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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파티의 종류>
1.디너 파티 (dinner party)
디너파티는 가장 격식을 갖추는 의식적인 연회로서, 풀코스의 만찬을 내용으로 하는 가장 정중하고 격식있는 파티라고 할 수 있다. 사교상 어떤 중요한 목적이 있을 때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대장을 보낼 때 파티의 취지와 주빈의 성명을 기재하며, 복장은 정장으로 하고 초청장에 의한 초청만을 원칙으로 한다.
이 모든 것이 결정되면 식순이 정해지고 참석자가 많을 경우는 파티장 입구에 테이블 플랜(배치도)을 놓아 참석자의 혼란을 피하도록 한다.
디너파티는 초청자와 주빈이 입구쪽에 일렬로 서서 손님으로 마중하는 소위 리시빙 라인(Receiving line)을 이루어 손님을 맞이한다. 식사 전 리셉션 칵테일을 나누며 식당에의 입장은 호스트가 주빈 부인을 에스코트하여 선도하고 다음으로 주빈이 호스테스를, 그 이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오른팔을 내어 잡도록 하여 좌석 순에 따라 착석하도록 한다.
-사람의 수가 많을 경우는 뷔페스타일의 입식형 디너파티를
모든 손님이 제자리에 앉은 것을 확인한 후에는 요리의 코스가 예정대로 진행된다.첫 순서로 디저트 코스가 들어가면 주빈은 일어서서 간략하게 인사말을 한다. 식탁의 배열은 식당이나 파티장의 넓이와 참석자 수, 그리고 파티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한다. 식순은 파티의 성격, 사회적 지위나 연령층에 따라 상하가 구별되며 주최자와 충분한 협의 후에 결정한다.
외국인의 경우 부인을 위주로 하며 대체로 그 방의 상석은 입구에서 가장 먼 측이 상석이 된다.
값비싼 재료와 여러 가지 호화로운 그릇을 사용하므로 사람의 수가 적은 경우에만 디너파티를 할 수 있다. 같은 파티일지라도 사람의 수가 많을 경우는 뷔페스타일, 입식(立食)형으로 연다. 입식이라 할지라도 적당히 의자를 찾아 앉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음료는 주류.콜라.쥬스.밀크 등을 준비하지만 종교상의 이유로 알콜이 없는 경우도 있다.
-초대선물은 꽃다발과 술이 무난하다
초대 받았을 경우 무엇을 선물로 갖고 가는 것이 좋은지 몰라 애를 먹는데 상대방에게 전화로 물어보아도 실례가 안되며 상대방도 거리낌없이 요리 한가지 아니면 포도주 두 병, 아니면 케이크 한 개라고 대답한다.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하면 꽃다발이 무난하며 술을 좋아하는 집안이면 약간 진귀한 위스키나 포도주로 족하다.
복장은 초대하는 쪽도 초대받은 쪽도 정장을 해야 하며 때로는 포멀웨어를 입는 것이 예의이다. 만일 정식 초대장을 받았으면 회답을 해야 한다는 표시이므로 반드시 전화나 편지로 참석 여부를 회답해야 한다. 초대하는 쪽은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인은 디너와 서퍼(Super)를 분명히 구별한다. 서퍼의 경우 '참석해 주세요'라는 초대를 받으면 함께 식사라도 하자는 뜻이므로 어려워 말고 평상복 차림으로 가면 된다. 대개는 가벼운 식사 정도이다.
2. 리셉션 (reception)
리셉션(reception)은 원칙적으로 국가적 행사나 공공기관 또는 회사가 목적을 가지고 손님을 초대하여 베푸는 공식파티를 리셉션이라고 한다. 사적인 파티는 결혼 피로연을 제외하고 리셉션이라는 이름으로 열지 않는다.
3. 뷔페 (buffet) 파티
프랑스어의 뷔페는 파티 때마다 아주 다양한 형태로 달리 준비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어해석이 없다. 단지 샌드위치류와 한입거리 음식(finger food)을 뜻할 수도 있고 정성들여 만든 여러 코스의 실속 있는 식사를 뜻하기도 한다. ‘요리를 손님 앞에 차려 놓은상’ 이라는 뜻으로 대중을 상대로 한 가장 능률적이며 효율적인 파티라고 할 수 있겠다.
-고객이 자기 기호에 맞는 음식 선택할 수 있어
찬 음식(cold meal)과 더운 음식(hot meal)을 같이 낼 수 있으나, 그 중에도 찬 요리가 주가 된다. 음식을 파티직원이 서비스할 수도 있고 고객이 자기 양껏 기호대로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뷔페도 디너식사만큼 형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참석 인원수에 맞게 뷔페 테이블에 각종요리를 큰 쟁반이나 은반에 담아놓고 서비스 스푼을 준비하여 고객들이 적당량을 덜어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파티를 말하며 좌석순위나 격식이 크게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연회직원은 음료서비스에 신경을 써야 하며 사용된 접시나 재떨이는 즉시 회수해 주어야 한다.
뷔페파티는 서서 하는 파티(Standing Bffet Prty)와 앉아서 하는 파티(Sitting Buffet Party)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서서 하는 파티는 공간의 제약이 있을 경우 또는 많은 인원일 경우에 가능한 파티로 서양에서 많이 이루어진다고 보며,앉아서 하는 뷔페파티는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자주 이루어 진다고 본다. 동서양 문화의 차이에서 Standing과 Sitting으로 나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4. 칵테일 파티 (cocktail party)
가장 많이 행해지는 파티로서 부담을 주지 않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부담없는 파티라고 할 수 있다.
칵테일 파티는 여러 가지 주류와 음료를 주제로 하고 오드볼(Hors d'oeuvre)을 곁들이면서 스텐딩(Standing) 형식으로 행해지는 파티를 말한다. 칵테일 파티는 식사 중간 특히 오후 저녁식사 전에 베풀어지는 경우가 많다.
축하일이나 특정인의 영접 때에는 그 규모와 메뉴 등이 다양하고 서비스 방법도 공식적으로 차원 높게 베풀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결혼, 생일, 귀국기념일 등에는 실용적인 입장에서 칵테일 파티를 여는 경우가 많다.
-주류 준비는 한 사람에 3잔 정도
칵테일 파티를 준비함에 있어서 예산과 정확한 초대인원, 메뉴의 구성, 파티의 성격 등을 파악하여 놓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소요되는 주류를 얼마나 준비하여야 하는 가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보통 한 사람 당 3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칵테일 파티는 테이블 서비스 파티나 디너 파티에 비하여 비용이 적게 들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유로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담소할 수 있고 또한 참석자의 복장이나 시간도 별로 제약 받지 않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더욱 편리한 사교모임 파티다. 고객들이 파티장 입구에서 주최자와 인사를 나눈 다음 입장을 하고 파티장내에 차려져 있는 바에서 좋아하는 칵테일이나 음료를 주문하여 격의 없이 손님들과 어울리게 된다.
서비스맨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준비되어 있는 음식과 음료가 소비되므로 셀프서비스 형식이라도 고객사이를 자주 다니면서 재주문을 받도록 해야 한다. 특히 여성 고객들은 오드볼 테이블에 자주 가지 않는 경향이 많으므로 오드볼 츄레이(tray)를 들고 고객사이를 다니면서 서비스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티파티(Tea Party)
우리 삶에 축하할 일이 많다는 것, 삶을 나눌 사람들과의 자리가 많다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값진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근사한 디너, 멋진 이브닝 파티도 좋지만 가끔은 날씨 좋은 오후의 티 파티는 상큼한 레몬홍차처럼 일상에 청량함을 더해줄 것이다.
-차 마시는 분위기 위해 테이블 셋팅에 주의
티파티는 영국에서 유래된 여성들의 사교 모임이다. 홍차를 비롯한 차와 간단한 쿠키, 케이크, 과일 등이 주메뉴가 된다. 티파티를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다양한 음식보다 식탁보와 냅킨, 찻잔, 식기 등이다. 티파티는 음식 자체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므로 모임의 성격이나 계절에 따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통 티파티에는 흰색이나 크림색 등 단색의 깔끔하고 단정한 식탁보와 같은 재질의 냅킨을 준비하고 , 은제품이나 도자기로 된 티쟁반, 핫포트, 티포트, 밀크포트, 설탕포트, 홍차잎을 거르는 티스트레이너, 레몬 그릇 등을 기본으로 준비해야 한다. 개인마다 찻잔과 넵킨, 포크, 접시를 두어야 하는데, 찻잔은 잔잔한 꽃무늬가 있는 것이나 너무 튀지 않는 심플한 것을 즐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 티넵킨은 여성용 손수건 정도의 크기(비버리지넵킨)로 레이스 댄 것을 사용하는 것이 고급스럽다. 냅킨 접는 법이나 장식은 테이블 세팅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데, 상차림의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냅킨 홀더를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다.
- 차와 쿠키, 케이크 등 간단하게
티파티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초대하여 사교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하는 것이 적당하다. 음식은 음료수와 케이크나 샌드위치, 쿠키 등 간단한 음식을 준비한다.
티파티에서는 보통 3단 접시를 준비해 1단에는 자그맣게 만든 샌드위치를, 2단에는 달콤한 케이크를, 3단에는 쿠키 등을 담아내는데,3단 접시가 아니더라도 2단이나 보통 접시를 사용해도 된다. 이외에 경단이나 한 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떡, 초콜릿, 과일 등도 잘 어울리며, 쿠키를 담을 때는 천 레이스나 레이스 페이퍼를 깔고 담아내야 한다.
차는 홍차를 주로 사용하지만 녹차나 커피, 허브차 등을 준비해도 무난하다. 홍차는 향과 색, 맛 3가지가 잘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차를 끓일 때 조금 뜸을 들여 우려내는 것이 은은한 맛을 내는 데 좋다. 3인분의 차를 끓일 경우 차 잎 4 스푼에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 다음 각각의 잔에 홍차를 따르고, 마지막에 남은 홍차를 골든 드롭이라 하여 진하게 우려 각각 한 방울씩 더 나누어 즐길 수 있다. 홍차에는 레몬이나 밀크를 준비해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넣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6. 모금파티 (Fund Raising Party)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기금을 모으고자 여는 파티를 말하며, 미국에서는 선거에 많이 쓰이는 파티다. 국내에서도 국회의원 후원회라는 명칭으로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파티를 열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자선 디너쇼 또는 각종 단체에서 연말에 기금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7. 포트럭 디너(Potluck Dinner)
'포트럭 파티'는 서양에서 즐겨 여는 파티 형태의 하나로 참가자들이 각자 하나씩의 요리를 들고 와서 먹는 것이다. 모임을 주최하는 사람은 장소를 제공하며 그릇과 수저 등만 내놓으면 되고 참가자들은 정성껏 만든 요리를 가져오면 된다.
비스킷 한 조각과 따끈한 홍차 한 잔으로도 멋진 파티를 즐길 줄 아는 외국에서는 언제든지 부담없는 모임을 위해 포트럭 파티가 자주 열린다. 특히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즐기고 싶지만 한 사람이 파티 준비를 해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초대한 사람은 멋지고 재미있는 컨셉의 파티 장식에 신경 쓰고 음식 준비는 서로 분담하여 간단하게 해결함으로써 실용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초대장엔 ‘B.Y.O.'를
파티 초대장에 'bring your own'의 약자인 ‘B.Y.O.'라고 쓰여 있으면 특별하게 알려주지 않더라도 자신이 먹을 음식 또는 음료수를 지참해야 한다. 초대장의 내용에는 어떤 형식을 선택하든 포트럭 파티를 보다 제대로 즐기려면 파티 메뉴의 '컨셉'정도는 명시해둔다. 포트럭 파티를 동양식으로 개최할 것인지,서양식으로 개최할 것인지 정도는 정해둬야 음식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누가 애피타이저를, 메인 요리를, 디저트를 준비할지 미리 정해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차갑게 먹어도 되는 음식을 손님들이 준비해오고, 뜨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을 집주인이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친구들 저마다의 요리 솜씨를 살려 만든 음식으로 포트럭 파티를 연다면 각자의 솜씨를 평가하며 더욱 즐거운 파티를 보낼 수 있다. 혼자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도 없고 설거지 걱정도 없다는 것이 포트럭 파티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9. 샤워파티 (Shower party)
친한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축하와 필요한 물품을 선물함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파티다. 샤워(Shower)란, 우정이 비와 같이 쏟아진다는 의미가 있어 붙여진 것으로 시작된 파티다. 주로 여성들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정을 나누고자 만들어진 파티로 볼 수 있겠다.
요즘에는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선물을 하는 결혼 축하연(Baby Shower), 부엌 용품준비해 주는 부엌용품 샤워 등이 있다.
10. 무도회와 댄스파티( Ball and Dance)
우리 나라에서는 무도회와 댄스파티를 분명히 구별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영어로는 이 양자를 구별한다. 즉 댄스는 보통 일정한 연령에 달한 사람을 초대하지만 무도회에의 초대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호스테스와 친한 관계 인사는 누구나 초대될 수 있다는 차이이다. 다시 말하면 무도회는 댄스파티보다 많은 사람이 출석하여 큰 규모의 댄스파티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남성은 소개 받은 여성에게 한번은 댄스를 프로포즈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사교 댄스란 파티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가볍게 출 수 있는 댄스를 지칭하며 사교 댄스 에는 Blues를 비롯한 Rhythm Dance 등이 포함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추어지는 지루박이라는 춤도 일종의 잘못 변형된 사교 댄스라 할 수 있겠다. 물론 댄스스포츠의 10가지 춤들도 파티에서 사교용 댄스로 활용된다.
-주의할 점-
댄스 파티에 참석한 후 춤을 잘 춘다고 해서 플로어를 독점해서는 안된다. 댄스파티는 여러 사람들이 사교의 목적으로 어울리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지 댄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장이 아니기 때문이다.또한 불쾌한 경우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즐거운 분위기에 방해되는 언행을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된다.
* 그 외 야외에서 행하여 지고 있는 대표적인 파티로는 바비큐 파티, 피크닉 파티, 가든파티가 있다. 이러한 파티는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넓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시작되었는데 영국에서 귀족들이 시작한 가든파티가 그 시초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정원에서의 파티가 점차 확대되어 야외에서 행하는 다양한 파티로 발전 되었다.
1. 바베큐 파티 (Barbecues Party)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에스파냐 사람이 서(西)인도제도로 건너온 후, 원주민인 아이티인(人)의 통째로 굽는 요리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라고도 하고, 아메리카 인디언이 화덕에 굽는 야외요리의 토어(土語)인 ‘바베아큐(babe a queue: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에서 온 말이라고도 한다. 틀에 박힌 실내요리보다 야취(野趣)가 풍부하고 재미있어 야외파티 등에 쓰이는데, 미국에서 시작된 후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요리의 성질상 보통 남성이 서비스하는 일이 많고, 주택 마당에 화덕을 설치하는 사람도 있어 간편하게 만든 화로나 바비큐 세트 등을 시판하는 곳도 있다. 재료는 각종 수조육류, 어패류, 감자, 옥수수 등 채소류가 넓은 범위로 쓰이고, 소스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굽는 방법도 꼬챙이에 꿰어 굽는 법, 석쇠에 얹어 굽는 범, 알루미늄박에 싸서 굽는 법등, 특별히 정해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재료와 취향에 따라서 자유롭게 적당한 방법을 택할 수 있다. 연료는 장작이나 숯이 좋고, 벽돌이나 돌로 즉석에서 화덕을 만들 수도 있다.
2. 피크닉 파티(Picnic Party)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봄철의 꽃놀이, 화전놀이, 여름철의 물놀이, 천렵(川獵), 낚시, 가을의 단풍놀이 등도 일종의 피크닉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은 레저붐을 타고 가족단위로 당일치기의 야외활동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에 대한 총칭이다. 하이킹, 등산, 캠핑 등의 스포츠적 요소는 포함하지 않으나, 오락적인 요소는 포함한다. 일정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내키는 대로 지내는 것이 피크닉의 특징이다.
3. 가든파티(garden party)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비롯되었으며 ‘가든파티’라는 말은 1869년에 처음으로 생긴 말이다. 늦봄과 초여름께 오후 3~7시경까지 여는 것이 통례로서, 초대한 손님 위주의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내고 환담, 음악, 댄스 파티 등의 시간을 가진다. 매년 5월 24일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영국 국왕의 생일파티 형식이며, 본래는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에 연 것을, 후에 국왕의 생일에 관계없이 열었다. 한국에서도 국가적인 경축행사가 있을 때는 정부 주최로 국내외 귀빈을 초대하여 경복궁 경회루 같은 곳에서 연회를 베풀어 왔다. 연회는 적어도 2주 전쯤에 초대장을 내고 참가인원에 따라 장소와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첫댓글 우리 히어로에서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엔 ""티 파티(Tea Party)"" 형식의 ""댄스파티(Dance Party)한답니다~ ^^ 마지막주 토요일 2시를 기억하세요~
낼은 울 히어로 와인 파티가 있는날 시간나시면 많이들 참석 하....^^
와...이거 챙겨갈께요..감사를~ ^^
헉.. 사실 ... 스크랩을 하지않고 복사 한 것이 좀 찔리네요~ ^^ 원문 올리신 분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