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 가수 김원중....저의 오랜 지기입니다. 지난 보궐선거때는 김포에 여러날 체류하며 응원해주고 김포도보 순례때도 광주에서 민통선 마을 용강리까지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천정배 장관 개소식 행사참석차 내려갔다가 광주에서 조우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에게는 바위섬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통일과 평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노래, '직녀에게'를 먼저 기억할 것입니다.
김포에 둥지를 튼 이후 '직녀에게'가 더욱 생각납니다. 아마도 평화와 남북화해가 더욱 절실한 지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그와 함께 애기봉에 올라 '직녀에게'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습니다. 좋은 사진 올려주신 김정숙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김정숙님과 함께.
첫댓글 출처 : 김두관 페이스북 // 후보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
ㅎㅎㅎ 저두 좋아하는 "직녀에게 ...이별이 너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