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7일 행사 준비회의...해양산업과 학생 진로·창업 연결
-탐색→도전·창업→진학·취업→교육공동체 4개 존...80여 개 체험부스 운영
여수의 바다와 해양산업을 학생들의 진로·창업으로 연결하는 ‘2026 여수 해양·창업 진로 페스타’가 오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은 7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회의를 갖고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여수의 핵심 자산인 해양·지역특화산업과 연결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행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단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해양·탐색 ▲도전·창업 ▲진학·취업 ▲교육공동체 등 4개 존으로 꾸려진다. 해양·탐색 17개, 도전·창업 17개, 진학·취업 25개, 교육공동체 18개 등 8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9일 오전 11시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과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오후 1시30분부터는 해양·창업 미니 콘퍼런스와 학생 동아리 발표회가 이어진다.
김영신 여수교육장은 초청장을 통해 “여수의 핵심 자산인 해양·지역특화산업과 청소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만나 진로 탐색과 창업의 문을 연다”며 “지역 정주형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남은 한 달 동안 참여기관과 프로그램, 학생 안전 및 행사 동선을 구체화해 행사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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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