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비가 내려 더위를 식혀주었는데 오늘 따라 쾌청한 하늘이 미세 먼지도 없어 저 멀리 있는 아파트도,산도 뚜렸히 보여 너무도 좋은 날씨라 루루 라라 하면서 여섯의 벗들이 산행,,,,
시산,일몽,도림,백석천,계산,춘담
나이가 드니 아픈곳이 많아 병원에 가는 날,또 가야 하는 날이 많아 일과가 되였어요.물론 먹는 약은 날로 늘어 가기만 하고,
안말정에서 계산의 시원한 커피에 일몽의 초콜릿,시산의 캔디,건방에 백석천의 결명자차를 마시며 국정농단에 대한 이렇궁 저렇궁 하는 이야기로 강남의 노른자 상권이 텅텅비어 있다며 일몽의 동네도 빈 상가가 계속 넘쳐나 걱정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건지 걱정들..................
오늘은 벌써 한달이 넘어 "분송회"를 수내역에 있는 삼계탕집인 "약초마을 분당점"에 가니 고석,의산,청담,사천,칠봉,우천과 합석하니 모두 12벗들이 지나 간 한달의 이야기로 끝이 없네요. 삼계탕에 소주,맥주,막걸리와 서비스로 나온 인삼주를 마시며 더운 여름에 잘 지내기를 서로들 위로해 주며 감사한 하루였어요.
전월이월액53.400 수입120.000 지출172.000 잔액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