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하남대책회의(푸른교육공동체등10여개단체)는 6월 8일 오후 4시부터 신장사거리 주변에서 100여명이 모여 촛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오후4시 길놀이패(푸른교육공동체와 풍물패 이성, 풍물패 한마당으로 구성)의 흥겨운 사물놀이에 맞추어 신장초등학교에서 신장사거리 시티은행앞으로 행진을 시작하였다.
행진하는 사람들중에는 특히 몸에 ‘우리집은 광우병쇠고기를 거부합니다’라고 쓰여진 플랭카드를 두르거나 쇠고기를 형상화한 탈을 쓴 사람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장사거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부채에 그림그려주기, 케리컬쳐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침 단오제라 이러한 행사내용을 준비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념을 나누어주는 뺏지를 받아가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지나가는 시민 중 40대의 남자는 “이명박 아웃”을 외쳐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쇠고기수입반대 스티커를 나누어주며 ‘6월 10일’ 서울시청에 같이 갈 것을 호소하였다.









첫댓글 쥐많이 잡았나요? 그 집회후기방에 글써주심이 더 좋을 듯