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장기자랑"
동지법회 뒷마무리까지 마치고 ..
1시 30분 부터 선원 장기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분께 '장기자랑 공지'만
알려드렸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참가하실지.. 매우 궁금하였습니다..
선원에서 처음으로 '장기자랑'을
열어보았습니다..
과연@@ ?
첫 순서...
5살 '대치' 어린이...
'뿐이고' 라는 가요노래에 맞추어
댄스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시작부터...포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엄청 진지하게..
고개를 숙이고..준비 자세를
보이십니다.
역시 ... 천진불!
다들 처음부터 ...쓰러지는 분위기네요..
천진불들은 선물에 약하신 듯..
장기자랑이 끝나고 나가시더니 ..
선물을 달라고 바로 무대로 다시 오시네요..;;
다음 ' 이채은' 어린이..
당일.. 바로 장기를 부탁 드렸더니..
아무곡이나 음악을 틀어주면..
댄스를 선보여 준다고 하더군요..
역시 프로는 .어떤 곡을 틀어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시나 봅니다..
'정담'과'선도' 어린이..
당일...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열심히 핸드폰 동영상을 보며
연습하시더군요..
'아기염소' 팀 !!
당일...순식간에..
눈 맞아서 결성된 팀..
'지우' 어린이가 손수 피아노 반주를
하신다기에... 신선한 무대였습니다.
'지우' 어린이의 피아노 독주...
'지우' 어린이는 토요일 오전에..
학원을 다니는 바람에..
오후 1시 부터 ..
선원에 놀러오는 어린이 입니다..@@
'장기자랑'에 한 몫하시네요..
5.6 학년 팀...
발 움직임만으로 '댄스'를...
학교 끝나고 ..학원을 다니느라..
많은 준비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이팅!!
'매요 보살님'의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노래를...
뒤늦게 악기를 배우셨다고..합니다.
'만덕행'보살님의 '남행열차'...
대중적인 노래로..
많은 분에게 기쁨을 주시는군요..
선재선원의 카수..
회주스님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항상 애잔한 가사로..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아기 부처님과 함께
'대장부' 선법가를...
'정도' 보살님..
'대치' '주아'의 할머니 이십니다.
그 할머니에.. 그 할아버지..
그 손자들이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포스가 비슷하네요...
많은 분들이 천진불과 불보살님 덕분으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많은 연습이 없어도..
무언가를 잘하지 않아도..
한 자리에 모여..마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천진하고 순수한 마음이..
모두의 마음에 밝음을 주는 듯 합니다.
다음 년도에는 좀 더 진화되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2018년도의 마지막 공유의
장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모두 모두 마음 써주셔서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
카페 게시글
선재선원 갤러리
동지법회 2 -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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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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