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차 海東高 師友會 #18-0315
49392 부산시 사하구 장평로 410, 1 동 1403 호 (괴정동 , 괴정신익아파트 )
會 長 : 昭 雲 都光雄 010-5374-7728 總 務 : 濃 山 崔貴龍 0 10-8521-2277
(會費 納入處 : 부산은행 101-2024-9004-06 해동고사우회 최귀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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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目的山 ; 싸리골-한샘
2) 日 時 : 2018 년 03 월 15(木 ) 10:30
3) 集合場所 : 대티역1번 출구 만남의광장
4) 참석자 : 김간조, 김상석, 김상진, 김신인, 김진구, 도광웅, 박철규. 배윤태, 석종대, 옥정오,
우홍제, 윤청남, 이종도, 신중필, 최귀용, 유제복, 조채현, (17명)
(10:30) 대티역 만남의 광장에서, 산행팀, 목욕탕행팀, 식당행팀으로 갈라졌다. 용감하게 초광, 죽전, 효광, 산조는 우중에 산행하기로 했다. 이 네 명의 노인이 우중에 사리골로 향했다. 목적지는 사리골을 지나 자갈마당을 거쳐 한샘 팔각정에 가야 한다. 그 외는 비 피할 곳이 없다. 봄비는 왜이리 줄기찬가 (11:30) 쯤 사리골 샘에 도착하니 천막집이 있다. 한 서 너평 되나 삼면이 천막이고 비를 피하기는 안성 맞춤인 집이 있다. 가운데 상도 있고 의자도 있고.... 우리를 살려 주었다. 여기서 산행을 접기로 하고 중참과 소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비가 오는 우중에 술맛이라고는 ..... 우리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 몸은 젖어오고 술 맛은 있고 죽전의 미니 스피커로 유튜브에 맞추어 “댄스의 순정”, “번지없는 주막”, “돌아와요 부산항에”.... 우리의 노래는 비소리와 같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사리골 샘 산악회에게 감사 드립니다. 잘 쉬다 갑니다.
사실 나흘 동안 가벼운 감기가 지나갔다.
(15:00) 승학 온천,
(16:40) 괴정 한가정 한우 전문점에서 저녁 만찬이 있었다. 또 뜨거운 우정을 나누었다.
오형근 사장님 감사합니다.
대티역 만남의 광장에서
잘 정리된 사리골 샘길
우중에 건배!
우리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
만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