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전합니다..
KTX-전라선 및 열차 운행 계획.hwp
지붕 슁글팀이 아침부터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다.
지붕 색깔은 흑적색 이다.
우리는 그 사이에 마늘과 양파 심을 밭을 만들었다.
경운기가 있으니 아무때고 로터리 작업을 할수가 있으니 좋다.
마늘하고 양파를 심고나면 올해는 더 심어줄게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
중간 중간 공사 현장을 바라보니 점점 집의 형태가 뚜렷해지기 시작 한다.
작은 장갑마저 헐렁해 보이는 콩이맘의 여린손.
물받이 홈통 제작중
내부공사 자재도 도착 하였다.
지붕위에서는 4명이 쉴새없이 직업을 하고 있다.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
본부장님 차량은 공구로 가득 하다.
무우밭에서
겉잎을 따주고 있다.
울타리에 심은 콩이 풀속에서 겨우 살아나 드문드문 달려 있다.
물받이 홈통 공사 모습
고춧가루 포장 작업
완충제 역할도 하라고 무우잎을 조금씩 넣었다.
속이 훤하게 보이는 손잡이 부분이 불안하여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 줬다. 택배 운송 하시는분들이 봉지를 터트리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지붕 슁글 공사팀은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일찌감치 작업을 마치고 철수 하였다.
지리산과 설봉농장이 푸르를때는 흰 벽체와 흑적색의 지붕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
우체국 가는길.
구례 마산 우체국은 요즘 밤과 감등을 보내느라 분주하다.
첫댓글 공사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고 있네요.. 고추가루는 설봉님과 사모님의 땀의 결실인데 너무 싼 값이라서 영 마음에 걸립니다.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양파를 한달전에 수확해서 지금 밭에 말리고 있던데 한국은 지금 심나 보네요.. 이제 올해가 마지막 겨울인데 하루라도 빨리 귀국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내년에도 좋은 고춧가루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춧가루 안내문에도 밝혔지만 올해는 설봉과 콩이맘이 지은 농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카페 회원님들께 드리고 싶은마음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고춧가루는 20% 감랴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어여 건강하게 타국생활 마치시고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설봉님 고생 많이 하십니다...
지붕싱글 작업을 하셨군요...싱글을 망치로 못을 박는 모습만 보이네요..특수 아스팔트본드를 녹여서 싱글밑에 붙여 주어야만 싱글이 안 떨어질텐데.
작업하는 모습이 안 보여 몆자 적습니다..추가 본드 작업을 안 하시면 바람이 불때 싱글이 날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물론 싱글 밑에 비닐을 재거하면 약간의 본드 끈적 거림이 있지만 비,바람이 불거나 하면 싱글에 장착된 본드는 무형지물이 됨니다...벽채 루바 작업으로 마무리 하시면 이쁘게 집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례입니다...
계속 속보 올려 주세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작업중에 제가 그런 걱정을 애기 했더니 요즘은 괜찮다고 하네요.
시공팀의 작업 스타일을 보니 믿어도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집이 완성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보급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아직 한달은 더 있어야 완공되지 싶습니다.
흑적색 지붕과 흰색이 잘어울립니다 저희도 얼마전 슁글 지붕 교체했는데 반송님 말씀대로 본드를 바르고 작업했는데 잘하였으리라 믿네요
입구 데크도 만드실 예정인지요 집주변에 예쁜 화단은 설봉님이 잘 구상해 보시길 ㅎㅎㅎ
데크는 넓게 만들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해서 고민 입니다.
주변 조경과 화단 조성은 천천히 만들어갈 예정이고요.
여는 유럽의 전원마을의 집같소이다. 그쪽보다 더 이쁨니다.
그림엽서에 넣어도 되겠어요.
한마디로 부럽소이다.
설봉님과 콩이맘님 두분이서 이쁜 집에서 알콩달콩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십시오....
보쌈 형님은 언제든지 귀촌하여 살 준비가 돼 있으니 그리 하시면 되잖아요^^
곧 멋진풍경 보러갈 듯 합니다... ^^
그때는 장주임도 술 한잔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