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고 친절한 여성의 태도는 상대에게 편안함과 만족감을 전해준다. 이러한 성향은 가족, 애정관계는 물론 일과 직업에서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 직군에서는 필수적이기도 하다.
항공서비스, 호텔리어, 외식업, 유치원/보육 교사, 소아과/치과 의사, 간호사, 헤어디자이너, 피부/네일 관리사, 여행업, 비서직등 다양한 범위의 서비스업과 아동 관련 다양한 업무에서 이러한 관상 유형은 적응도 빠르고 성 과도 남다르다.
다만 국내 서비스업 특성상 노동시간이 길고, 임금도 높지 않으며 몇몇 직업은 장기근속에 어려움이 있다. 그 럼에도 그중 상당수가 경력을 통해 자립하여 ‘자영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분명하다. 애교 있고 친 절한 여성 관상은 남성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연애/결혼운도 좋다.
아래 내용이 서비스관련 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인사관련 직무에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1. 반달눈
-> 웃을 때 마치 ‘반달’처럼 둥근 반원형의 모양을 하는 눈을 ‘반달눈’이라고 한다. 반달눈은 조금 큰 눈에 해당하며, 체형은 조금 작은 경우가 많다. 다정다감하며 상냥하고 따뜻한 성품 의 여성에게 많이 보이는 눈이다.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눈이라 뭇남성의 관심과 프로포즈를 많이 받고 연애운도 좋다. 미모가 뛰어나지 않더라도 예뻐보이는 여성으로 상대를 미소짓게 하는 말솜씨와 따뜻함이 있다.
연예인(배우), 쇼핑호스트와 같은 연예/예능관련, 대기업 비서직, 항공기 승무원과 같은 직업에 어울리는 관상 유형이다.
위 사진은 한국과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후지이 미나’다. 반달눈과 둥근 관골(광대뼈), 앙월구(입꼬리가 올라간) 와 보조개도 있는 상냥함 그 자체의 관상이다. 하지만 맥빠진 듯한 목소리(音聲)과 부족한 ‘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을 지나는 나이임에도 연예계에서 뚜렷한 결 과물을 내놓고 못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한 결과보다는 소소한 행복을 더 중시하는 타입으로 보인다.
2. 앙월구
-> 입꼬리 양 끝이 올라간 입을 앙월구라 한다. 仰月口 (앙월구)는 초승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술의 각이 잘 생기고, 입꼬리가 올라가는 사람은 밝은 성격과 풍부한 애정, 온후한 성격을 가졌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타입인데다 , 말을 예쁘게 하기에 직장에서도 윗사람의 도움을 많는다.
이런 특징은 업무적 특성에서도 잘 나타난다. 단호한 판단, 책임감 있는 행동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서비스업 등의 영역에서는 특유의 장점을 살려서 많은 성과를 낸다
대중 앞에서 인기를 얻어 성장하는 연예인 중에 많은 편인데, 특히 연기를 하는 배우중에 이런 앙월구의 소유자가 많은 편이다.
즐거움을 추구하기에 작은 손해정도는 감수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졌다. 모험을 좋아하지 않은 안정지향적 성품이기도 하고, 작은성과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는 성격이에 일생을 살면서 큰 파고는 없는 편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앙월구의 소유자는 타인에게 믿음을 주고, 즐거움을 갖고 생활하기에 큰 복이 따르는 좋은 관상이라 하겠다.
3. 덧니
-> 덧니는 젖니를 제때 발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좁은 턱의 공간, 상대적으로 큰 치아의 크기 등 의외로 유전적인 요소로도 생길 수 있다. 위쪽 송곳니가 가장 많은 편이다.
위 치아에 난 덧니는 밝고 애교가 많으며 솔직한 성격을 나타낸다. 남자의 덧니는 섬세하고 다정한 면과 함께 여성적인 면도 갖고 있다. 미적 감각과 섬세한 손재주가 있어 요리사, 바리스타, 헤어디자이너와 같은 직업이 어울린다.
부드러운 화술과 사람을 상대하는 능력이 뛰어나 서비스 직군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연예인으로서의 활동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하지만 리더로서의 장악력이 약한 편이고, 잘 삐지기도 하는 면이 있어 아랫사람에게 믿음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다정함과 애교스러움을 갖고 있는 여성의 덧니는 어린이 관련 사업, 비서직, 연예인, 헤어디자이너, 미술계, 금융서비스업, 식음료 관련 사업등이 잘 어울린다.
[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