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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산 (1,352 m)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일원 두타산의 '두타(頭陀)'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 수행'을 뜻하여 불교와 관련이 깊은 곳임을 짐작게 하며, 동해시 무릉계곡에서 부터 시작하는 두타산은 무릉 반석. 학소대. 신선대. 베틀바위등 기암과 용추 폭포. 관음 폭포. 상폭포, 역사의 전적지 두타산성 그리고 삼화사. 관음암등 천년 고찰이 자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삼척시 하장면과 경계를 이룬 해안가에 위치한 매우 높고 험준한 산으로, 청옥산(1403.7m)과는 박달령(햇대등:衣臺燈)을 사이에 두고 불과 4 km거리로 같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맑은 날에는 멀리 울륭도까지 보인다고도 한다 일반적인 등산 코스로는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주차장 ~ 무릉반석 ~삼화사~학소대~두타산성~
삼거리 ~ 두타산 정상으로 하고, 두 산 중 하나만 올라도(왕복)
7~8시간이 소요되고 두 산을 종주하려면 10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당일
산행시는 하나만 택하는 것이 좋으며, - 기 타 - 요즘은 안내 표지판이 잘 세워져 길을 일어 버릴 염려는 거의 없으나, 두타산 등산 안내도와 나침판 급작스런 기후변화에 입을 옷등을 잘 준비 한 후 오르는 것이 좋다. 삼척시 미로면 댓재-두타-박달령-청옥-고적대-이기령- 백복령에 이르는 구간은 백두 대간 종주등반 코스여서 종주 등산하는 사람들은 꼭 이 코스를 지나가야 하는 곳이기도하다. 두타산 정상 남쪽 5m 아래에는 조금씩 나오는 샘터가 있고,(물이 충분하지는 않음) 정상에는 태극기와 두타산이라 쓴 돌 표석이 있으며, 정상에서 하산 길은 어느 곳을 택하든지 4시간이면 일반도로 또는 주차장으로 내려 올 수 있다. 미로면 댓재 지역은 산세가 다소 완만하여 약간의 능선을 이루었고, 천년 고찰 삼화사 관음암등이 자리한 동해시 삼화동의 무릉계곡 지형은 마치 흙은 땅 밑으로 꺼져 내리고 앙상한 바위만 우뚝 솟아 있는 형상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여 예부터 많은 묵객들이 찾아 들던 곳이며, 지금도 무릉반석과 용추폭포에는 명필 양사언님이 쓴 글씨가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두타산 등산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야 하며, 특히 두타~청옥산 코스는 잘 걷는 사람이 아니면 당일에 돌아오기는 너무 먼 거리이므로 당일 산행시는 두타산이나 청옥산 중 어느 한 곳을 등산코스로 잡고 두타산, 청옥산 두 산을 종주시는 산에서 1 박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당일 등산인 경우에도 조난을 대비한 식량등을 충분히 가지고 등산을 해야 한다.(빠른 걸음이면 두 산 종주시 약 10 시간 소요:코스=무릉계곡-두타산성-두타산-박달령-청옥산-연칠성령-사원터-문간재-무릉계곡-주차장) 두타산은 특히 계곡 쪽으로 잘못 내려
서면 낭떠리지가 곳곳에 있어 두타산 계곡에서 조난 사고가 자주 나기도
하므로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두타산 등산 코스 1>무릉계곡 주차장 - 학소대 - 두타산성 - 삼거리 - 두타산 정상(등산 : 8.4km, 3시간30분소요) - 박달령 - 박달골-용추폭포 - 무릉계곡 주차장 ( 하산 : 13.0 km, 3시간 30 분 소요) 2>무릉계곡 주차장 - 용추폭포 - 박달령 - 두타산 정상(등산 : 13.0km,4시간30분 소요) - 삼거리 - 두타산성 - 학소대 - 무릉계곡 - 주차장(하산 : 8.4 km, 3 시간) 3>삼척시 미로면 내미로 - 천은사 - 오십정(쉼음산) - 삼거리 - 두타산(약9.2km, 4시간소요) 4>삼척시 미로면 댓재 - 두타산(약6.5km, 2시간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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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옥산 (1,404 m) |
청옥산은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하장면
정선군 임계지역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두타산에서는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4 km 지점에 있는 산으로 두타산과는 같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백두 대간 종주 등산시 반드시 통과하는 산이다. 청옥산 정상에서는 무릉계곡 전체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어 그 경관이 아주 뛰어난 곳이나 아주 높고 험준한 산이라 오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기타 - 청옥산은 청옥이라는 나물이 많이 나
청옥산이라고 하였다하나 이곳에서는 청옥이라는 돌이 많이 나는 곳이라해서
청옥산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청옥(靑玉)이란 푸른빛이 나는 돌의 한가지로 옥처럼 투명 하지는 않으나 유리 광택이 있고 단단하여 그릇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국어사전에는 나와있고, 일명 사파이어라고도 한다고도 하며 청옥산 기슭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한다. 청옥산 정상 서쪽 아래 샘터가 있으나
수량이 부족하니 식수를 준비하여야한다. 청옥산의 정상은 멀리서 보면 완만해 보이나 실제 가까이 가보면 가파른 곳에 위치하여 있다. 산세가 매우 험하여 청옥산 정상에서 고적대, 또는 사원터 하산길은 급경사를 이루어 매우 험하나 조심하여 등산은 할 수 있고, 청옥산의 하류 계곡(사원터)을 따라 넓은 단석으로 깨끗하게 형성되어 있다. 청옥산은 두타산 보다 약 50 여 m 더 높은 산이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곳은 두타산이 더 많이 알려져 있고 두타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맑은 날 두타산, 청옥산에 올랐을 때도 급격한 기후 변화로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안개와 구름이 산허리를 감싸기도 하며, 산정상의 기온은 아래쪽 무릉계곡 보다 약 5 - 6 도 정도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나 겨울에는 더 춥고 기후 변화가 심해 많은 바람과 눈이 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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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안내 (두타산/청옥산 코스) |
청옥산 코스 5>두타산 정상~박달령~청옥산 정상(
5km 2시간소요) |
가까운 등산로 |
1>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용추폭포~주차장(1시간 30분) 2>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문간재~신선대(1시간40분) 2>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관음사(1시간30분) 3>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두타산성(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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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정선군, 삼척시 일원 ♠ 찾아오시는 길 : 영동고속도로 - 강릉 인터체인지 - 동해고속도로 (총연장 38km) -7번국도(4.6km) - 동해시 효가 4거리 에서 우회전 서쪽방향으로 4.4km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있는 삼화시내를 거쳐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올라가면 무릉계곡이 나온다. ♠ 대중교통편 : 동해 시외버스 터미널-무릉계
시내버스 이용( 20분간격 운행:1시간 소요) ♠무릉계곡 입장료 : 입장료 일반 1,000원
학생 군인 700 원 어린이 500 원 / 인 ♠ 숙박업소(무릉계곡) 무릉 프라자여관 ------------------------
033-534-88557 청옥장 -------------------------------
033-534-8866/7 민박(삼화동 일대 30여가구 150실 정도
1일 20,000원 수준) 무릉계곡 상인조합안내 (033-534-7229) 길포회관(숙박및 식당)---------------------
033-534-8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