진미가 곁들어진 전라도 특유의 맛을 즐기기에는 정말로 좋은 천국이었답니다.
맛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을 즐기시려면 이젠 이런 한적한 고흥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적극 추천해봅니다.
|
출처: 산너울과 마루금을 좋아하는 남자 원문보기 글쓴이: 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